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4 ~ 30
2024.07.01 (월)
자주쓰는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표지이야기
특집&이슈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과학
세계
스포츠
오피니언
연재
검색
연재
주간경향
>
친디아 리포트
마잉주 당선자는 ‘준비된 대만 총통’
중국 하버드 법학박사 출신 국민당 요직 두루 거쳐… 깨끗한 이미지에 경제회복 기대감 높아 대만을 찾은 것은 3월 21일. 대만 총통 선거를 하루 앞두고서였다.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에서 숙소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 30대 택시기사에게 “누구를 찍겠느냐”고 했더니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택시기사는 ···
[ 뉴스메이커 770호
ㅣ
2008.04.15 ]
노동력 풍요 속에 전문인력 빈곤
인도 대졸자 숙련도 떨어지고 우수인재는 해외 진출… 기술·관리직 이직 잦아 임금상승 가속화 인도를 여행하다 보면 놀랍게도 농촌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걸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도시화가 진전되면서 농촌에서 젊은 사람을 보기가 힘들지만, 인도에서는 어딜 가나 사람이 북적인다. 농업에 종사하는 농촌 지역 사람들의 소득이 그···
[ 뉴스메이커 769호
ㅣ
2008.04.08 ]
중국-미 프로야구는 중국을 ‘유혹’했을까
사상 처음 열린 시범경기로 관심끌기 성공… 인기종목으로 정착할지는 의문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 소속의 박찬호 선수가 베이징에 왔다. 3월 15일과 16일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시범경기를 연 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MLB 100년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하다. 13억 인구의 중국 대륙에 처음 진출한 날이기···
[ 뉴스메이커 768호
ㅣ
2008.04.01 ]
인도-베이징올림픽서 ‘28년 노골드’ 깨질까
인구 대국이면서 스포츠 성적표는 초라… 경제 커지고 지원 늘어 이번엔 희망 인도가 하계와 동계 올림픽에서 지금까지 획득한 금메달은 총 8개다. 인도가 마지막으로 금메달을 딴 것은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서였고, 금메달을 딴 종목은 모두 남자하키다. 인도는 영국 지배에서 독립하기 전부터 올림픽 대회에 참가해왔지만, 성적은 그리 좋지···
[ 뉴스메이커 767호
ㅣ
2008.03.25 ]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지금도 진화 중
25년간 시대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하며 중국 외교정책 전 세계에 알려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중국 외교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3월 6일 오후 2시 45분(현지시간). 중국 외교부 1층 프레스룸. 정례 내외신 브리핑이 시작됐다. 정장 차림의 친강 대변인이 성큼성큼 걸어와 마이크 앞에 섰다···
[ 뉴스메이커 766호
ㅣ
2008.03.18 ]
인도-대도시 아파트값 ‘거침없는 폭등’
경제성장 기대한 국내외 자금 몰려 부채질… 잇딴 버블 경고에 ‘묻지마 투자’ 후유증 지난해 11월 21일, 뭄바이에 있는 침실 4개짜리 아파트가 영국에 사는 한 NRI(Non Resident Indian·재외 인도인)에게 81억 원에 팔렸다. 325㎡인 아파트의 3.3㎡당 가격은 무려 8200만 원에 달해 당시 사상 최고가를 기록···
[ 뉴스메이커 765호
ㅣ
2008.03.11 ]
누드사진 파동 후 ‘음란물과의 전쟁’
연예인 무절제한 사생활에 네티즌 경악… “인터넷 세계의 눈사태” 아직도 진행 중 홍콩 연예계가 누드 사진 파동으로 휘청거리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월 말 설날 연휴를 앞두고 인터넷에 유명 여성 연예인 사진들의 야한 사진이 잇따라 실리면서였다. 중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홍콩발 연예인 음란 사진 유포 때문이다. ···
[ 뉴스메이커 764호
ㅣ
2008.03.04 ]
인도-3호 고속도로 “말도 많고 탈도 많네”
델리~구르가온 연결 27㎞ 구간 개통… 완공 늦어져 예상 교통량에 이미 근접 인도의 세번째 고속도로가 지난 1월 23일 개통됐지만 공사 기간 연장으로 무용지물이 될 위기에 몰렸다. 게다가 보행자를 위한 편의시설은 전무하다는 지적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도에서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 타지마할이다. 수도 델리에서 타지마할이 있···
[ 뉴스메이커 763호
ㅣ
2008.02.26 ]
중국 폭설로 귀성객들 ‘발 동동’
열차·비행기 운항 취소 연발착 속출… ‘춘절 교통대란’으로 고향 가는 길 험난 귀성 대란의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 광동성 광저우역. 중국의 대다수 지방 출신 사람은 춘제를 앞두고 고향을 찾아간다. 이들의 귀성은 우리보다 훨씬 이르다. 1월 중순이면 벌써 선물 꾸러미를 들고 고향으로 가는 열차나 버스를 탄다. 땅이 워낙 넓다 보니 ···
[ 뉴스메이커 762호
ㅣ
2008.02.19 ]
1
2
이번호 기사 베스트
지난호 기사 베스트
1
(32)러시아를 버리지 못하는 베트남
2
(35) 오죽하면, 20년 전 일로 해고하기
3
(19) 우리는 언제 행복한가?
4
‘짝퉁’ AI 콘텐츠의 습격
5
(17) PFAS 누구냐, 너는
6
변방이면 안 되나요?
7
(28) 국가폭력 기억 계승에 고뇌하는 청춘
1
(9) ‘과대 포장’된 대북 확성기 성능···북은 왜 알레르기 반응일까
2
“한국 사법절차 공정했다면, 사적 제재 나왔겠나…부끄러운 줄 알아야”
3
(50) 인도네시아 렘베해협-바다의 카멜레온, 넙치
4
“묻고 싶다, 피해자에게 미칠 영향 고민한 적 있나”
5
공직 떠나는 수의사 ‘가축도 의료공백’
6
(41) 청원하면 꼭 필요한 세금도 폐지되나
7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가 처방전?
8
혁신인 듯 혁신 아닌 애플 AI, 게임체인저 될까
시사 2판4판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가 처방전?
주간 舌전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
오늘을 생각한다
노동시간 단축 없는 저출생 대책
지난 6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다. 2004년 합계출산율 최하위 국가로 자리매김한 지 20년 만의 일이다.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합계출산율이 1명 이하로 떨어진 유일한 국가다. 2018년 합계출산율 0.98명을 기록한 이후 한국은 전인미답의 길을 걷고 있다. 새삼스레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으면 비상한 대책이라도 발표할 것을…. 일·가정 양립, 양육(돌봄), 주거 등 3대 핵심 분야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단다. 제자리걸음이나 제자리높이뛰기나 결국 제자리일 뿐이다. 본질을 모르는 것인지 알면서 외면하는 것인지, 정권이 바뀌어도 저출생 대책은 여전히 헛발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