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댓글 1285호를 읽고

“파견근로자 보기를 정규직같이 하라”
파견근로법만 조기에 없앴어도 지금 출산율이 이렇게 최악으로 달려가진 않았을듯. _다음 sidsid
지긋지긋한 파견법 없어지지 않으면, 청년실업과 저출산 문제는 100년을 가도 해결 못한다. _다음 좋냐

“도시재생사업도 투기세력 못 막았다”
케이블TV 경제방송채널에서 투자라는 이름으로 둔갑해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방송이 매일매일 진행된다. 이런 채널을 폐쇄시키자. 그게 투기지 어떻게 투자냐? _다음 선착순
도시재생사업뿐만 아니라, 재개발 조합 등도 마찬가지. 다수결이란 미명 하에 온갖 술수로 주민들을 현혹시켜서 조합 만들고 돈 버는 것은 건설사와 조합장뿐. 반대하는 주민들은 피눈물 흘리며 집 빼앗기고 쥐꼬리만한 보상금 받고 쫓겨난다. 쫓겨나기 싫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추가 부담금 내고 아파트 떠안고. ㅠㅠ _다음 고요한 바다

“자영업 과밀화, 그것이 문제로다”
솔직히 자영업자 경력 5년 넘은 사람들은 다 알던 사실이다. 최저시급이 어려운 환경에서 더욱 부담스럽게 다가오니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면 문제는 과열된 자영업자 시장이 문제였던 것이다. 꽤 오래전부터 자영업자 대부분이 1인 사업장으로 변했고, 잘해봐야 부부가 하는 업장이었다. _다음 나티

자영업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 별로 없다. 40대부터 회사에서 구조조정당하면 재취업이 힘들고 다시 취직해도 2~3년 버티기가 어렵다. 그러다보니 자영업으로 몰릴 수밖에 없고, 특히 준비 안된 자영업자들이 너무 많다. 그런 경우 100명 중 98명은 망한다. 망한 자영업자의 최후는 죽거나 산으로 가거나 둘 중 하나다. 자영업자에 대한 사회 안전망이 전혀 없다. _네이버 huti****

‘직접고용’되면 삶이 달라질까
법은 국민의 대다수인 서민들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져야 한다. 문제가 많은데 보완할 생각은 안하고 파견직 확대라니, 자유한국당답다. 지지율 18%에 서민들도 포함되어 있을텐데 정신좀 차리자. _다음 now7424
정규직이냐 비정규직이냐의 문제가 아니다. 자꾸 정규직에 집착해서 문제를 더 어렵게 푼다. 시간당 보장되는 액수를 잘 따지는 게 더 중요하다, _다음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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