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댓글]962호 “2030은 한국사회 변화의 중심”外를 읽고

“2030은 한국사회 변화의 중심”을 읽고
내 나이 곧 60입니다만,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걸고 삽니다. 날로 고단해지는 그들의 일상에 마음 한편이 늘 아파서 전철을 타도 자리에 편히 앉아서 가기가 민망합니다. 청년들이여, 힘내시오! _다음 직지심경

나는 50대 후반이다. 이 기사 읽고 조금은 서운하다. 왜 50, 60대는 긍정적으로 보지 않나. 우리라고 살기 편한 것은 아니다. 나이는 들었지만 우리도 생각이 있다. 늦었지만 우리 세대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안다. 요즘 젊은층들의 문제에 대해 알고 있다.우리 50, 60대도 철퇴를 준비 중이다. _다음 정각

“그들은 왜 법을 불신하나”를 읽고
저도 겪고 있지만 혹여라도 ‘법대로 하자’는 사태를 겪는 분들이 있다면 이 기사를 보셨으면 합니다. 공정한 재판은 없습니다. 법정에 가실 일이 없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_페이스북 목영훈

“‘속 빈 강정’ 되는 MB 자원외교”를 읽고
자원외교라는 말 자체가 사기다. 국가의 존망이 걸린 특정 한두개 자원을 자원외교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MB정권의 자원외교는 돈 되는 광물이나 에너지를 모두 말한다. 그것도 전문 부서를 두지 않고 자원에 문외한인 실세가 직접 챙기고, 그 이득도 자신들이 거두려는 것 아닌가. _다음 KKMWS

자원외교의 필요성 자체는 인정한다. 외교라는 것이 추진하다가 실패하거나 성과가 없을 수도 있다. 문제는 아무런 성과도 없는 것을 포장해서 업적으로 치장하거나 정권 홍보에 이용한다는 점이다. 별로 건질 것도 없는 건을 세금을 들여가며 추진하고, 그걸 다시 정권 홍보에 써먹고 있다. TV방송에서 자랑할 정도로 난리법석을 떤 자원외교 건이 많다. 정권 말기에 들어서면서 모두가 거짓임이 드러나고 있다. _다음 bank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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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학교 청소년들 - ‘학생’이 아니어도 살 수 있는 사회를 희망한다”를 읽고
학교를 다니지 않는 애들은 비행 청소년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자기 목표 때문에 학교를 관둔 친구들도 있을텐데, 일부를 보고 전체가 비행 청소년이라는 인식과 차별은 고쳐져야 한다. 고등학교 졸업을 당연시하는 것도 바뀌어야 할 점이다. 고등학교 졸업은 의무가 아니라 자유다. _다음 야나기사와

교육 공간은 모든 학생들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교육받는 당사자에게 거부감을 주는 교육은 주입식 세뇌일 뿐이다. 교육 공간이 즐거워져야 비로소 참교육이 시작된다. 다양한 가치관을 녹여내는 선진 교육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_다음 FANZER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