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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와 의사결정의 미래
일러스트 김상민 기자 지금까지 생성형 AI는 주로 마케팅 문구 작성, 보고서 초안 생성, 디자인 시안 제작 등 콘텐츠 생산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최근 AI 기술의 발전은 훨씬 더 복잡하고 중대한 영역으로의 확장을 예고한다. SAP의 ‘쥴(Joule)’, 세일즈포스의 ‘아인슈타인 AI’ 등 거대 IT 기업들이 앞다퉈 선보이···
[ 1629호ㅣ2025.05.26 ]

AI 개발자들의 ‘자기 대체’ 본능
캐나다 전자상거래 기업 쇼피파이(Shopify)가 지난 4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AI가 대체할 수 없는 업무에만 사람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연합외신 AI의 일자리 대체 공습이 시작됐다. 그동안 전망은 엇갈렸다. AI가 일부 직업을 대체할 것이라는 비관적 예상과 오히려 더 많은 직업을 창출할 것이라는 낙관적 기대가 늘 충돌했···
[ 1628호ㅣ2025.05.19 ]

바이브 코딩의 우울
AI와 채팅만으로 원하는 앱을 만들 수 있는 AI 커서(Cursor) 화면 캡처 / getcoai.com 유행어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 뜨겁다. AI와 채팅만으로 원하는 앱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바이브라고 하면 분위기, 느낌을 타는 일일 터. 바이브를 타듯 코딩이 된단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아닌 그 ···
[ 1627호ㅣ2025.05.12 ]

인간 얼굴을 한 아바타, 디지털 휴먼
뉴질랜드에 본사가 있는 AI기업 소울 머신스의 AI 운동 코치 아틀라스 / 소울 머신스 제공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s)은 인공지능과 고급 3D 그래픽 기술을 결합해 인간과 유사한 외모, 감정, 행동을 표현하는 가상의 존재를 말한다. 단순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에서 시작해 현재는 고급 AI 기반 아바타인 디지털 휴먼으로 발전···
[ 1626호ㅣ2025.05.05 ]

사회 항상성 위협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로봇과 키보드 너머로 보이는 오픈 AI 챗GPT 로고 / 연합외신 바야흐로 대선이다. 예견했듯 허위조작정보의 공세가 시작됐다.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정도는 심해질 것이다. 이미 딥페이크가 횡행하며 정보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 유권자들은 이러한 정보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그 중심에 유튜브가 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다. 정치권에서···
[ 1625호ㅣ2025.04.28 ]

‘퇴물’ 컴퓨터는 얼마나 늙은 걸까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2025년 10월 이후로 윈도 10 지원이 종료된다는 전면 광고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화면 캡처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10 사용자에게 지원 종료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전면 광고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10월 14일, 반년 후면 윈도 10의 공식 지원은 끝난다. 해커가 구멍을 발견해도 그날부터는 ···
[ 1624호ㅣ2025.04.21 ]

다기능 로봇과 인간-기계 공존의 시대
2024년 4월 공개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공장 깊숙한 곳, 정해진 작업만 반복하는 산업용 로봇 팔은 이제 과거의 유산처럼 느껴진다. 오늘날 우리가 목도하는 로봇은 인간의 삶 속으로 성큼 들어와, 스스로 환경을 인지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며 심지어 인간···
[ 1623호ㅣ2025.04.14 ]

아편 전쟁과 딥시크 그리고 제국주의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지난 1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딥시크 여파에 따른 우리의 AI 대응전략’ 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이 두 차례의 아편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 중 하나는 증기선이었다. 증기엔진 2대와 무쇠 철갑으로 무장한 증기함 네메시스호는 중국 전함을 무력화하···
[ 1622호ㅣ2025.04.07 ]

AI 슬롭과 알고리즘 로또
일러스트 김상민 기자 AI 슬롭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슬롭(slop)은 흘러넘친 국물 찌꺼기를 뜻하는데, 영혼이 담기지 않은 저품질 콘텐츠를 말한다. 말 그대로 생성형 AI 등 각종 자동화 도구를 활용한 산출물이 여기저기 범람하고 있는 세태를 풍자하고 있다. 컴퓨터 합성 콘텐츠는 컴퓨터와 함께 언제나 있었다. ‘짤방’의 역사만큼이나 ···
[ 1621호ㅣ2025.03.31 ]

당신의 생각은 ‘당신만의 것’이 아니다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EPFL)에서 개발한 BCI칩 | EPFL 자료사진 인류 역사에서 우리는 기술을 이용해 꾸준히 인간의 신체 능력을 확장해왔다. 이제 그 도전의 최전선이 인간의 두개골 너머 뇌 속으로 향하고 있다.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Brain-Computer Interface)’가 그 ···
[ 1620호ㅣ2025.03.24 ]

의도 경제와 소비자 주도성 회복
일러스트 김상민 기자 다시 기술 열망의 사이클이 시작될 조짐이다. 이번엔 ‘의도 경제(intention economy)’라는 이름이다. 주목 경제의 폐단과 폐해를 극복하고 소비자 주도성을 다시금 회복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안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건 거대 언어모델로 재탄생한 AI 검색이다. 검색창이 이전보다 훨씬 길어지면서 소비···
[ 1619호ㅣ2025.03.17 ]

양자컴퓨터 도래는 수년 내? 수십 년 내?
엔비디아의 수장이 양자컴퓨터는 당분간 오지 않을 거라 말해 관련주가 폭락하더니, 지난주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혁신적인 양자컴퓨터 칩을 발표했다고 시끄럽다. 양자컴퓨터 뉴스는 주기적으로 나오지만 결국 어느 것도 지금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없어 여전히 가능성의 영역을 벗어나고 있지 못한다. 구글의 양자컴퓨터 실험기기. / 연합뉴스···
[ 1618호ㅣ2025.03.10 ]

디지털 시대의 공론장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일러스트 김상민 기자 디지털 기술이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는 오늘날 정치학, 사회학, 정보과학을 아우르는 복합적 연구영역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 공론장의 개념을 정립한 독일 철학자 위르겐 하버마스에 따르면 근대 민주주의는 신문, 잡지, 토론회 등을 매개로 시민들이 공적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공간에서 발전해왔다. 하지만 2···
[ 1617호ㅣ2025.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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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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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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