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243호 “늘어나는 ‘중년층 고독사’ 그 쓸쓸함에 대하여”外를 읽고

늘어나는 ‘중년층 고독사’ 그 쓸쓸함에 대하여

놀라운 건 고독사가 싱글인 사람보다 처자식이 있으며 기러기 아빠라든가 별거를 하는 사람에게 더 많다는 거. 노인들 고독사 대부분이 자식들은 있다. 자식보다 좋은 친구들과 경제력이 노후엔 더 큰 힘이지. _네이버 heav****

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의 대한민국에서 어느 자리든 한몫을 했던 사람들이다. 지금의 현실은 너무나 열악하다. 먹을 거 못 먹고 할 것 못하고 자식들 뒷바라지에 서러움을 마다하고 직장에 다니면서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인데…. 사연이야 있겠지만 그들은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만든 주역이라 믿는다. 안타까울 뿐이다. _다음 겨우리

예비교사 vs 기간제 교사 대립할 이유가 없다

어차피 기간제 선생님이 있으신 자리는 임고생의 자리가 아닙니다. 전환이 안된다 하더라도 그 자리는 계속 존치될 자리입니다. 이번 기회에 육아휴직 대체 등의 불가피한 사유가 아닌 상시·계속적인 업무를 위해 기간제를 채용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잘못된 관행의 피해자인 기간제 선생님들의 처우개선이 우리 모두가 사는 정책 시행의 첫걸음입니다. _다음 만초

기간제라면 기간제만큼만 일하면 되는데, 그걸 못하게 하는 교육청과 학교의 시스템이 문제입니다. 기간제의 정규직 전환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기간제는 기간제답게 일정 기간만 일하게 계약하는 게 맞습니다. 지금의 문제 있는 시스템을 바꿀 생각을 해야지, 정규직으로 전환을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_ 경향 sams****

잘 쓰거나 악용하거나 ‘IT의 딜레마’

녹음은 갑이 아니고 을의 무기입니다. 또한 대화 당사자가 아닌 타인의 녹음이 불법이 되는 것이죠. 이건 아무리 봐도 기득권층의 목적이 담긴 주장 같습니다. _네이버 suwo****

보통 녹음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회적 약자인 경우가 많다. 약자들이 강자를 상대로 그나마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녹음마저 불가능하게 된다면, 대다수 약자인 국민들은 봉이 될 수밖에 없다. _ 경향 에임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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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왔습니다

주간경향 1238호에 실린 <‘평화기행’의 탈을 쓴 여행상품> 기사에 대해 희망나비 측은 “제보자들의 일방적 주장에 기초해 상당 부분 사실과 다른 보도”이며, “기행단장 김모씨는 가치여행에 소속된 직원이 아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희망나비 측은 열악한 조건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는 보도에 대해 “사전에 공지된 내역대로 미국인의 하루 평균 식재료비에 준하는 금액과 현지의 일반적인 캠핑환경을 제공했다”며 “미국 평화기행 참가자 대부분은 제보자들과 의견이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치여행은 2016년 12월 설립된 법인으로 이전 유럽·일본 평화기행을 주관한 여행사가 아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