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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뉴스]“비례후보에게 특별당비 받는 것은 당시 관행”
    “비례후보에게 특별당비 받는 것은 당시 관행”

    1 “서청원 전 대표로서는 여러 모로 억울함을 호소할 만한 사건이었다.”10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는 지난 2008년 말 공천헌금 수수혐의로 기소된 친박연대 서청원 전 대표의 변호인으로 참여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진선미 대변인을 통해 “서 전 대표가 개인적 용도로 쓴 게 아니라 정당의 회계책임자가 받아 당의 운영자금으로 쓴 사건이라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는 사건이었다”고 밝혔다. 즉각 경쟁 후보들이 들고 일어났다. 손학규 후보 측은 문 후보의 주장을 “옹색한 변명”으로 일축하며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꿈꾸던 노무현 정신의 계승자를 자처했던 문 후보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두관 후보 측도 “불의를 비호하는 것은 변호사든, 정치인이든 누구도 해선 안 된다”며 “문 후보가 직접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사과하는 것이 무너진 정의를 다시 세우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2 “제보가 들어온 것이 여러 가지 있는데, (검찰 수사가) 우리가 받은...

    989호2012.08.13 18:59

  • [주간뉴스]“검증은 사랑의 매”
    “검증은 사랑의 매”

    1 “검증은 사랑의 매.”8월 2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자신에 대한 검증작업이 본격화하는 것에 대해 “‘사랑의 매’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대 학사위원회 참석을 위해 대학본부를 찾은 자리에서 2003년 분식회계 혐의 등으로 구속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명 탄원서 서명 논란 등 정치권의 검증 움직임에 대한 입장을 묻자 “검증은…”이라며 잠시 머뭇거리다 이같이 답했다. 그는 ‘(잘못을) 인정한다는 이야기인가’라는 질문에 “잘못이 있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해명할 게 있다면 당당하게 밝히겠다는 이야기”라고 했다. 전날 제기된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참여 논란에 대해서도 “같은 입장”이라고 밝혔다.2“금세기 보기 드문 이기주의자이자 대단히 비윤리적인 사람.” 8월 3일 통합진보당 강동원 의원이 트위터에서 이석기 의원에 대해 “금세기 보기 드문 이기주의자이자 대단히 비윤리적인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

    988호2012.08.07 16:49

  • [주간뉴스]“아직은 더 추락해야 할 것 같다.”
    “아직은 더 추락해야 할 것 같다.”

    1 “아직은 더 추락해야 할 것 같다.”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안이 부결된 사태와 관련, 노회찬 의원은 “아직은 더 추락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7월 27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예상하지 못한 결론에 다들 당황하고 있다. 원내지도부와 당 지도부를 새로 선출하는 과정을 통해 바닥을 치고 반등하길 기대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신주류와 구주류의 중간점에 있던 김제남 의원의 기권으로 부결이 된 데 대해 “무기명 비밀투표라서 누가 투표를 어떻게 했다라고 하긴 어렵지만, 자신의 태도는 본인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권연대에 대해서는 “지금 통합진보당이 추진하는 혁신이 모두 다 좌초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혁신 노력이 더 어려운 환경에 놓인 것이 사실이지만 앞으로도 추진될 ...

    987호2012.08.01 14:58

  • “내 생각에 동의하는 분이 많아지면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1 “내 생각에 동의하는 분이 많아지면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7월 19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담집 을 세상에 내놓자 안 원장의 대선 출마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렸다. 책 출간에 앞서 안 원장은 7월 18일 SBS 에 출연해 녹화를 마치기도 했다. 안 원장은 대담집에서 “4·11 총선이 야권의 패배로 귀결되면서 나에 대한 정치적 기대가 다시 커지는 것을 느꼈다”며 자신의 기반이 야권임을 밝혔다. 또한 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은 10년 집권 동안 서민생활을 책임지지 못했다”며 “4·11 총선에서 정당 계파논리에 따라 공천했다”고 비판을 했다. 그는 대담집에서 “기대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아지면 내가 자격이 없는 것이고, 내 생각에 동의하는 분이 많아지면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며 대권 도전을 시사했다. 2 “책 한 권 내놓고… 국민에 무례한 행동.” 7월 19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담집 이 출간되자 새누리당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

    986호2012.07.24 18:29

  • [주간뉴스]“정두언이 직접 책임지고 해결해라.”
    “정두언이 직접 책임지고 해결해라.”

    1. “정두언이 직접 책임지고 해결해라.” 새누리당의 유력 대선주자 박근혜 의원은 13일 오전 당 의원총회에 참석하면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11일 국회가 저축은행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자,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즉각 사퇴했다. 하지만 박 의원은 “(남은 회기 동안) 잘 마무리하고 해결하는 것도 또 하나의 국민에 대한 약속이고 책임”이라며, 이 원내대표의 사퇴를 보류할 것을 주문했다. 13일 의총 이후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정두언 체포동의안 부결을 주도한 비박계 김용태 의원은 13일 의원총회에 대해 “특정 후보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당 대표가 이에 준하는 결과를 갖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며 “이 당이 특정 정파에 지배되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비판했다.2. “박근혜는 칠푼이” 박근혜 의원이 연일 밖에서 시달리고 안에서 터지고 있다. 김영삼 전 ...

