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라는 새로운 종이 출현했습니다. 사람이 원하는 대로 순식간에 역할을 바꿉니다. 변호사도, 회계사도, 개발자도 될 수 있습니다. ‘몸’만 얻는다면 공장 노동자도 될 수 있죠. AI가 우리의 일자리를 뺏는다는 두려움이 생기는 건 당연합니다.AI가 인간의 악행도 대신합니다. AI로 만든 가짜뉴스, 가짜영상은 이미 사회문제가 됐습니다. 여기에 새롭게 걱정거리가 추가됐습니다. 해킹입니다.7월 공개 예정인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의 미토스는 사전 공개 단계에서 리눅스를 비롯한 오픈소스 운영체제에서 수많은 인간 개발자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취약점을 다수 찾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취약점을 공격할 코드까지 자동으로 만들었습니다. 고도의 지식과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해커가 될 수 있는 세상이 머지않았습니다.세계 여러 정부와 기업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국도 국가안보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을 중심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방공망 아이언 돔에 빗댄 ...
1682호2026.06.10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