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와 진리에서 태어나는 도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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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사고와 진리에서 태어나는 도시 外

사고와 진리에서 태어나는 도시
한국 도시 건축을 지배하는 건 토건자본의 욕망이다. 도시가 ‘인문학적 상상력’에서 태어나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의 견해는 그래서 낯설면서도 성찰의 계기를 제공한다. 저자는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현재까지 도시 개념을 완성한 사상가들의 사고와 이론을 짚으면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를 소망한다.
떼오드르 폼 김 지음|시대의창|1만9800원



[새책]사고와 진리에서 태어나는 도시 外

네덜란드
올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 책을 읽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크게 주목 받았다. 9·11 이후 뉴욕을 배경으로 두 명의 이방인이 상처받은 인생을 회복하고 아메리칸 드림을 추구하는 이야기다. 아내 및 아들과 떨어져 혼자 뉴욕에 남겨진 네덜란드 출신 애널리스트 한스 판 델 브루크와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 이민자 척 램키순이 그들이다.
조지프 오닐 지음|임재서 옮김|사피엔스|1만2000원



[새책]사고와 진리에서 태어나는 도시 外

인생기출문제집
안철수, 우석훈, 심상정, 최정원, 송호창, 강도하 등 21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20대를 향해 인생 기출문제를 출제했다. 요리사 에드워드 권씨는 “잘 놀고 있나요”라고 묻고는 “아직 제대로 놀아보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밖으로 나가 놀아라”고 조언한다. 송호창 변호사는 “다른 사람의 매력을 발견하는 눈을 가졌나요”라고 묻고 ‘인간적인 매력’을 중심으로 사람을 만나라고 조언한다.
안철수 외 지음|북하우스|1만4000원



[새책]사고와 진리에서 태어나는 도시 外

기억의 타작
창비와 함께 1970년대와 1980년대 한국문학의 양대산맥을 이뤘던 ‘문지 4K’ 김병익 전 문학과지성사 사장의 비평집.
<그래도 문학이 있어야 할 자리> 이후 5년 동안 쓴 글들을 모았다. 전통적 문학의 위축과 빠른 시대적 변화 속에서 문학이 있어야 할 자리를 모색하는 노 비평가의 통찰이 묵직하다.
김병익 지음|문학과지성사|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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