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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강원 태백 철암탄광역사촌-1970년대에 멈춰 선 골목 풍경
강원도 태백의 전성기는 1970년대였다. 길도 멀고 험해서 오지 중 오지였지만, 이 척박한 땅에서 나오는 석탄은 수없이 많은 사람을 그곳으로 이끌었다. 지금의 20~30대는 잘 모를 수 있지만, 당시만 해도 태백의 철암지역은 석탄 산업의 중심지였다. 서울의 명동이나 종로만큼 사람이 북적대던 태백이 하락세를 타기 시작한 건 액화···
[ 1637호ㅣ2025.07.21 ]

(90) 전남 여수 낭도-젖샘 막걸리가 그리워지는 여름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남 여수의 낭도는 외떨어진 곳이었다. 한번 들어가려면 배를 타고 한참을 뱅 돌아야 간신히 닿았다. 그때만 해도 고요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에 포근함이 느껴지던 섬이었다. 다리가 놓여 육지에서 차로 들어가는 지금과는 달랐다. 그럼에도 아직 변하지 않은 하나가 이 섬에서 나오는 막걸리다. 낭도는 장점이 많은데···
[ 1635호ㅣ2025.07.07 ]

(89) 경기 안성팜랜드-초록빛 ‘호밀 물결’
경기 안성은 한국 현대 목축업이 태동한 곳이다. 이 도시를 알리기 위한 많은 수식어가 앞에 따라붙지만, 정작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사실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 팜랜드는 안성의 그런 과거를 대중에게 드러내는 관문 같은 장소다. 이름만 보면 농업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같지만, 보면 볼수록 참 많은 걸 담고 있다. 1960···
[ 1633호ㅣ2025.06.23 ]

(88) 전북 고창 삼태마을숲-탄성 자아내는 ‘나무의 얼굴’
도대체 어디인지 알 수가 없었다. 분명히 내비게이션은 이 근처라고 하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숲다운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그저 여느 시골의 개울가 정도로만 보이는 풍경이 있을 뿐. 차에서 내려 물었다. “여기가 삼태마을이 맞나요?”, “여기가 삼태마을 맞습니다.” 경로당 앞에 앉아 있던 어르신 대답을 듣고 고개를 돌려 다시 둘러봤다···
[ 1631호ㅣ2025.06.09 ]

(87) 경남 남해 화방사-붉은 꽃으로 채워진 미더운 절
경남 남해를 여행하면서 남들이 좀처럼 가지 않는 사찰을 찾았다. 화방사. 남해 하면 보리암을 즐겨 찾고 용문사도 유명하다. 화방사는 신라 신문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당시에는 연죽사라 불렀다고 한다. 불과 수십 년 전만 해도 화방사는 남해를 대표하는 사찰이었지만, 지금은 옛 명성에 비해 다소 초라한 면이 없지 않다. ···
[ 1629호ㅣ2025.05.26 ]

(86) 경남 의령 정암철교-영호남 길목이 돼준 추억의 옛다리
경남 창원에서 강연을 하고 지나가던 길에 이정표가 눈에 들어왔다. ‘의령’. 마음을 내지 않으면 좀처럼 갈 기회가 없는 그 땅으로 급히 방향을 틀었다. 때론 이런 식의 여행이 당길 때가 있다. 진주까지 흘러가는 널찍한 남강을 다리로 건너면 비로소 의령이다. 강 건너에는 ‘의령관문’이라는 문이 세워져 있고, 그 곁으로 철···
[ 1627호ㅣ2025.05.12 ]

(85) 대전 엑스포아파트-이 시대의 마을숲
몇 년 전부터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 자료를 보고 호기심이 일었다.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에서 2012년 특별상까지 받았다는 아파트숲. 대체 어떤 모습일까. 우리에게 익숙한 아파트와는 어떤 면이 다를까. 차량의 내비게이션이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알릴 때, 창밖으로 고개를 돌려 유심히 살펴봤다. 겉보기에···
[ 1625호ㅣ2025.04.28 ]

