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문학교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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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주 세인트 마거릿 앵글리칸 걸스 스쿨
마지막회 단정한 유니폼 착용, 보수색 짙어 수업을 마치고 휴식시간에 담소하는 학생들. 임철규 연세대 명예교수가 쓴 ‘눈의 역사 눈의 미학’에 따르면 남성의 시선은 권력을 상징한다. 남성의 시선은 폭력적이고 심지어 제국주의적이라고까지 한다. 남성의 눈은 욕망을 추구하는 힘 그 자체인 것이다. 로마의 학자이자 시인이었던 바로는 “눈의 ···
[ 뉴스메이커 773호ㅣ2008.05.06 ]

(15)호주 브리즈번 그래머 스쿨
특별기획 호주 전체에서 ‘톱 5’에 드는 명문 인구 200만 명의 브리즈번은 시드니와 멜버른에 이어 한국 조기 유학생들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자리 잡았다. 140년이 넘은 전통의 명문 남학교인 브리즈번 그래머스쿨의 모습. 시드니에서 멜버른, 브리즈번 그리고 퍼스…… 한국 조기 유학생들이 호주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초기에 조기 유학생···
[ 뉴스메이커 771호ㅣ2008.04.22 ]

(14)미국 로렌스빌 스쿨
특별기획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중시한다 뉴저지의 프린스턴대학교 인근에 있는 로렌스빌 스쿨은 아이비리그에 매년 60명이 들어가는 명문학교다. 한 학기가 끝날 즈음 학부모를 초청해 학교 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한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학부모가 타고 온 차들로 빼곡하다. "로렌스빌에서 배웠던 사고방식이 노벨상을 받을 수 있었던 비···
[ 뉴스메이커 770호ㅣ2008.04.15 ]

(13)미국 트리니티 폴링 스쿨
특별기획 ‘인성교육’ 못 따라가면 출교 조치 트리니티 폴링 스쿨은 중·고교의 남학교로 지난해 개교 100년을 맞았다. 특히 이 학교는 ‘노력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미국에서 한국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열은 언론에 오르내릴 정도로 열성적이다. 최근에는 중국 학부모들의 열성이 회자되지만 아직도 한국 학부모···
[ 뉴스메이커 768호ㅣ2008.04.01 ]

(12)미국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
특별기획 토론식 수업 학교의 대명사 되다 미국 최고의 명문 사립학교인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 전경.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인 ‘프렙스쿨’이 몰려 있는 곳은 뉴햄프셔와 매사추세츠 주 등 보스턴 인근에 몰려 있다. 그런데 해외를 여행할 때 자주 느끼는 것이지만 비즈니스를 하는 일부 교포는 한국에서 온 여행객을 보면 마치 ‘먹잇감’을 만···
[ 뉴스메이커 766호ㅣ2008.03.18 ]

(11)영국 배드민턴스쿨
특별기획 37개국 유학생 북적 ‘국제화 지향’ 브리스톨에 있는 배드민턴스쿨은 영국의 명문 여학교로 명문이 높다. 아담한 캠퍼스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영국 런던에서 남서부로 200㎞ 정도 떨어져 있는 브리스톨(Bristol)에는 영국의 명문 여학교가 있다. 인도 총리를 지낸 인디라 간디를 배출한 배드민턴스쿨(Badminton School)이다. 배드민···
[ 뉴스메이커 765호ㅣ2008.03.11 ]

(10)영국 차터하우스 스쿨
학비 비싼만큼 학생들에게 미래 보장 비온 후 쌀쌀한 날씨에 학생들이 수업을 받으러 이동하고 있다. "한국에서 조기 유학 붐이 일고 있다는 말은 최근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5년 전만 해도 영국에는 한국 조기유학생이 많지 않았습니다. 영국 사립학교의 등록금이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이죠. 하지만 비싼 만큼 학생들에···
[ 뉴스메이커 764호ㅣ2008.03.04 ]

(11)영국 톤브리지 스쿨
‘하우스 시스템’ 통해 감성교육 중시 “최고의 학생을 원하지만 ‘속물 엘리트’는 필요 없다” 문화와 전통에 자부심 런던에서 30분도 채 안 되는 켄트에 자리 잡은 톤브리지스쿨은 150에이크(약 62만7000㎡)에 달하는 캠퍼스 규모를 자랑한다. 영국은 전통과 현대를 잘 버무려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데 영악하다. 런던 중심부의 워털루역은 해저터···
[ 뉴스메이커 760호ㅣ2008.01.29 ]

(10)영국 세븐옥스 스쿨
600년 전통 자부심에 인성교육 접목 더 타임스 선정 ‘최우수 학교’ 영예… 사회봉사 의무화 ‘이기적인 인재’ 방지 런던에서 30분 거리의 한적한 교외에 있는 세븐옥스스쿨. 전통과 현대의 조화와 인성교육으로 영구 최고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00년 전통의 세븐옥스(Sevenoaks) 스쿨은 영국 런던에서 60㎞ 정도 떨어진 켄트(Kent)에 있다···
[ 뉴스메이커 758호ㅣ2008.01.15 ]

(9)캐나다 리들리 칼리지
글로벌시대 ‘문화의 용광로’ 역할 1889년에 영국식 교육제도를 본떠 설립한 캐나다의 전통 사립학교 리들리 칼리지의 교정 모습. "리들리 칼리지에는 35개국에서 온 외국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외국 학생 비율이 매년 30% 정도 돼 다른 학교에 비해 유학생이 많은 편이죠. 외국 학생이 많지만 학생들 사이에 인종차별 문제가 별로 발생하지 않···
[ 뉴스메이커 756호ㅣ2008.01.01 ]

(8) 캐나다 애플비 칼리지
원탁 토론식 수업, 수많은 인재 배출 애플비 칼리지는 7~12학년이 다니는 남녀공학으로 한국학생이 50명 다닌다. 때마침 가을비가 내려 캠퍼스가 젖어 있고 그 너머로 드넓은 온타리오 호수가 펼쳐져 있다. 원탁(round-table)은 자유로운 토론을 상징한다. 원탁은 6세기 영국의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아서 왕과 그의 원탁에 모인 기사들의 활약···
[ 뉴스메이커 754호ㅣ2007.12.18 ]

(7)캐나다 트리니티 칼리지 스쿨
숨은 재능 발굴-계발 최대한 지원 방과 후 커뮤니티 활동으로 ‘꿈’ 키워… 성적에 연연 않고 한 가지 특기로 대학 진학 스쿨투어를 맡은 홍혜인(11학년), 중3을 마치고 유학온 최기웅(11년), 중국 상하이에서 재유학을 온 최원석(10년) 제 꿈은 영화감독입니다. 한국에서 학교에 다닐 때는 그냥 막연한 꿈에 머물러 있었죠. ‘준비하면 언젠가 나도 ···
[ 뉴스메이커 752호ㅣ2007.12.04 ]

학부모 분투기
한국학생 없는 학교 찾아 헤매다 일반학교 국제부선 중국어 향상 불가능… 학비도 캐나다 못지않게 들어 베이징에 있는 한국국제학교. 베이징에 주재하고 있는 한국인 자녀들만 다닐 수 있다. 중국 현지 취재 도중에 만난 사업가 ㅂ씨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중국에 유학 보낸 부모들이 얼마나 ‘진퇴양난’에 처해 있는지 알 수 있다. 일부 학부모들···
[ 뉴스메이커 751호ㅣ2007.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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