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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피플]박선원 전 청와대 비서관 고소 당해 外
    박선원 전 청와대 비서관 고소 당해 外

    박선원 전 청와대 비서관 고소 당해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안보전략비서관이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김태영 국방부 장관에게 고소당했다. 국방부는 5월 6일 “박 전 비서관이 한국 정부가 자료를 감추려고 하는 것처럼 표현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해 정부와 군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고소 이유를 밝혔다. 박 전 비서관은 4월 22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 집중>에 출연해 “국방부가 사고가 발생한 오후 9시 15분부터 22분 사이에 천안함의 이동 속도와 목적지 등 정확한 항적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서울대 오연천 교수, 25대 총장 임용 후보자에서울대 25대 총장 임용 후보자로 오연천 행정학과 교수가 당선됐다. 오연천 교수는 교수(1표)와 직원(0.1표) 2512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과반인 880.3표(52.3%)를 얻어 함께 출마한 오세정 물리·천문...

    875호2010.05.12 17:11

  • [HOT피플]유인촌 장관, 아이패드 국내사용 금지 ‘예외’ 外
    유인촌 장관, 아이패드 국내사용 금지 ‘예외’ 外

    유인촌 장관, 아이패드 국내사용 금지 ‘예외’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내 통관이 금지된 애플사의 ‘아이패드’를 이용해 언론 브리핑을 했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유 장관은 4월 26일 전자출판 육성 방안을 발표하는 공식석상에서 인증과 형식등록 절차 문제로 국내 반입이 금지된 아이패드를 사용했다. 유 장관의 행동에 대해 비판이 일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이튿날인 27일 “비상업적 목적인 경우 형식등록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태도를 바꿨다. 네티즌들은 ‘유인촌법’ ‘제 식구 감싸기’라며 유 장관과 방통위를 비판했다. ‘도망자’ 민종기 충남 당진군수 검거위조여권을 이용해 중국으로 출국하려다 도주한 민종기 충남 당진군수가 잠적 5일만인 4월 48일 검찰에 검거됐다. 대전지검 서산지청 검거팀은 “민 군수가 탄 차량을 발견하고 추적해 서울...

    874호2010.05.06 10:38

  • [HOT피플]조전혁 의원, 전교조 명단 공개 ‘강행’ 外
    조전혁 의원, 전교조 명단 공개 ‘강행’ 外

    조전혁 의원, 전교조 명단 공개 ‘강행’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교원단체 소속 교사 명단 공개는 부당하다’는 법원의 결정을 무시한 채 전교조 소속 교원을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조 의원은 4월 1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의원이 직무상 얻은 자료를 공표하는 행위는 민사상 가처분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전교조와 교총 등 교원단체들은 “사생활과 교원단체 활동에 대한 침해이자 법원 결정을 어긴 불법행위”라며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교수, ‘검찰 향응 의혹’ 진상규명위원장에성낙인 서울대 법대 교수가 문화방송 <PD수첩>을 통해 드러난 전·현직 검사 57명의 향응·접대 의혹을 조사하는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검찰은 4월 22일 &ldquo...

    873호2010.04.28 14:19

  • [HOT피플]당신들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들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혹시나 기대했던 기적은 차디찬 절망으로 되돌아왔다. 지난 3월 26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한 해군 초계함 772 천암함 함미가 침몰 20일만에 완전히 인양됐다. 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4월 15일 사고 해역에서 인양작업을 벌여 오후 1시 12분쯤 대형 크레인으로 천안함의 함미를 물 위로 끌어올려 바지선에 올려놓았다. 이날 군은 인양된 함미에서 44명의 실종 병사 가운데 36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실종자 가족과 살아남은 전우들은 시신을 확인하며 오열했다. 국민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끝내 주검으로 귀환한 천안함 수병들은 온 국민의 가슴에 묻혔다.

    872호2010.04.21 10:22

  • [HOT피플]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추모 기념 촬영’ 빈축 外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추모 기념 촬영’ 빈축 外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추모 기념 촬영’빈축한주호 준위 빈소 기념촬영 논란과 관련해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역사에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해 빈축을 샀다. 공 의원은 4월 5일 빈소 기념촬영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자 자신의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일부 언론의 악의적 보도에 참담한 심정”이라면서 “추모의식을 역사에 기록으로 남기는 것과 마찬가지 의미였다”고 밝혔다. 공 의원의 해명을 두고 야당은 물론 남경필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도 경솔한 발언이라며 비판했다.올림픽 2관왕도 가로막은 ‘한국 쇼트트랙 담합’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이정수가 지난 3월에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 출전하지 않은 것이 발목 부상 때문이 아니라 코치진의 강압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체육회는 4월 8일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감사 결과&rs...

