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이 유행이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의 새로운 후보지로 떠오른 롯데스카이힐 성주CC(성주골프장)에 붙여진 명칭은 ‘제3후보지’다. ‘제1후보지’였던 성산포대에 이어 ‘제2후보지’로 불릴 만하지만 ‘제3’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아마 ‘대안’의 장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제3후보지’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여의도 정치권에서도 ‘제3후보지’에 이어 ‘제3지대론’이 유행이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가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새누리당에서 친박의 세가 확인됐고, 더민주에서는 친노·친문의 세가 확인됐다. 새누리당에서는 친박이 선호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후보로 옹립될 가능성이 커졌고, 더민주에서는 다시 대권에 도전하는 문재인 전 ...
1192호2016.08.30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