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댓글]1223호 “대선 최후의 승부처는 ‘투표의지’”를 읽고

대선 최후의 승부처는 ‘투표의지’

경선만 봐도 알겠지만 직접 투표장을 찾는 사람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선택하기 위해 투표장을 찾지, 자신이 싫어하는 후보를 떨어뜨리려고 투표장을 찾는 게 아니다. 실제 경선 득표에서 문재인이 과반을 넘긴 것도 그렇고, 상대적으로 본선 경쟁력이 손학규에 비해 높은 안철수를 민주당 지지자들이 역선택으로 낙선시키지 않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_네이버 wprk****

50대는 민주화 운동의 정점 세대라 할 수 있다. 개혁을 가장 열망했던 세대다. 하지만 나이가 드니 좌파니 우파니 그런 것보다는 과연 누가 이 나라를 공정하게 진심에서 우러나는 마음으로 국민들을 잘 이끌어 갈 것인가를 보게 된다. 굳이 보수라고 얘기한다면 가장 공정한 세상을 꿈꾸는 합리적인 보수라 하겠다. _다음 엉터리wmu

‘문재인 포비아’의 실제 파급력은

문재인 포비아라는 말은 정확하게 보자면 문재인 거부 또는 기피의식이지. 정치에 관심을 둔 대중들에게는 이런 말은 생소하지 않아. 과거 언어로는 비토세력이라고 했지. 과거 박정희,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에 그들의 정적이었던 김대중에게 가진 적대감에서 조작된 언어이다. 당시 반민주 독재정권은 극우매체 등을 사주하여 김대중에게 용공(지금의 종북), 빨갱이라는 딱지를 붙여서 일반 대중 사이에 퍼트려 김대중에 대한 거부감을 갖게 하고, 이런 행위가 애국심의 발로라고 믿게 했다. _경향 Gang Lee

제게 문재인 포비아 있습니다. 내가 또 바보같이 속고 있는 건 아닐까, 대통령이 되고 돌변해서 세상이 더 망하지 않을까 공포스럽습니다. 지지율이 높은 건 이유가 있을 텐데 마음이 너그러워지지 않네요. 그렇다고 지지하는 후보도 없습니다. 주변에 저처럼 방황하는 표들도 많다고 봅니다. _네이버 toxi****

품절 문제 외면하는 대형마트몰

진짜 단 한 번도 주문한 상품이 그대로 온 적이 없음. 아주 당연한 듯이 대체상품을 넣으라고 함. 대체 안하면 꼭 취소됐다고 뜸. 뭐하는 짓? 소비자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몇 번 주문하다가 귀찮아서 안함. 일반 온라인 몰보다 싼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당일 배송도 아니고. _다음 solidlife

애초에 주문 당시 재고만큼만 판매를 하든가. 믿고 기다리다가 뒤통수 맞으면 어이없다. 이런 일을 공정거래위원회는 뭐 하느라 그냥 두는지 모르겠다. 월급 받으면 일 좀 해라. _경향 지린다

보수우파단체 편법지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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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이 달라서 시위를 할 수도 있는 거라 본다마는 이명박근혜 정권 들어서 진보단체는 깡그리 배제하고 듣도 보도 못한 단체들을 지원하고 동원해 관제데모를 사주한 건 큰 잘못이다. 모조리 지원을 끊고 엄정하게 조사해야 한다. 국민 세금으로 관제데모 비용 지불한 건 범죄다. _트위터 꿈이자라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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