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252호 “문재인 정부 경찰, 그 어려운 걸 해낼까?”外를 읽고

문재인 정부 경찰, 그 어려운 걸 해낼까?

표정목. 현직 경찰관들은 그를 하위직 경찰의 대표적 논객이랄까. 경찰 내 실적주의 등 모순과 싸웠던 영혼이 맑은 젊은 경찰로 기억한다. 지금 경찰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상사의 뜻만을 기계처럼 따르는 혼이 없는 경찰이 된 지 오래다. 시켜놓고 문제 생기면 뒤로 숨는 윗전들? 그래서 노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_네이버 yddj****

경찰노조는 정치경찰과 안하무인 계급지상주의 지휘관들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권입니다. 그건 결국 국민들의 이익으로 돌아갑니다. 부당한 업무지시에 당당할 수 있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행동할 수 있죠. _네이버 ahen****

미국처럼 무슨 주 연방국가도 아니고 자치화시키는 건 아닌 듯한데. 오히려 지금이 자치경찰보다 권력에 영향 안 받는 데는 더 나은 구조 아님? 말이 자치경찰이지 시장·도지사 밑으로 들어가는 거나 다름없음. 지금 소방관들 구조랑 같게 되는 것임. 소방관들도 지자체 마음대로 예산 측정하고 휘둘러서 사비로 장갑 사고 그러다가 이제 소방청으로 독립하는데, 오히려 거꾸로 가는 느낌. _네이버 hoon******

MB 차명보유 의혹 자산 더 있었다

MB와 503은 정권을 잡았던 게 아닌 ‘이권’을 잡았던 겁니다. 그들의 이권은, 이제 끝난 걸까요? 천만에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저들은 대한민국이라는 화수분에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얇은 빨대 하나 콕 찍어놓은 겁니다. 매년 자원개발, 새마을사업 지원, 코이카를 통한 원조 등등 그럴듯한 이름으로 국민 세금이 몇백 몇천 몇조 원씩 사라집니다. 그것들이 저들의 곳간을 채우게 됩니다. _네이버 ggam****

공인인증서 갱신 ‘연레 스트레스’

참 이상한 나라네. 보안서비스는 파는 자들이 제공해야 할 서비스이고, 더 안전한 보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소비자가 몰리는 게 미국·유럽 쪽 사고방식이다. 소비자가 보안장사하는 돈까지 내줘야 하고 불편과 사후 피해까지 감수해야 하는 건 이해하기가 어렵다. 나만 그런가? _다음 코난이 간다

독자 댓글 구독

삼성, 진짜 단체교섭은 처음이지?

삼성 고객서비스센터 수리 서비스 너무 편하고 친절하고 좋음. 내가 계속 갤럭시 쓰는 큰 이유 중 하나. 근데 그 직원 분들이 외주. 정작 삼성직원이 아니라는 사실. 이번 기회로 삼성이 진짜 멋진 회사가 되길. _네이버 hu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