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캘린더]시크릿 가든 OST 콘서트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일시 오픈런｜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차이무 극장｜관람료 3만5000원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두 늙은 도둑이 마지막 한탕을 하기 위해 잠입한 곳이 하필이면 ‘그분’의 미술관이다.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지만, 작품의 가치를 알 리 없는 두 늙은 도둑은 그분의 금고만을 노린다. 결국 수사관에게 잡혀갔는데, 범행 배후와 사상적 배경을 밝혀내려는 수사관과 포복절도의 변명을 늘어놓는 두 늙은 도둑의 대결이 웃음을 준다. 02-762-0010

뮤지컬 오디션
일시 3월 27일까지｜장소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관람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연인티켓 6만4000원

최고의 뮤지션을 꿈꾸는 여섯 청춘의 아름다운 반란을 그리고 있는 창작 뮤지컬로 충무로의 러브콜을 받아 영화화가 결정됐다. 무명 밴드의 도전과 사랑, 젊은이들의 방황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표현해 인기를 끌고 있다. 무명밴드가 꿈을 찾아가는 고군분투에 공감을 느끼는 관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02-762-0010

콘서트 시크릿 가든 OST 콘서트
일시 3월 12일｜장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관람료 VIP석 11만원/ R석 9만9000원/ S석 8만8000원/ A석 7만7000원/ B석 5만5000원

‘현빈 바람’을 일으켰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OST 작업에 참여했던 백지영, 김범수, 포맨, 이루마 등이 출연한다. 현빈의 특별영상을 통해 현빈이 공연에 실제 참여하는 듯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02-6911-5591

콘서트 김소현의 스윗세레나데
일시 3월 12일｜장소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관람료 2만5000원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국내 초연시 크리스틴 역을 맡으며 뮤지컬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배우 김소현이 특별한 콘서트를 연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미스 사이공> 등에 나왔던 유명한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떠오르는 신예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듀엣 게스트로 출연한다. 032-500-2000

전시 풍경의 초상
일시 2월 24일~4월 7일｜장소 국제갤러리｜관람료 무료

2007년 그룹전 이후 문성식 작가가 첫 개인전을 연다. 문 작가는 자신의 기억과 경험들, 주변의 풍경을 사실적이고 섬세한 필치로 묘사했다.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주변의 인물과 그들을 둘러싼 복잡다단한 삶의 표정을 초상화 속 인물의 표정을 드러내듯 세심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드로잉 50여 점을 비롯한 신작 회화가 전시된다. 02-735-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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