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지 못할’ 운전면허 필기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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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번 ‘찍어도’ 안 넘어가는 운전면허 필기시험

<박민규 기자>

<박민규 기자>

현대사회의 필수인 운전면허증은 성년이 되면 누구나 갖기를 원하는 최고의 자격증이다.
하지만 운전면허 필기시험에서 수백여 차례의 고배를 마시면서도 먼허증을 따내고야 말겠다는 무서운 의지와 집념을 굳히지 않고 있는 도전자들이 있다.

전북 완주군에 사는 ㄱ씨(65·야채상)는 전북지역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 최다 낙방자다. 지난해 4월부터 386차례나 필기시험에 응시했으나 매번 고배를 마셨다.

- 위험하다 합격해도 위험할 거 같다..=onesm5
- 난 야매로 몇만 원 내고 단 한 번에 합격했는데=yachine55
- 난 필기 10번째에 붙었는데 - - ;=vlwnp
- 시험을 오기로 보나?=leeyl00
- 일부러 떨어졌다고 밖에… 아니면 글을 못읽던…=dkdlel9495

토요일 ‘범죄주의보’

<경향신문>

<경향신문>

1주일 가운데 각종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날은 토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 동안 살인, 강도, 방화, 강간 등 강력범죄가 제일 많이 발생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8일 대검이 최근 발간한 2006 범죄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79만5032건의 범죄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2만1441건(15.3%)이 토요일에 일어났다. 금요일이 11만7964건(14.8%)로 범죄발생 빈도 2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화요일 11만3158건(14.2%), 수요일 11만1304건(14.0%), 목요일 11만1090건(14.0%) 순이었다. 월요일은 10만7558건(13.5%)으로 가장 적은 요일이었고 일요일도 10만9240건(13.7%)으로 범죄가 상대적으로 적게 일어났다.

범죄 유형별 발생한 건수를 보면 손괴, 강간, 폭행,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간통, 도박, 도로교통법 위반은 토요일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절도, 살인, 강도, 상해, 체포·감금, 주거침입죄는 금요일에, 장물, 공갈, 실화죄는 화요일에, 방화죄는 일요일에 주로 발생했다.

- 범죄자도 주5일제 시행을=st712
- 솔직히 나같이 이쁜애들은 항상 위험하거든=qnpzja8
- 쳇… 난 토요일이 가장 좋던데=picachu106
- 범죄자는 우생학·유전학적으로 열등하다=tottorojp
- 토요일 클럽 가면 남자들이 왜케 들이대죠=zzzin

[인물 신호등]

[넷월드]‘넘지 못할’ 운전면허 필기시험

박태환

박태환이 한국 수영의 새 물길을 열었다. 박태환은 8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14분55초03으로 아시아기록을 새로 쓰며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82년 뉴델리아시아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최윤희 이후 24년 만에 한국 수영에 새로운 별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김용환

[넷월드]‘넘지 못할’ 운전면허 필기시험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안다미로 대표 김용환씨(구속)가 국회 문광위 박형준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행사에 1억 원을 협찬한 것이 로비 목적이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김씨는 올해 8월 상품권발행사협회 회장 최모씨(구속)에게 박 의원이 공동조직위원장을 역임한 부산디지털국제문화축제에 기금 1억 원을 협찬금으로 내도록 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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