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의 미국 교육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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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프린스턴 대학의 참모습
프린스턴 대학교는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필자가 뉴저지에 살고 있기 때문에 멀리서 손님이 찾아올 때마다 프린스턴 대학교는 필수 관광코스가 되어버렸다. 프린스턴 대학교는 250년이 넘는 역사(1746년 건립)와 함께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손꼽히며,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에 최근 8년 연속···
[ 뉴스메이커 783호ㅣ2008.07.15 ]

틴에이저, 운전 중 사고에 무방비
운전 첫해인 16세 때 가장 사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레슬링 선수 헐크 호건의 아들 닉(17)은 지난여름 플로리다에서 다른 차량과 레이싱을 벌이다가 교통사고를 크게 냈다. 그로 인해 함께 타고 있던 친구(22)는 뇌를 다쳐 아직도 병원에 있으며, 닉은 현재 미성년자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21세 미만은 법적으로 음주···
[ 뉴스메이커 782호ㅣ2008.07.08 ]

소수 정예 지향하는 쿠퍼 유니언
쿠퍼 유니언의 그레이트 홀과 설립자 피터 쿠퍼의 동상. 뉴욕 맨해튼의 이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쿠퍼 유니언(The Cooper Un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and Art를 줄여서 ‘쿠퍼 유니언’이라고 부름)은 1859년 기업가이자 자선가인 피터 쿠퍼가 세운 대학이다. 하버드나 예일, MIT같이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세계적으로 학문적 우수성과 개인 ···
[ 뉴스메이커 780호ㅣ2008.06.24 ]

SAT는 이제 필수 아닌 선택?
SAT 성적을 옵션으로 하는 대학인 웨이크 포리스트 대학. 팔스는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웨이크 포리스트 대학(Wake Forest University)이 학문적으로 상당히 우수할 뿐 아니라 미식축구, 농구, 축구, 골프 등 스포츠 프로그램이 뛰어나고 수많은 특별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기에 꼭 이곳에 진학하고 싶었다. 팔스는 학교 공부뿐 아니라 같은 해 대학을 입학···
[ 뉴스메이커 779호ㅣ2008.06.17 ]

대학 편입,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보스턴 다운타운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는 서폭 대학교.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미란다는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어서 뉴욕대학교(NYU)에 지원했다. 우수 대학이라는 명성과 뉴욕이란 도시의 매력에 끌렸다. 하지만 입학한 지 몇 달 후 자신의 결정이 잘못되었다고 느꼈다. 그러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계속 노···
[ 뉴스메이커 778호ㅣ2008.06.10 ]

공부와 스포츠, 어느 것이 중요할까
발시티 트랙 앤 필드 팀. 얼마 전 캘리포니아에 사는 한국인 친구에게 전화를 받았다. 미국에서 태어나 지금은 8학년과 5학년인 두 아이의 대학 진학에 관해 이제는 서서히 생각해볼 때가 되었다며 이것저것 궁금해하기에 아이들의 현재 학교생활과 과외활동에 대해 물었다. 큰아들은 학생 오케스트라에 소속되어 첼로를 연주하고 있고, 두 아들 다 학과 공···
[ 뉴스메이커 777호ㅣ2008.06.03 ]

보딩스쿨과 데이스쿨의 입학 조건
그로톤 스쿨의 교내 채플인 세인트 존스 채플. 얼마 전 아들을 미국으로 유학 보내고 싶어하는 한국의 한 부부를 소개받은 적이 있다. 경제적·사회적으로 충분히 안정되고 여유가 있는 부부였기에 당연히 요즈음 여느 한국 부모와 마찬가지로 자녀 유학 문제에 적극적이고 정보도 충분히 갖고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상담해보니 예상과 달리 이···
[ 뉴스메이커 776호ㅣ2008.05.27 ]

로드 아일랜드의 매력적인 대학들
존슨 앤 웨일스 대학교 국제학생 담당 학장(오른쪽)과 필자. 미국 동북부에 위치한 로드아일랜드 주는 코네티컷 주와 메사추세츠 주, 대서양과 접해 있고 미국의 50개 주(state) 중 가장 작다. 그 면적은 4000㎢ 남짓이며 수도는 프로비던스다. 미국 오리지널 13개 식민지 주의 하나인 로드아일랜드는 긴 역사와 다양한 문화, 수준 높은 교육을 자랑한다···
[ 뉴스메이커 775호ㅣ2008.05.20 ]

공부 잘하게 만드는 4가지 조건
미국의 한 초등학교 교실 내 책장에서 책을 열람하는 초등학생 얼마 전 한 동료 교육 컨설턴트가 자신의 경험을 칼럼에 실었다. 머리도 좋고 학교생활도 즐겁게 하는 마이크란 학생이 이상하게도 성적은 늘 C학점을 맴돌고 과외공부도 거의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를 이모저모 평가해본 결과 그에게는 정리정돈하는 습관이 전혀 없었다는···
[ 뉴스메이커 774호ㅣ2008.05.13 ]

온라인 수업으로 석·박사까지?
몇 해 전 친구 파비오의 집에 저녁 초대를 받아 갔을 때의 일이다. 그의 서재에서 함께 이야기하던 중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그의 석·박사 학위증이 벽에 걸린 것을 보고 상당히 놀랐다. 캐나다 출생의 이탈리아 사람인 그는 10여 년 전에 캐나다의 한 제약회사 지사장으로 미국에 왔다가 독립하여 지금은 자신의 회사를 바쁘게 꾸려가고 있다. 언제나 ···
[ 뉴스메이커 773호ㅣ2008.05.06 ]

개성이 강한 뉴저지 보딩 스쿨
지난 가을 필자는 뉴저지 주의 여러 보딩스쿨(칼리지 프렙, 주로 9~12학년)을 돌아보았다. 뉴저지에는 뉴잉글랜드 지방의 매사추세츠 주나 코네티컷 주처럼 보딩 스쿨이 많지는 않지만 수준 높고 그 우수함이 잘 알려진 학교부터 개인의 소질 계발을 위주로 하는 소규모 학교까지 개성이 강하고 뛰어난 학교들이 있다. 또 이 학교들은 뉴욕 시에서 1시간이···
[ 뉴스메이커 771호ㅣ2008.04.22 ]

6~19세 아이들 30% 이상 과체중
과체중과 비만의 문제는 바쁜 현대 사회의 구조에 따라 편리하고 간단한 생활방식과 식습관으로 변화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어른뿐 아니라 자라나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도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예전엔 성인에게만 주로 생기던 각종 질병이 이제는 비만으로 인해 아이들에게도 흔히 발병되고 있으며 이는 정서적·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 뉴스메이커 770호ㅣ2008.04.15 ]

미국 대학입학 준비 6계명
미국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늘 공부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자란 존은 학교 내신성적과 SAT 같은 표준시험 등 성적만 놓고 보면 아이비 리그를 포함해 그 어느 학교에도 입학할 수 있을 정도로 성적이 뛰어났다. 그러나 존은 입학지원서를 제출한 몇 개의 아이비 리그 대학과 다른 우수한 대학들에서 모두 불합격 통지서를 받고 크게 실망했으며, 결국 자···
[ 뉴스메이커 769호ㅣ2008.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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