    871호2010.04.15 11:30

  • [HOT피플]한주호 준위, 온 국민 울린 ‘거룩한 희생’ 外
    한주호 준위, 온 국민 울린 ‘거룩한 희생’ 外

    한주호 준위, 온 국민 울린 ‘거룩한 희생’천안함 실종자 구조작업에 투입된 해군 특수전여단(UDT) 소속 잠수사 한주호 준위가 순직했다. 한 준위는 3월 30일 오후 3시 30분쯤 천안함 함수 부위에서 구조 작업 도중 잠수병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한 준위는 천안함 침몰 소식을 듣고 자원해 구조작업에 뛰어들었다가 순직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탤런트 최진영씨 누나 곁에 잠들어고 최진실씨의 동생 탤런트 최진영씨가 3월 29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브리핑을 통해 “최진영씨가 오후 2시쯤 서울 논현동 자택 3층 다락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인은 누나 최진실씨의 자살 이후 우울증에 빠져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있었다”면서 “심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

    870호2010.04.08 10:57

  • [HOT피플]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 부산시장 도전장 外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 부산시장 도전장 外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 부산시장 도전장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이 부산시장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김 위원은 3월 25일 “한나라당의 장기집권으로 인해 지역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동맥경화에 걸린 부산을 살리기 위해 젊은 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영남 지역에 유력 후보를 내세우지 않고 있는 국민참여당을 겨냥하는 한편 송영길(인천)·윤덕홍(대구) 최고위원의 광역단체장 선거 출마를 압박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4년만에 대표이사 복귀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4년만에 쌍용건설 대표이사 자리에 복귀했다. 쌍용건설은 3월 19일 정기이사회에서 김 회장의 대표이사직 복귀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쌍용건설은 앞으로 김 회장과 김병호 사장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 회장은 2006년 3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이후 해외 수주에 주력하면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869호2010.03.31 17:03

  • [HOT피플]김중수 한은총재 내정자 자격 논란 外
    김중수 한은총재 내정자 자격 논란 外

    김중수 한은총재 내정자 자격 논란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후임으로 김중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대사가 3월 16일 내정됐다. 이명박 정부 초대 경제수석을 지낸 김 대사에 대해 기대반 우려반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김 내정자가 국제 공조 등을 통해 한국은행의 위상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김 내정자는 국제금융 전공의 학자 출신인 데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지내 균형 감각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그가 지금까지 통화정책 분야를 다루지 않았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김우룡 방문진 이사장 발언 파문 사퇴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MBC 인사에 ‘권력’이 개입했음을 우회적으로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 이사장은 <신동아> 4월호의 인터뷰에서 “큰 집도 김재철 사장을 불러다 ‘쪼인트’ 까고 매도 맞고 해서 만들어진...

    868호2010.03.24 22:35

  • [HOT피플]우근민 전 제주지사 민주당 입당 시끌 外
    우근민 전 제주지사 민주당 입당 시끌 外

    우근민 전 제주지사 민주당 입당 시끌최근 민주당에 입당한 우근민 전 제주지사가 여론의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이와 함께 우 전 지사를 제주지사 후보로 내세우기 위해 영입한 민주당도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성희롱 확정판결 전력이 있는 그의 복당을 결정한 민주당을 향해 3월 10일 “무조건 이기고 보자는 정략적 태도”라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우 전 지사는 이날 제주도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 “살기 위해 진술했다”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5만달러를 준 혐의로 기소된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공판에서 “(돈봉투를) 의자에 놓고 나왔다”면서 “(누가 가져갔는지) 못봤다”고 진술했다. ‘피고인 한명숙에게 건네주었다’는 검찰의 공소 내용과 차이가 있어 주목된다. 곽 전 사장은 또 검찰이 정치인과 관련한 진술을 계속 요구했다면서 “살기 위해 진술했다”고 말해 표적·압박 수사 논...

    867호2010.03.17 18:48

  • [HOT피플]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 ‘사상 최대의 위기’ 外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 ‘사상 최대의 위기’ 外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 ‘사상 최대의 위기’‘이명박 대통령의 입’인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세종시 중대발언’에다 ‘막말’ 논란까지 휩싸이면서 사상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게다가 이 수석의 ‘TK(대구·경북) ×들’ 발언을 둘러싼 진위 논란까지 확산되고 있다. 경북일보는 지난 3월 1일자 기사에서 이 수석이 지난 2월 28일 오전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구경북 ×들 정말 문제많다”고 한 것으로 전했다. 이 수석은 이에 대해 “경북일보 기자는 당일 현장에 없었음에도 사실 관계를 확인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은 채 제3자의 부정확한 전언을 그대로 이어받아 기사화했다”며 언론중재위에 제소했다. 이와는 별도로 해당 언론사 간부와 기자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하고, 5억원의 손해...

    866호2010.03.10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