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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_ 시카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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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
일시
1월 9일~2월 28일 |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관람료 VIP석 11만원 / R석 10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 B석 4만원
1920년대 격동기의 미국, 농염한 재즈 선율과 갱 문화가 지배적이던 시카고를 배경으로 관능적 유혹과 살인이라는 테마로 완성된 작품.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의 독특하고 섹시한 안무와 재즈 음악이 대표적인 인기 뮤지컬이 또다시 뭉친 옥주현, 인순이, 최정원에 의해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9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며 중장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인순이를 다시 볼 수 있다. 1544-8117

클래식 에투알 발레 갈라
일시
1월 12~13일 |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관람료 평VIP석 15만원 / R석 12만원 / S석 9만원 /
A석 6만원 / B석 3만원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과 서희·강화혜, 피아니스트 김선욱,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등 한국 발레스타와 클래식 아티스트가 만났다. 세계 무대를 관통하는 청년 음악가들의 아름다운 라이브 선율에 맞춰 춤추는 발레스타들의 모습은 보기 힘든 스파크를 보여 줄 것이다. 에투알은 ‘별’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파리 오페라 발레단 수석무용수를 지칭하는 용어다. 02-599-5743

클래식 그린데이 내한공연
일시
1월 18일 | 장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 관람료 R석 스탠딩 9만9000원 / R석 지정석 9만9000원 /
S석 지정석 8만8000원
현존하는 최고의 록밴드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3인조 밴드 그린데이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바스켓 베이스(Basket base)’ ‘웰컴 투 파라다이스(Welcome to Paradis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전 세계적으로 6000만여 장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한 밴드. 너바나의 출현으로 시작된 포스트 펑크 붐 이후 상업적 성공과 영향력 두 가지를 다 얻은 극소수 밴드 가운데 하나로, 국내 인디 록신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평단과 대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그린데이의 이번 내한은 국내의 열혈팬들에게 최고의 희소식일 듯. 1544-1555

연 극 바냐 아저씨
일시
1월 7~17일 |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관람료 R석 2만5000원 / S석 2만원 / 학생석 1만5000원
20세기 현대 연극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리얼리즘 연극의 대가 안톤 체호프의 4대 작품 가운데 하나. 특히 이 작품은 시공을 떠나 공감할 수 있는 인물 간 갈등관계가 우리의 현실과도 닮아 있어 퇴색되지 않는 고전의 매력을 보여 준다. 심재찬 연출의 이번 공연에는 김명수, 김수현, 이지하 등 연기파 배우들이 훌륭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02-762-0010

전 시 제5회 경향미술대전 수상자 작품展-서양화 1부
일시
1월 12~18일 | 장소 경향갤러리 | 관람료 무료
경향갤러리에서는 제5회 경향미술대전에서 서양화 부문에 입상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2주 동안 진행된다. 서양화 대상에는 신동선의 ’Faith’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믿음을 명제로 한 이 작품은 추상적 언어를 통해서는 인간의 심리적 세계를 시각화하고, 화면에서 돌출한 원형의 오브제는 믿음의 세계를 상징한다. 최우수상은 민대경의 ‘생각하는 여인’이 선정됐다. 출품자가 가장 많았던 서양화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작품 80여 점이 선보인다. 02-6731-6750

자료제공 | 플레이디비(www.playd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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