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과학
2013.11.05ㅣ주간경향 1049호
신간
왜 공부하는가 外
박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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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왜 공부하는가 外

왜 공부하는가
김진애 지음·다산북스·1만5000원

지은이는 공부가 자신의 삶을 관통하는 주제 중의 하나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에게 공부가 어떤 의미로 진화해 왔는지를 여섯 단계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있다.



[신간]왜 공부하는가 外

에티카를 읽는다
스티븐 내들러 지음·이혁주 옮김·그린비·2만9000원

스피노자의 ‘에티카’ 입문서이다. 이 책에는 ‘에티카’ 각 부별 핵심 내용을 꼼꼼히 정리하고 설명할 뿐만 아니라, 최근의 연구 성과들을 토대로 다양한 쟁점들을 소개함으로써 ‘에티카’와 그것을 둘러싼 맥락을 짚어낸다.



[신간]왜 공부하는가 外

노무현 김정일의 246분
유시민 지음·돌베개·1만3000원

NLL 발언, 사초 실종 등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논란 중인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에 대한 해설서다. 지은이는 회의록의 내용을 아전인수로 해석하고 있는 일부 정치인과 지식인, 언론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신간]왜 공부하는가 外

모든 것은 지나가고 또 지나간다
신정일 지음·푸른영토·1만5000원

대한민국 산천이 자신의 스승이라고 말하는 지은이는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 걷고 또 걸었던 산길, 학교와 도서관으로 삼았던 모든 자연 등이 그의 성장과 함께했다고 말한다. 지은이는 사적인 추억을 글과 함께 사진으로 되짚어가고 있다.

<박송이 기자 p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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