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저희의 입장은 답변 안 하기로 한 것입니다. 굳이 답변해드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수입차 아우디의 원주지역 공식 딜러 ‘한서모터스’ 관계자의 말이다. 인터넷을 달군 ‘아우디녀’가 소문처럼 매장 딜러로 일했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이다. 아우디녀. 보수매체가 ‘리퍼트 주한 미대사 테러’, ‘김기종’, ‘종북’을 키워드로 지면을 채운 3월 둘째 주, 인터넷을 장악한 키워드다. 아우디녀가 핫이슈로 처음 등장한 것은 지난 7일. 전날 강남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찍힌 그녀의 ‘상체 탈의 동영상’이 SNS를 타고 확산되었다. 그런데 실은 아우디녀라는 이름이 붙기 며칠 전부터 화제를 모은 그녀의 별명이 있었다. ‘신드롬 봉춤녀’다. 신드롬은 그 나이트클럽의 이름이다.왜 아우디녀일까. 발단은 그녀가 개설한...
1118호2015.03.17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