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을 건물을 짓는 것에 비유한다면 견고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가는 모래를 사용하기 위해 체질을 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체질을 통해 튼튼한 체질(體質)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청소년’ 하면 뒤이어 ‘비행’(非行)이라는 단어가 떠올려진다. ‘비행’의 사전적 의미는 ‘잘못되거나 그릇된 행위’다. 그러니 청소년 때에는 잘못되거나 그릇된 행위를 유독 많이 저지른다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모든 청소년이 비행을 저지르는 것은 물론 아니다. 아마 모범적 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이 비행을 저지르는 청소년보다 그 숫자가 훨씬 많을 것이다. 그런데 왜 청소년과 비행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일까? 사실 비행을 저지르는 청소년들이 그 숫자는 적지만 청소년기를 대표하는 것은 그 시기에 처한 자녀들이 대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 전 시기에 비교해 사뭇 거칠...
1308호2018.12.24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