    985호2012.07.18 11:53

  • [주간뉴스]이상득 “정말 가슴이 아프다”
    이상득 “정말 가슴이 아프다”

    1 “정말 가슴이 아프다.” 3일 ‘형님’ 이상득 새누리당 전 의원이 대검찰청에 출석하면서 한 말이다. 이 전 의원은 2007년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3억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의원이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30억원을 받았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 전 의원은 16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뒤 4일 오전 1시 40분쯤 대검 청사를 나서며 기자들에게 “모든 질문에 성실히 얘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과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도 임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5일 대검에 출석한 정 의원은 “나는 이 정부 내내 불행했다. 그분들(이상득 전 의원 등)은 다 누렸다”고 말했다.2 “(이한구는) 오랫동안 재벌에 종사한 사람.” 새누리당 ‘경제통’끼리 또 싸운다. 김종인 박근혜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라디오에 출연,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향해 “오랫동안 재벌에 종사했기 때문에 그쪽의 이해를 많이 대변...

    984호2012.07.10 17:04

  • [주간뉴스]“시쳇말로 도둑놈의 논리”
    “시쳇말로 도둑놈의 논리”

    1 “시쳇말로 도둑놈의 논리.” 6월 2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삼성가 유산상속 재판에서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쪽 변호인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쪽의 주장을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건희 회장 측은 “차명주식의 권리를 이 회장이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척기간(일정 기간 안에 행사하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되는 기간)이 지났다”고 주장했고, 이에 이맹희 전 회장 측은 “몰래 숨겨놓고 감추면 자신의 것이 된다는 논리다”라고 반박한 것이다. 한편 이날 이건희 회장 측은 차명주식의 증거로 1988년 삼성생명 주주명부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는 삼성특검 당시 특검이 압수하지 못한 자료다. 이건희 회장 측은 “압수수색을 한다고 ‘이 자료도 보세요’ 하고 먼저 내주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해명했다.2 “꼭 6·25처럼 기습하네. 허 참 끝났네.” 대통령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6월 26일 당 지도부가 경선 일자를 확정하자 트위터를 통해 강력히 반발했다. 이 의원...

    983호2012.07.03 18:51

  • “북한 식당 이용을 자제합시다”

    1 “북한 식당 이용을 자제합시다.”  정부가  주이탈리아 대사관을 비롯한 10개 재외공관에 ‘교민·관광객의 북한 식당 이용을 자제하도록 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내려보낸 것으로 6월 21일 확인됐다. 재외공관들은 6월 11~19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북한 식당 이용을 자제합시다’라는 글에서 “북한 식당을 이용하면서 지불하는 비용은 북한 독재정권과  군사력 강화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과 같다”며 “북한은 해외로부터 벌어들인 수입을 독재정권 유지 및 핵·미사일 개발 등 군사력 강화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 “북한 식당 근로자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수입액의 10~30%에 불과하며, 그것도 북한 원화로 지급받게 되어 있어서 외화는 전액 북한 정권이 차지한다. 북한 식당을 이용하면 할수록 북한 주민들은 계속해서 고통 속에서 신음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경향신문이 취재에 들어가자 이 글들을 삭제키로 했다.2 “통합진보당 부정경선과 똑같은 ...

    982호2012.06.27 14:45

  • [주간뉴스]“정대세는 대남 선동 위한 공작원이다”
    “정대세는 대남 선동 위한 공작원이다”

    1 “노무현 정부의 민간인 사찰 사례도 나올 테니 균형 있게 다뤄달라.” 청와대가 13일 검찰의 불법사찰 사건 재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일부 언론사에 전화를 걸어 참여정부의 민간인 사찰건이 나오면 보도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1시에 있었던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 이전부터 청와대는 “과거 정부의 직권남용 사례가 나올 것”이라고 알린 정황을 볼 때 검찰이 수사 결과를 청와대에 미리 보고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2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등병으로 강등됐는데 이등병이 육사생도들에게 사열을 받을 수 있느냐?”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가 12일 MBC 라디오 에 출연해 최근 육사 사열 논란을 빚은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전 전 대통령은 지난 8일 부인 이순자씨와 장세동 전 안기부장, 정호용 전 내무부 장관 등 5공 핵심인사들과 함께 사관생도들의 열병식을 참관한 사실이 알려져 거센 비판을 받았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로부터 고문을 받은...

    981호2012.06.19 18:32

  • [주간뉴스]“입 다물 테니 비례대표 자리 달라”
    “입 다물 테니 비례대표 자리 달라”

    1 “입 다물 테니 비례대표 자리 달라.” 6월 7일 진경락 전 국무총리실 기획총괄과장이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의 입막음 대가로 청와대 측에 새누리당 비례대표 자리를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진경락 전 과장과 박모 변호사의 대화 내용이 담긴 음성파일을 최근 확보했다. 해당 음성파일은 진 전 과장이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의 실체를 발설하지 않는 대가로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자리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박 변호사는 검찰에서 “진 전 과장과 나눈 대화는 변론 활동의 일환이었을 뿐 요구사항을 청와대 측에 전달한 적은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2 “국회의원 사상검증은 굉장히 무리.” 6월 8일 새누리당 이상돈 전 비대위원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국회의원을 상대로 일일이 사상검증을 하겠다는 것은 굉장히 무리이고 설득력이...

    980호2012.06.13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