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전 세계는 브릭스(BRICs)로 불리던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에 주목했다. 이후 MAVIN, CIVET, MIKTA, NEXT11, VIP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흥개발국가들을 묶어 부르는 수많은 조합어가 등장했다. 하지만 오늘날까지 글로벌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는 국가는 많지 않다. 그중에서도 정치적 안정성, 제조 인프라, 젊은 인구 등 세 가지 요인을 모두 갖춘 몇 안 되는 나라가 베트남이다.필자는 지난 5년간 ‘우리가 모르는 베트남’, ‘가깝고도 먼 아세안’ 연재를 통해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아세안 각국의 변화와 가능성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주요 이슈에 대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 한국사회와 기업이 주목해야 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노력해왔다. 이제 마지막으로 한국의 미래 전략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 될 동반자 베트남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경제 협력국을 넘어선 외교 파트너 베트남...
1636호2025.07.04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