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미네랄 음료 드시면 웰빙해집니다

진주바이오푸드 화성용 대표, 20년 연구 결실 ‘에나활성화미네랄A' 개발 시판

화성용 대표는 “‘에나활성화미네랄A’가 체질개선에 기여해 이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건강한 신체와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고 특히 갱년기 골다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은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점점 늘고 있는 아토피, 예고없이 찾아오는 골다공증. 이러한 고통은 겪어보지 않고는 체감하기 힘들다.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좋은 음식 섭취로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웰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식품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건강기능식으로도 이용되는 영양소 중 하나인 미네랄은 모든 생명체에 꼭 필요하지만 현대인의 몸에는 부족한 요소다. 날로 증가하는 성인병과 현대인의 각종 질병의 큰 원인 중 하나도 미네랄 결핍에 있다. “예전에 소뼈를 이용한 미네랄 식품을 생산·유통하면서, 칼슘 등이 보강된 활성미네랄이 현대인에게 발병하기 쉬운 생활습관병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히는 진주바이오푸드(www.jjbio.com)의 화성용 대표(55)는 20년간 미네랄 연구에 매진한 결과 최근 ‘에나활성화미네랄A’를 개발하여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해조류와 해중류서 추출한 알칼리수

‘에나활성미네랄A’는 해조(홍조)류와 해중류(오징어 연골-키토) 등의 추출물로 제조한 알칼리수로 2004년 12월 27일 국내 특허를 받아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에 해외특허도 출원한 상태다.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2004년 경북대학교 정규식 박사(수의과대학)팀에 실험연구를 위탁해 동물을 통한 임상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신장 섬유화 제어에 관한 실험에서 세포사멸을 억제하는 SMP30의 발현을 증가시켜 신장 손상, 염증 및 섬유화의 진행을 억제하고, 완화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항암효과에 관한 실험에서도 유방암 세포의 증식억제와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결과가 나타나 항암식품으로서의 보조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폐경기 후 난소가 절제된 늙은 흰쥐에 활성미네랄을 투여해 골다공증 유발 억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골 흡수와 골 무기질 손상방지 등 골다공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포(MC3T3-E1)를 사용한 실험에서는 세포의 증식을 자극하고, 뼈 성장과 관계되는 효소(ALP)의 활성화와 칼슘 침착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에나활성미네랄A’가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큰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또한 독성 및 유전독성 등 안정성 실험연구도 함께 이루어졌는데 독성이 전혀 없으며 유전독성의 유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과 간섬유화제어에 관한 연구결과를 통해 ‘에나활성화미네랄A’의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대학교 정규식 연구팀은 이 결과를 2004년 10월 제48차 대한수의학과 추계학술대회 발표를 시작으로 2004년 그리스에서 열린 제7회 세계항암학술대회에 골다공증에 관한 연구를 보고하고, 2005년 4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국제분자의학학술대회에서는 간 섬유화 제어에 관한 연구를 보고했다. 이어 지난 7월 13일에는 ‘에나활성미네랄A의 작용에 의해 난소가 제거된 쥐에 있어서 손상된 뼈의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SCI등제 미국국립생물정보센터(NCBI) 발간 저널 Mol cell Biochem에 논문을 발표했다. SCI급 논문은 과학기술분야 국제 논문 중 최우수논문을 상징하는 등급이며 해마다 발표되는 전체 국제 논문 중 15%만 이 범위에 포함될 정도로 심사·통과가 어려운 등급의 논문이다. 이는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대목이다.

지속적으로 먹으면 체질개선 기대

‘에나활성미네랄A’는 물이 아닌 기능성 미네랄용액 식품으로 천연 식용식물만 사용하였으며, ph12 이상의 강알칼리성 이온 미네랄을 추출하여 용액화시킨 신기술로 제조되어 흡수율이 높다. 또 인체구성물인 육각수의 함량이 높다는 특징도 있다. 특히 인체에 부족한 칼슘, 인, 철, 마그네슘, 칼륨 등을 보충시켜주며 신진대사의 촉진 및 개선을 도와 현대 식생활에 부족하거나 영양 불균형으로 야기되는 부작용을 개선시켜준다. 또한 ph가 12 수준의 강알칼리성을 유지하므로 장기보관이 가능하며 노출시 미생물에 오염되지 않고 수분의 흡수와 동시에 미네랄 원소를 생리적으로 가장 흡수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각종 음식의 조리시나 밥을 지을 때, 음료에 첨가하면 부족한 미네랄의 보충 및 기호성을 향상시켜 준다. 아토피 환자의 경우에도 바르거나 복용해 효과를 볼 수 있고, 성인병 예방은 물론 독성으로 인해 내성이 강해진 간을 해독시켜 숙취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나 산모에게도 특히 좋다.

‘에나활성화미네랄A’는 해조(홍조)류와 해중류(오징어 연골-키토) 등의 추출물로 제조한 알칼리수로 2004년 12월 27일 국내 특허를 받아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에 해외특허도 출원한 상태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어야 신체 기능이 제대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고 말하는 화성용 대표는 “‘에나활성화미네랄A’가 체질 개선에 기여해 이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건강한 신체와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고 특히 갱년기 골다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에서 미네랄의 효능을 실험한 자료는 선례가 없어 개척이 어렵지만 기술력으로 승부하겠다는 진주바이오푸드는 미네랄 건강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관심도가 높은 뉴질랜드로 수출하고 있으며 그곳에 공장 건설도 계획하고 있다. 연 매출을 다시 설비 구입비용으로 재투자할 만큼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천연두부응고제와 두부제조방법도 개발했고, 특허를 받은 천연미네랄두부도 식사대용으로 시판될 예정이다.

그는 “과학적으로 규명된 이온성, 알칼리성 복합 미네랄 제품이 개발되어 각종 성인병뿐만 아니라 유년기, 청소년 고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에나활성화미네랄A’가 국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울산·경남본부/김동욱 기자 kdu@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