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댓글] 1257호 “2017년 올해의 인물, 문재인 대통령”外를 읽고

2017년 올해의 인물, 문재인 대통령
- 지난 9년간 뉴스 보고 싶지도 않았는데 이제 숨이 쉬어지는 듯합니다.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촛불정부 너무 좋아요. _트위터 jinpark12
-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하지만 야당의 반대로 내각 구성도 얼마 전에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정부의 성과를 판단하기엔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한 번쯤 ‘이게 나라냐’라는 질문에 경향신문과 다른 언론들은 어떤 태도를 취했고 성과가 있었는지도 취재 부탁드립니다. _다음 용가리

문재인 정부는 무엇이 달랐나
- 대통령님, 취준생의 목소리도 제발 좀 들어주세요. 공정채용 무시하는 사회라니요. 정권 바뀔 때마다 갈대같이 흔들리는 정책 때문에 힘없는 청년만 죽어납니다. _네이버 rkdu****
- 잘한다 못한다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지만 과거 정권에 비해 많은 긍정적인 변화들이 있는 건 분명한 사실. 초심을 잃지 않고 바른정치를 한다면 역사가 올바른 평가를 해주지 않을까. _다음 제임스

흉악범 변호는 ‘필요악’인가
- 흉악범이라도 변호사에게 조력 받을 권리가 있기에 공권력이 스스로 조심하는 거다.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 봐라. 견제 받지 않는 공권력은 언제든 흉악범을 창조해낼 수 있다. _다음 아싸루비아
- 무죄를 주장하는 게 변호의 목적이 아니지. 범죄를 소명하는 과정에서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부분들을 누락하지 않고 설명해 판사들이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며 판결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변호사가 해야 할 일 중 하나다. 고의적인 흉악범들에게는 그냥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판결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1인이지만…, 그래도 마지막 소명 기회는 주자는 의미에서. _네이버 m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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