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4 ~ 30
2024.06.28 (금)
자주쓰는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표지이야기
특집&이슈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과학
세계
스포츠
오피니언
연재
검색
문화&과학
주간경향 >
문화&과학
문화캘린더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콘서트
월트 디즈니 100주년 기념 콘서트 일시 12월 23~25일 장소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관람료 VIP석 13만2000원, R석 12만1000원, S석 11만원, A석 9만9000원 연말 남녀노소의 동심을 자극할 최고의 콘서트가 관람객들을 찾는다. 월트 디즈니 속 유명 작품들에 더욱 몰입하게 했던 배경 음악을 80인조 심포니 오케스트···
[ 1554호
ㅣ
2023.11.27 ]
시네프리뷰
프레디의 피자가게-‘갑툭튀’ 못 살려 아쉬운 공포영화
원작 공포게임이 특히 청소년층에게 컬트적 인기를 끈 비결은 다섯 밤을 버텨야 하는 야간경비원 앞에 애니매트로닉스들이 갑자기 나타나는 점프 스케어, 요즘 말로 ‘갑툭튀’이었다. 영화는 그 지점을 정확히 포착했을까. 사진제공/유니버셜 픽처스 제목: 프레디의 피자가게(Five Nights at Freddy’s) 제작연도: 202···
[ 1554호
ㅣ
2023.11.27 ]
신간
AI가 내 일자리를 뺏는다면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백완기 지음·지베르니·2만5000원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 후 ‘AI가 머잖아 인간을 대신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에 보다 힘이 실리고 있다. 샘 올트먼도, 일론 머스크도 “일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견한다. AI 때문에 일자리를 잃는다면 인간은, 인간의 ‘삶’은 어···
[ 1554호
ㅣ
2023.11.27 ]
취재 후
이러면 누가 과학자 꿈을 꿀까요
주영재 기자 정부가 내년 국가 R&D 예산을 올해 대비 5조1000억원(-16.6%) 삭감했습니다. IMF 때도 없었던 초유의 일입니다. 미래보다 당장 정부 살림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생각에서 급하게 짜다 보니 연구 분야와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닥치는 대로 칼을 댔습니다. 기초과학,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
[ 1554호
ㅣ
2023.11.27 ]
이기환의 Hi-story
(109)‘빨간펜 정신’으로 살린 ‘적신의 괴수’가 쓴 실록
19세기 작품(추정)인 <금강산 도권>에서 표현된 오대산 사고(왼쪽). 지난 11월 12일 개관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오른쪽). 강원 평창 오대산 사고는 임진왜란 직후에 재편찬한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5대 사고 중 하나였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제공 “‘빨간펜(주묵사) 정신’을 잊지 마세요.” 강원도 평창에 설립된···
[ 1554호
ㅣ
2023.11.27 ]
후마니타스연구소·주간경향 공동기획-2024 총선, 함께 생각해봅시다
“장애인 격리는 그만…탈시설 예산 늘려야”
④ 장애인의 시민권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와 김정하 ‘장애와 인권 발바닥 행동’ 상임활동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작된 출근길 지하철 타기 운동은 멈추지 않았다. 2021년 12월 3일 시작된 이후 지난 11월 13일로 466일째를 맞았다. 이날 경향신문 후마니타스연구소와 주간경향이 공동으로 기획한 ‘경향시민대학-시민이 동료 시민에게’ 강연의 마지막 강사로 나···
[ 1554호
ㅣ
2023.11.27 ]
특별기고
샌디에이고에 첫선 보인 한국 채색화
국립현대미술관 <생의 찬미>전 <코리아 인 컬러>전으로 재탄생
샌디에이고미술관 입구가 있는 정면부 모습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미국인이 가장 살고 싶은 도시를 꼽으라면, 다섯 손가락 안에 반드시 들어간다는 도시 샌디에이고. 그 도심과 인접해 발보아 파크(Balboa Park)라는 엄청난 규모(485만6000㎡·축구장 약 680개 크기)의···
[ 1554호
ㅣ
2023.11.27 ]
“남몰래 세상 돕는 ‘김장하 바이러스’…감염자가 100명, 1000명”
책 <줬으면 그만이지>·다큐 <어른 김장하> 참여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 인터뷰
<어른 김장하>에 출연한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 / 네이버 영화 “책이 나오고 난 뒤, ‘우리도 김장하 선생님한테 도움을 받았는데, 책에는 반영이 안 됐다’며 뒤늦게 제보를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하나하나 다시 정리하고 있는데, 그것만 해도 책 한 권이 더 나올···
