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245호 “우리 그냥 가까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해주세요~”外를 읽고

우리 그냥 가까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해주세요~

구마다 하나씩 의무적으로 특수학교를 만들면 되겠네요. 일반학교는 동마다 하나씩은 있는데 구에 하나 정도는 있어야죠. 장애인이지 죄인 아닙니다. _네이버 juju****

저도 대도시에 사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지만 하루 통학시간이 2시간이 넘게 걸리는 학교에 배정받아 정말 괴로웠습니다. 일반인도 힘들고 짜증나는데 이분들은 오죽할까요.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한국 사회가 빨리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_네이버 zefy****

장애를 가졌다고 양심과 인격이 장애를 가진 건 아니다. 배려와 소통이 활성화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이 형성돼야 한다. _다음 그라운드 홈런

좌파 영화인 색출, 주연과 감독은?

이명박 정부가 했던 짓이 꼭 일제식민지에 일본이 펼친 문화포용정책과 비슷한 것 같다. _페이스북 Daewoon Kim

검찰에서 명명백백하게 수사해서 성역 없이 진실을 파헤쳐 주세요. 아울러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명박씨도 소환해서 조사해 주세요. _네이버 csg1****

사이버 사령부 댓글공작이랑 국정원 블랙리스트를 철저히 조사해 처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또 반복된다. _다음 하얀 마음

‘차이나드림’은 옛말… 문제는 사드 이후다

위기가 기회입니다. 한 나라에 의존도가 높으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교훈 삼아야 합니다. 다양한 루트를 개척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_다음 행복퍼주기

청와대 게시판 ‘좋아요’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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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든지 장·단점이 있지 않나요? 정치혐오나 댓글부대의 표적이 될 수도 있지만 긍정적인 면도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일반시민들의 정치참여를 통해 발전해나가는 과정이니 앞으로 좀 더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청와대 게시판을 보셔서 알겠지만 모든 내용이 찬성 일색이지는 않습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대한 우려는 알겠지만, 우려만 적은 기사는 좀 아쉽네요. _페이스북 전은혜

여론을 조작했는지 안 했는지 요즈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청원페이지에 설치하세요. 조직적 공작이 들어오면 바로 수사 들어갑시다. 그냥 놔두면 댓글알바가 청원페이지를 장악하게 됩니다. _페이스북 Mimik M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