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조기 대선을 한 달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중도층 지지율 상승을 조명한 기사를 작성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 후보의 여론조사 강세, 특히 중도층에서의 약진과 그 배경으로 작용한 정권 심판 여론, 국민의힘의 쇄신 부재를 분석했다.기사를 작성하며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이라는 표현이 과장으로 들리지 않을 정도로 대세론이 굳어지는 가운데, 전통적 캐스팅보트인 중도층의 영향력이 여전히 유효한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이 후보의 전략은 중도층을 정조준하고 있다. 2022년 대선에서 0.73%포인트 차이로 패배했던 경험을 의식한 듯, 그의 메시지는 중도층 공략에 집중돼 있다.4월 셋째 주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변곡점이 되는 수치가 많이 나왔다. 특히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 기관이 공동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후보는 중도층에서 차기 대통령 적합도 44%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10%포...
1627호2025.05.07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