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힐러리 클린턴-‘클린턴 대세론’ 넘어야 할 산 많다
클린턴은 무엇보다도 “평범한 미국인의 대변자”를 자처한 것과 정반대로 살아온 삶이 최대 약점으로 꼽힌다. 또 대통령 취임 시 나이가 70세에 이르는 고령이라는 점도 걸림돌이다.‘클린턴 대세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단어다. 지금 당장 대선이 치러진다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68)의 당선은 ‘떼어 놓은 당상’일 정도로 클린턴 대세론은 위력적이다. 민주당 내 반대 세력조차도 “세울 수 없는 기차”라고 할 정도다. 지난 4월 15일(현재시간) 현재 당내 지지 의원만 89명. 2008년 대선 경선에서 최종적으로 확보한 93명에 육박한다. 하지만 새 역사를 쓰기까지는 넘어야 할 관문이 여전히 많다. 무엇보다도 민주당 대선 후보를 결정할 전당대회까지는 15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 있다. 마지막 승리의 순간까지 ‘클린턴 대세론’이 유지될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는 얘기다.클린턴 전 장관이 지난 12일 동영상을 통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
1123호2015.04.20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