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파브르 눈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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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공연 - 얀 파브르 눈물의 역사

[문화게시판]얀 파브르 눈물의 역사

▷일시 :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관람료 : R석 8만원 / S석 6만원
A석 4만원 / B석 3만원 / C석 2만원
쭦문의 : 02)580-1234
전 세계에 충격과 논란을 몰고 온 얀 파브르의 최신작, ‘눈물의 역사’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얀 파브르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이자 조각가, 희곡작가, 오페라와 연극의 무대연출가, 안무가, 무대장치와 의상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예술의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보여주는 다재다능함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다 빈치에 비견되는 그의 체액 삼부작 중 마지막 작품인 ‘눈물의 역사’는 2005년 아비뇽 페스티벌의 개막작. 3부작으로 구성되며 연극에서 오페라로, 오페라서 무용으로 지평을 넓혀, 규정할 수 없는 연극과 무용, 음악 및 문학과 시각적 효과가 어우러진 종합적인 작품이다. 이 공연에서 얀 파브르는 눈물의 근원을 말하고 눈물의 의미를 새롭게 부여하면서 서양의 오랜 역사에서 이성의 그늘에 묻혀 있던 눈물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프리뷰

클래식 첼로계 별들의 향연 ‘첼로 빅4 파이널 콘서트’가 2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첼로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4명의 첼리스트의 연주회로 카라얀이 인정한 안토니오 메네시스, 북유럽 첼로 거장 아르토 노라스, 드보르작 연주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페셜리스트인 프란스 헬머슨, 그리고 심플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연주하는 게리 호프만 등의 엄선된 레퍼토리 연주로 특색있는 음악회를 선보인다. 문의 : 02)580-1234

연극 배우 문소리가 ‘슬픈연극’으로 10년 만에 대학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영원한 이별을 앞둔 어느 부부가 담담하게 보내는 하루 저녁의 이야기로 남편은 아내와 함께 젊은 시절 사랑과 추억을 떠올린다. 부부의 앞에 드리워진 무거운 그림자에도 불구하고 담담하게 현실을 살아가는 모습으로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극중 문소리의 남편 장만호 역은 배우 박원상이 맡았다. 2월 10일부터 대학로 정보 소극장에서 공연. 문의 : 02)3673-0555

콘서트 뉴에이지의 거장인 데이빗 란츠, 팅스태드&럼블이 2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데이빗 란츠는 재즈, 클래식과의 다양한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정상의 뮤지션으로 거듭나 있으며 팅스태드&럼블은 기타리스트 에릭 팅스태드, 오카리나 연주자 낸시 럼블로 이뤄진 뉴에이지 듀오로 2003년 그래미 수상자이기도 하다. 문의 : 02)580-1234

〈티켓링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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