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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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공연 -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

[문화게시판]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

▷ 일시 : 1월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관람료 : VIP석 20만 원 / R석 15만 원 / S석 12만 원
A석 10 만 원 / B석 8만 원 / C석 5만 원
▷ 문의 : 02)399-1111

빅토르 위고의 작품 ‘노트르담 드 파리’가 1월 1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빅토르 위고는 한국에서는 ‘노트르담의 꼽추’와 ‘장발장’이라는 제목으로 더 유명한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1831)와 ‘레미제라블’(1862)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다. 이 공연은 프랑스에서 뮤지컬 열풍을 일으킨 작품으로 사랑 앞에서 자유로웠던 영혼을 가졌지만 그 사랑으로 인해 죽음을 당한 집시 여인, 일그러진 얼굴에 흉측한 절름발이지만 맑은 영혼의 울림을 가진 꼽추, 신과의 약속 앞에서 한 여인을 향한 욕정으로 일그러져버린 신부, 현실 앞에서 자신의 사랑을 부정하고 가볍게 버린 한 남자 등 서로 다른 4색의 사랑이 집결되어 있다. 54곡의 아리아로 꾸며지는 음악이 압권.

프리뷰

뮤지컬 해외명작 뮤지컬이 대거 몰려오는 1월에 창작 뮤지컬로 공연계에 도전장을 내미는 작품이 있다.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다. 2000년 11월 초연 이후 관객들의 요청으로 지난 5년 동안 가을·겨울 시즌에 공연되고 국내 공연 최초로 작품 팬클럽 ‘베사모(베르테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결성되어 자원봉사 및 제작비 투자까지 할 정도로 열성적인 사랑을 받았다. 엄기준, 민영기, 조정은, 백민정, 윤영석, 이계창, 최성원 등이 출연하고 새로운 버전의 음악을 선보인다. 문의 : 02)742-9881

연극 미국의 희극작가 닐 사이먼의 작품 ‘굿닥터’를 원작으로 한 ‘컴투굿’이 1월 19일부터 2월 19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물 무대에 오른다. 독특한 캐릭터에 의해 벌어지는 기막힌 이야기로 구성된 짤막한 에피소드 모음들이다. 보통의 인물에게서 보이는 약간의 결핍과 과장을 극도로 회화화한 각각의 이야기가 웃음을 유발한다. 각 에피소드마다 보여주는 배우들의 1인다역 변신도 볼거리. 문의 : 02)745-2124, 766-2124

콘서트 전 세계 재즈 팬들로부터 각광받는 ‘토드 구스타브센 트리오’의 첫 내한공연이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삼성동의 백암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노르웨이 오슬로 태생의 신예 피아니스트 토드 구스타브센은 같은 노르웨이 출신의 여성 보컬리스트 신예 네가드의 레귤러 트리오로 활동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피아니스트. 역시 노르웨이 출신인 베이시스트 하랄드 요흔센, 드러머 아를레 베스페스타드와 함께 트리오를 구성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 02)599-1333

〈티켓링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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