(84) 경북 영천 만불사-이 시대에 전통이란 무엇인가?
절 안으로 들어서서야 깨달았다. 한 달 뒤가 부처님 오신 날이라는 걸. 한 달이나 남았지만, 절집은 분주했다. 머리 위로 빼곡하게 색색의 연등이 줄을 맞춰 달려 있고, 겨우내 움츠렸던 경내를 정리하고 바꾸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경북 영천의 만불사가 독특하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는데, 방문은 처음이었다. 절 안으로 들···
[ 1623호ㅣ2025.04.14 ]

(83) 인천 강화도 외포리 곶창굿-사라져가는 봄날의 마을잔치
석모도를 마주하고 있는 강화도 외포리가 아침부터 시끌벅적했다. 몇 년 만에 마을의 풍요를 비는 곶창굿이 열리던 날. 외포리는 주로 어업을 생업으로 삼는 정포마을과 농사를 짓는 대정마을 주민이 모여 예부터 마을굿을 함께 열어왔다고 전한다. 곶창굿은 임경업 장군에게 풍어를 기원하는 서해안의 풍어제다. 임경업 장군은 친명반청을 주···
[ 1621호ㅣ2025.03.31 ]

(82) 강원 삼척 산수유 설경-노란 꽃잎 위에 하얀 눈…봄은 그렇게 온다
차를 멈출 수밖에 없었다. 아스라한 노란 꽃 위로 쌓인 하얀 눈덩이. 3월의 시작부터 폭설이 온다기에 강원도 삼척의 깊은 산속을 찾아 내려온 길이었다. 하필 습설이었고 나무 위로, 지붕 위로 두텁게 내려앉았다. 산길을 올라가던 중에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나무가 몸통째 쓰러져 자꾸만 앞을 막았다. 그래서 산속으로 들어가는 ···
[ 1619호ㅣ2025.03.17 ]

(81)충남 서천 장항스카이워크-하늘을 걸어 봄바다를 맞이하다
충남 서천의 바다 한쪽에 자리 잡은 장항 솔바람 곰솔숲은 여러 번 찾았다. 처음에는 솔숲 아래 피어나는 보랏빛 카펫(맥문동꽃)을 보려고, 그 다음에는 숲의 곁에서 캠핑을 하러. 그리고 한 번은 이전에 걷지 못했던 길을 걸으러. 국내 여행은 트렌드에 많이 민감하다. 어느 한 곳에서 주목을 받은 아이템은 이내 다른 지자체에도 등장한다.···
[ 1617호ㅣ2025.03.03 ]

(80)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마산은 아직 살아 있다
마산이라는 이름은 이제 행정구역 명칭에만 남았다. 창원·진해·마산이 통합하면서 과거 부산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마산은 창원이라는 명칭 뒤로 사라져 버렸다. 그럼에도 입에 붙은 ‘마산’이라는 단어가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오랜만에 그 도시를 찾아 내려간 길에서도 내내 ‘창원’ 대신 ‘마산’이라는 말만 되뇌고 있었다. 이···
[ 1615호ㅣ2025.02.17 ]

(79) 경남 진주 촉석루-엄혹한 계절이 가면…머잖아 봄
연초부터 한반도의 남쪽을 이리저리 떠다니던 중이었다. 갈 곳은 정해져 있었지만 시간은 촉박했고, 몸은 무거웠다. 고속도로 이정표에 ‘진주’라는 두 글자가 보였다. 그대로 운전대를 돌려 서진주나들목으로 나갔다. 진즉 다시 가고 싶었던 곳, 진주의 얼굴과도 같은 촉석루가 보고 싶었다. 마지막으로 촉석루를 왔던 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 1613호ㅣ2025.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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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이대남’ 난감
오늘을 생각한다
‘이대남’ 난감
지난 대선 이후 20대 남성들이 사회적 규명 대상으로 지목됐다. 많은 매체와 연구자가 경쟁적으로 ‘이대남’ 해석에 뛰어들었는데 저마다 강조점이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그 세대 남성에게 발견되는 돌출된 특징(극우적 경향)에 주목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들에게 나타나는 복잡성에 주목한다. 말이 무성해질수록 실체가 흐릿해진다. 쫓는 자는 많은데 잡은 자는 없다. 이렇게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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