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필진 참여, 고품격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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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가 새봄을 맞이하여 작심하고 지면개편을 했습니다. 첫장부터 끝장까지 낡고 오래된 콘텐츠를 모두 허물고 새로운 스타일의 읽을거리로 가득 채웠습니다. 제호와 본문 디자인도 세련된 글꼴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 독창성을 한껏 살렸습니다. 특히 독자들의 마음을 읽어내고 그 변화를 반영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신개념 고품격 시사주간지로 거듭 태어난 뉴스메이커에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충고 바랍니다. <편집자>

1 제호에 걸맞은 인물기사 강화

유성문, 최효찬

유성문, 최효찬

뉴스메이커는 이번 지면개편에서 시사주간지의 전통적인 기사 배열방식에서 벗어나 뉴스메이커라는 제호에 걸맞게 프런트 페이지에 인물기사를 전진 배치하였습니다. 전국 곳곳의 현장을 누비며 보통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발굴하는 ‘유성문의 길’은 우리 시대의 진정한 뉴스메이커는 우리 이웃이라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줄 것입니다. ‘1000자 인물비평’은 한 주 간 뉴스의 중심인물을 선정하여 독특한 시각과 세련된 감각으로 인물비평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입니다. 지금은 아련한 인물로 남아 있지만 현대정치사의 중요한 자리매김을 한 인물들을 반추해보는 ‘그시절 그정치인’은 각박한 현실정치의 숨통을 틔워줄 것입니다. 보통사람들이 꿈꾸고 펼치는 세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람@세상’은 21세기 한국을 비롯한 지구촌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3명의 객원 필진이 실감나게 보여드릴 것입니다.

2 하드뉴스와 소프트뉴스 균형 유지

이준규, 이상건

이준규, 이상건

종전의 하드뉴스 위주의 딱딱한 시사주간지에서 탈피하여 언론의 사명과 잡지의 재미를 동시에 추구합니다. 특집1은 언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지면입니다. 앞으로 특집1을 통해 시사주간지의 본령인 탐사보도의 진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권력형 집단이나 개인이 숨기고자 하는 중요한 사건과 정보를 파헤쳐 적극 보도하겠습니다. 거대기업, 정치권, 사회적 부정집단 등과는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의 주요 의제를 발굴하여 이슈화에 주력할 것입니다.

특집2의 또 다른 이름인 섹션4you는 독자서비스를 위한 코너입니다. 여행과 레저, 자녀교육, 건강, 재테크 등 생활밀착형 기사를 개발하여 독자 개개인의 생활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여행과 레저는 품격 있는 여행칼럼니스트인 투레대표 유성문씨가 맡아 진행합니다. 자녀교육은 일간지 기자 출신으로 자녀경영연구소를 운영하는 1인기업가 최효찬씨가, 건강은 보건학 박사이며 현 경향신문 의학전문기자인 이준규씨가 맡습니다. 재테크는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인 이상건씨가 생활특파원의 임무를 띠고 독자들이 원하는 싱싱한 정보를 건져 올릴 것입니다.

유창선

유창선

3 타지와 확연히 차별화한 기획물

12월에 있을 대선을 앞두고 ‘2007 대선이야기’를 연재합니다. 오마이뉴스 객원 논설위원이자 정치칼럼니스트인 유창선씨가 독자들이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대선주자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분석하고 비평하여 훌륭한 대통령을 뽑을 수 있는 지침의 공간을 마련할 것입니다. 날로 우리 생활 속으로 깊숙이 다가오는 디지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발빠른 정보를 전해줄 ‘IT월드’는 IT종합미디어 기자들이 집필을 맡아 진행합니다.

권원옥

권원옥

‘아시아 아시아인’에서는 이제 우리의 이웃으로 가까이 다가온 아시아와 아시아인들의 생활상과 거기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전해줄 것입니다. 집필을 맡은 권원옥씨는 한국국제협력단 봉사단원으로 활동한 인물로 현재 베트남 정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인표 경향신문 베이징 특파원이 연재하는 ‘중국 리포트’는 신문에서는 맛볼 수 없는 중국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신속히 보도해 중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줄 것입니다.

‘글로칼코리아’에는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독자를 배려하는 뉴스메이커의 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시사주간

홍인표

홍인표

지는 관행에 따라 수도권 중심의 기사를 넘지 못했습니다. 이제 뉴스메이커를 통해 한 주 간의 지역 톱뉴스를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전북도민일보 박기홍 기자, 충남일보 한내국 부장, 광남일보 박혜리 기자, 영남일보 원도혁 부장, 부산일보 정순영 부국장이 진행합니다.

4 국내 최고의 필진이 참여하는 지면

성인들이 과학을 접하는 통로는 대중매체이므로 언론사들이 좋은 과학기사를 발굴해달라는 요청이 많습니다. 이를 반영한 지면이 ‘과학이야기’입니다. 국내 권위 있는 4명의 필진이 순번제로 기사를 씁니다. 물리분야는 박성근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가, 생물분야는 경향신문에서 10년째 과학분야를 전담해온 이은정 과학전문기자가, 지구과학분야는 이충환 과학동아 부편집장이, 화학분야는 이강봉 사이언스타임즈 편집위원이 진행합니다.

박성근, 이은정, 이충환, 이강봉(왼쪽부터)

박성근, 이은정, 이충환, 이강봉(왼쪽부터)

시인이자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당대의 첨예한 논쟁 속을 헤쳐온 장석주씨가 쓰는‘장석주의 독서일기’는 책을 감상하고 분석하며 난도질하는 자유분방한 독서 에세이입니다. 독자로 하여금 ‘책으로의 여행’에 동행하여 새로운 눈을 뜨게 할 것입니다.

장석주, 김형준, 장성민, 주철환, 성영신, 예종석(왼쪽부터 시계방향)

장석주, 김형준, 장성민, 주철환, 성영신, 예종석(왼쪽부터 시계방향)

우리 시대 대표적인 논객들이 펼치는 뉴스메이커 메인 ‘칼럼’은 김형준 국민대 정치학과 교수,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포럼 대표, 예종석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성영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주철환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이 필진으로 참여합니다. 이들이 쏟아내는 의식과 정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여론을 리얼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독자들의 시사에 대한 격조 높은 안목을 안겨줄 것입니다.

5 신개념 시사주간지에 걸맞은 신감각 디자인

제호 로고와 표지 디자인, 본문디자인도 확 바꿨습니다. 제호는 시사주간지의 신뢰도를 감안해 두툼한 직선과 조용한 세리프의 조화를 살렸습니다. 기존의 시사주간지와 차별화를 위해 로고는 작게, 로고를 둘러싼 사각 박스는 여백을 많이 두어 주목성을 높였습니다. 본문 에디토리얼 디자인은 기존의 글자체를 읽기 편하게 재조정하였으며 헤드라인은 강렬한 고딕체로 표현했습니다. 그동안 딱딱하고 획일적인 타이포 구성에서 벗어나 리듬감이 살아있는 구성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렸습니다. 지면의 군더더기를 제거한 레이아웃과 자극과 강조를 통한 지면은 독자들에게 타지에서는 볼 수 없는 비주얼한 쾌감을 안겨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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