[ 1554호
ㅣ
2023.11.27 ]
정태겸의 풍경
(57)충남 아산 곡교천 - 노랗게 물든 행복의 길
마지막 축제다. 올해는 유독 단풍이 늦게 올라오는 듯한 감이 없지 않다. 그래서인지 절정에 달한 빛깔이 더 화려하게 느껴진다. 충남 아산의 곡교천. 이곳은 단풍이 낙엽이 되기 직전 거리가 온통 노랗게 물들었고, 이 노란 빛을 찾아 사람이 모인다. 곡교천 은행나무 길은 아산시가 가을마다 자신 있게 추천하는 여행지다. 곡교천 은행···
[ 1553호
ㅣ
2023.11.20 ]
이주영의 연뮤 덕질기
(14)권위주의는 가라, ‘핵개인’ 캐릭터의 반란
뮤지컬 <비더슈탄트>·<칠칠>, 연극 <카페 쥬에네스>
뮤지컬 <비더슈탄트>, 나치 만행 알리는 전단을 배포하는 장면 /미스틱 컬처 제공 요즘 ‘핵개인 시대’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개인주의가 극대화된 시대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반대다. ‘중심’ 혹은 ‘씨앗’이라는 의미의 ‘핵’이 접두어이니, ‘나 자신의 본질과 자율에 ···
[ 1553호
ㅣ
2023.11.20 ]
문화캘린더
3명의 피아니스트 특별 무대
콘서트 3 PEACE CONCERT 일시 12월 5~7일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관람료 공연별 상이 한국, 대만, 일본의 실력파 피아니스트 3인이 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며 연속 공연을 한다. 국경을 초월해 문화로 소통하는 이들의 공연을 연달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021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및···
[ 1553호
ㅣ
2023.11.20 ]
신간
이곳은 ‘마녀 소굴’이 아닙니다
▲맘카페라는 세계 정지섭 지음·사이드웨이·1만8000원 직장에 다니다가 전업주부가 된 뒤 5년여 동안 맘카페(육아카페)의 운영자로 활동해온 저자가 펴낸 육아카페 분석 책이다. 육아카페는 2000년대 중반 등장했다. 여성들이 육아, 생활, 교육, 지역 정보를 비롯해 자신의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나누는 공간이었다. 어느 순간부터는 대한민국···
[ 1553호
ㅣ
2023.11.20 ]
시네프리뷰
다이브-물 밑에 고립된 자매의 사투
몰타로 다이빙을 떠난 자매. 다이빙 중 난데없는 지진으로 암벽이 무너지면서 언니가 고립되고 만다. 실제 다이버이기도 한 감독은 좀더 현실에 기반을 둔 리메이크를 위해 산사태를 제외한 대부분 장면을 수중촬영으로 진행했다. (주)도키엔터테인먼트 제목: 다이브: 100 피트 추락(The Dive) 제작연도: 2023 제작국: 독일···
[ 1553호
ㅣ
2023.11.20 ]
이전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페이지
이번호 기사 베스트
지난호 기사 베스트
1
(9) ‘과대 포장’된 대북 확성기 성능···북은 왜 알레르기 반응일까
2
“한국 사법절차 공정했다면, 사적 제재 나왔겠나…부끄러운 줄 알아야”
3
(50) 인도네시아 렘베해협-바다의 카멜레온, 넙치
4
“묻고 싶다, 피해자에게 미칠 영향 고민한 적 있나”
5
(41) 청원하면 꼭 필요한 세금도 폐지되나
6
공직 떠나는 수의사 ‘가축도 의료공백’
7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가 처방전?
8
혁신인 듯 혁신 아닌 애플 AI, 게임체인저 될까
1
“한 아이가 6번 전학 간 것은 국가책임”
2
윤 대통령의 ‘청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3
(68) 인천 주문도-강화에서 15㎞, 그 섬에 남기고 온 추억
4
금리 피벗 빨라질까···미국 물가둔화에 시장 ‘들썩’
5
‘화약고’ 법사위, 야 강경파들로 ‘화력 집중’
6
“의원님들 방 배정? ‘선수’가 깡패”
7
(30) 유럽은 어디로 갈까
8
헌재가 묻지 못한 ‘검사의 공소권 남용’
시사 2판4판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가 처방전?
주간 舌전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
오늘을 생각한다
노동시간 단축 없는 저출생 대책
지난 6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다. 2004년 합계출산율 최하위 국가로 자리매김한 지 20년 만의 일이다.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합계출산율이 1명 이하로 떨어진 유일한 국가다. 2018년 합계출산율 0.98명을 기록한 이후 한국은 전인미답의 길을 걷고 있다. 새삼스레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으면 비상한 대책이라도 발표할 것을…. 일·가정 양립, 양육(돌봄), 주거 등 3대 핵심 분야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단다. 제자리걸음이나 제자리높이뛰기나 결국 제자리일 뿐이다. 본질을 모르는 것인지 알면서 외면하는 것인지, 정권이 바뀌어도 저출생 대책은 여전히 헛발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