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시대의 신문편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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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시대의 신문편집

[새책]유비쿼터스 시대의 신문편집 外

여기저기서 종이매체가 힘을 못 쓴다고 아우성이다. 그러나 신문은 꿋꿋하게 살아 있다. 유비쿼터스 시대에 새삼 신문 편집을 논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저자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신문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탐구한다. 경향신문 편집부 기자 출신인 저자는 일선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미래의 신문 편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신문 편집이 기능이냐 예술이냐는 논란에서 저자는 예술 쪽에 무게를 둔다. | 전동성 지음 이지출판 1만5000원 |

로스트 페인팅

[새책]유비쿼터스 시대의 신문편집 外

미술사에서 사라진 거장의 작품을 되찾으려는 미술사학자들의 열정과 집념을 그린 논픽션이다. 오래된 문서에서 발견한 작은 단서 하나로 바로크 미술의 대가 카라바조의 잃어버린 작품 ‘그리스도의 체포’를 발견하기까지 과정을 치밀하고도 생동감 있게 그렸다. 현대 미술사학자들의 추적 과정, 바로크 시대의 카라바조의 삶과 작품세계가 절묘하게 혼합되면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2005년 뉴욕타임스 선정 최우수도서다. | 조너선 할 지음 이미선 옮김 예담 1만 원 |

금융세계화와 한국 경제의 진로

[새책]유비쿼터스 시대의 신문편집 外

외환위기가 한국의 정치·경제를 뒤바꾸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외환위기 이후 공고해지는 금융자유화·세계화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난 세기 자본주의를 변모시킨 핵심요소다. 이 책은 세계 경제질서를 바꾼 금융자유화·세계화를 해부한다. 금융세계화가 지난 세기의 자본주의를 어떻게 변모시켰고 경제 주체들과 시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본다. 저자는 한국형 민주적 시장경제모델을 탐색한다. | 조영철 지음 후마니타스 2만 원 |

오를라

[새책]유비쿼터스 시대의 신문편집 外

‘기담문학 고딕총서’ 시리즈의 여덟 번째 권이다. 프랑스 자연주의 문학의 거장이자 톨스토이가 극찬한 작가 모파상의 기괴한 단편소설들을 모았다. 두려움에 시달리는 인간들, 강력한 자연환경과 절대 고독에 미쳐가는 인간들의 모습을 생생히 묘사했다. 인간 내면에 있는 어둠을 소름 끼치도록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이 위대한 작가는 인간의 불안과 공포를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한 문체에 훌륭히 담아냈다. | 기 드 모파상 지음 최정수 옮김 생각의나무 1만1000원 |

천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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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사람과 산’의 편집위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전국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우리 산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산에 배어 있는 옛 성현들의 발자취를 짚어내고 발굴해내 역사의 산길을 복원한다. 산에도 오르고 옛 성현들과도 만나 이야기한다는 것은 얼핏 신선놀음 같다. 산의 푸름과 그것이 간직하고 있는 역사, 산과 함께 하는 성현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면 진정 자연과 벗하고 있다는 평안을 얻을 것이다. 독자를 저절로 산으로 이끌게 하는 힘이 있는 책이다. | 박원식 지음 크리에디트 1만6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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