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월드]이번엔 ‘노예며느리’에 경악!

‘며느리인가 노예인가?’

지난 1월 30일 한 지상파 방송 긴급출동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 ‘노예며느리’. 전 국민을 경악케 한 노예며느리는 다름 아닌 40대 정신지체 2급 여성이었다. 70대 시어머니가 끊임없이 학대해 농한기임에도 중노동에 가까운 농삿일은 물론 가삿일도 해야 했다. 방송에 따르면 며느리는 집에서 도보로 1시간 이상 거리에 있는 외딴 곳에서 홀로 지내며 하루 한 끼 분량 식사만 제공받는 등 말 그대로 노예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배고픔을 견디지 못한 며느리가 쓰레기통을 뒤져 먹을 것을 찾는 모습이 그대로 방영돼 전국의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 할머니가 미쳤나? - kej2296
-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서운 기사다. -jaeooh
- 시어머니가 늙어서 노망들었남? -rhdqn1313
- 착잡한 사회현실…. -alsks5221
- 정말 놀라울 수밖에 없는 사실. - kimpanyoung

토막살인 용의자 검거

경기 안산시 지하철 1호선 안산역 구내 토막시신 유기사건의 용의자가 사건발생 8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용의자는 피해 여성이 다른 남자를 만나는 데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손모씨(35)는 1월 24일 오전 안산시 원곡동 내연녀 정모씨(34)의 원룸주택에서 술에 취해 정씨와 남자 문제로 말다툼하다 정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살해했다. 손씨는 이어 정씨 시신을 분리한 뒤 인근 할인마트에서 구입한 여행용 가방과 쓰레기봉투 등에 담아 안산역 구내 장애인 화장실과 원룸주택 옥상 등에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 독한 중국술 3병 마시고 초점이 또렷이 보였나 -ek2225
- 토막살인당한 한국 여자는 크게는 정부 탓이다! -bongandang
- 교회에서 선교 차원으로 외국인 쉼터를 - dlfdnjftjdtl
- 말로는 치정이라 하지만 - kkapssa
- 안산은 겁나서 못살겠당 -hanjindo

[인물 신호등]

김진하

소년소녀가장인 전남 담양 창평고 3학년 김진하양(19). 2월 1일 2007년도 서울대 일반전형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농촌지역 출신에 집안 사정도 어려웠지만 농어촌 특별전형이 아닌 일반전형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 입학금과 등록금 등을 면제받았다.

넷월드

노민상

연초부터 수영계가 시끄럽다. 노민상 대한수영연맹 경영 국가대표팀 감독(51)이 박태환 선수의 옛 스승인 김봉조 수영연맹 경기력향상위원장(60)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 방침을 밝혔기 때문. 노 감독은 “대화를 나누는 도중 폭행을 당했다”며 “진단 결과가 나오면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