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新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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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사라인은 ‘SS부대’
서울시·선진국민연대 출신이 장악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월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이명박 정부로 정권이 바뀌면서 공기업에 한 차례 교체 바람이 거세게 일었다. ‘교체 멤버’들이 주목했던 곳은 청와대 인사라인. 이곳에서 실질적으로 자신들의 운명이 좌우됐기 때문이다. 이들 인사 사이에는 “이상휘 행정관이 누···
[ 위클리경향 823호ㅣ2009.05.05 ]

MB정부 민간 통일교육단체
진보단체 지고 보수단체 뜬다 통일부가 지정한 서울통일관 개관식이 2008년 10월 서서울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명박 정부 들어 민간 통일교육단체들도 진보단체에서 보수단체로 전면 물갈이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민간 통일교육 부문에서 중도를 표방하던 통일교육단체들도 이명박 정부의 코드에 맞게 급격히 재편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
[ 위클리경향 821호ㅣ2009.04.21 ]

엔고시대 ‘엔화 경영인’
신한은행·롯데·러시앤캐시·산와머니… 왼쪽 _ 신한은행이 처음 도입한 무인점포 모습. 오른쪽 _ 롯데호텔 전경. 사상 초유의 엔고(円高)로 국내 거리에 일본인이 넘쳐나고 있다. 국내 명품숍과 백화점 명품 코너에는 일본인 ‘싹쓸이’ 쇼핑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일본의 단체여행객들의 모습도 이젠 익숙한 풍경이다. 엔화도 대한민국을 점령···
[ 위클리경향 820호ㅣ2009.04.14 ]

이명박 정권서 중용 된 기독교 신자들
초기 내각 장관·청와대 수석 과반 차지 위 왼쪽부터 _ 이우철, 강만수, 김성이, 김진홍, 박미석, 이경숙, 이상득, 이종구, 정두언, 정장식, 정정길, 정종환, 조해진, 추부길.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회자된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이란 용어는 이후 인사에서 많이 사그라들었다. 대신 ‘경고’(경상도 -고려대), KKK(고려대-공안-경상···
[ 위클리경향 819호ㅣ2009.04.07 ]

대기업 사외이사에 포진한 MB 측근
전문성보다 ‘정권 통로’ 역할 기대 1 KT 본사 사옥. 2 KT&G 본사 사옥. 3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4 LG전자 남용 사장이 지난 13일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5 포스코 센터 전경. 공기업에 이어 현대제철, LG전자, 포스코, KT, KT&G 등 민간기업에도 ‘MB 낙하산 인사’가 계속되고 있다. 민간기업의 낙하산 ‘모시기’ 행태는 눈물겨···
[ 위클리경향 818호ㅣ2009.03.31 ]

경상도-고려대(경고) 출신
MB정부 경찰청 주요 요직 장악 강병규, 강희락, 곽승준, 권영진, 남일호, 노환균, 박순자, 박영준, 백성운, 성용락, 이동우, 이병석, 조현오, 주상용, 주성영, 홍준표(위 왼쪽부터) 2월 17일 이명박 정부의 취임 1주년을 맞아 민주당이 연 에서 박병석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요즘 이 대통령의 인사를 ‘경고 인사’라고 한다”고 꼬집었다. 여기에서···
[ 위클리경향 817호ㅣ2009.03.24 ]

‘낙하산’ 타고 언론사·공기업 장악
언론인 출신 MB특보 특보 출신 공공기관장들은 가는 곳마다 낙하산 논란을 불러왔다. 사진은 지난해 7월 YTN 사옥 앞에서 특보 출신 구본홍 사장 취임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을 벌이는 YTN 노조원들. 지난 1년 현 정부 낙하산 인사 논란의 한복판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 사람이 있다.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 공보 조직에서 활약했던 언론인 출신···
[ 위클리경향 816호ㅣ2009.03.17 ]

이명박 정부서 약진하는 ‘건설고대’
대우·삼성·현대·GS ‘빅4 CEO’ 독식 이명박 정부 출범 이래 정계와 관계에서 고려대 출신 인사의 약진이 눈부신 가운데 재계에서도 고려대 출신의 ‘영전’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건설업계에서 고려대 바람이 거세다. 이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고대·건설제국’이 형성된 것이다. 이 막강한 건설고대 인맥은 고대 특유의 연대감···
[ 위클리경향 815호ㅣ2009.03.10 ]

이명박 대통령 팬클럽 ‘MB연대’
대선 후 정치색 배제 저변확대 힘써 MB연대 회원들이 서울 상계동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MB연대 제공 지난 대선 때 이명박 후보 대통령 만들기의 일등공신이던 MB연대가 대선 이후에도 전국적인 조직망을 바탕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처럼 이명박 대통령의 팬클럽인 MB···
[ 위클리경향 814호ㅣ2009.03.03 ]

MB정부의 인재풀 국민경제자문회의
윤증현·한덕수·이석채 등 요직 진출 한덕수 주미대사 내정자(오른쪽 네 번째) 등 국민경제자문위원이 2008년 10월 20일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가 이명박 정부의 인재풀(pool)로 위세를 떨치고 있다. 최근에만 국민경제자문위원 중 4명이 장관, 대사, 공기업 사장, 대학총장으로 발탁됐다···
[ 위클리경향 813호ㅣ2009.02.24 ]

서울대학교 1970년~80년대 ‘언더서클’
이명박 정부의 ‘저격수’로 등장 ‘언더서클’은 70년대 말~80년대 초 군사독재정권의 학원 탄압이 빚어낸 독특한 대학문화였다. 사진은 1984년 전투경찰이 서울대에 진입, 잔디밭에 배치되어 있는 모습. 촛불시위가 한창이던 2008년. 송기호 변호사는 쇠고기 협상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졌다. 국제통상 전문변호사로서 그의 전문적 지식과 역량에···
[ 위클리경향 812호ㅣ2009.02.17 ]

포항·경북 신PK 세력
‘정통 TK’ 제치고 ‘범 TK’ 의 핵으로 이상득 의원, 최시중 방통위원장,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왼쪽부터)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이병욱 환경부 차관,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왼쪽부터)원세훈 국정원장 내정자, 이주호 교육부 차관, 주상용 서울경찰청장 내정자.(왼쪽부터) "대통령도 TK이고, 대통령실장도 TK인데 어떻게 TK정부가 아니···
[ 위클리경향 811호ㅣ2009.02.10 ]

이명박 대통령 외곽조직 ‘선진국민연대’
‘물 만난 고기’가 되어 요소요소 배치 박영준, 김대식, 이영희, 권영건(위 왼쪽부터) 엄홍우, 조영래, 신방웅, 박인제(아래 왼쪽부터) 장영철, 정인철, 구인호, 조진래, 박재순(왼쪽부터) 제2의 노사모라고 할 수 있는 선진국민연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하기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이 대통령의 외곽조직으로 460만 명이라는 회원을 거느린···
[ 위클리경향 810호ㅣ2009.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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