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일 의원, 예산 날치기 처리 반발 의원직 사퇴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이 한나라당의 예산 날치기 처리에 반발해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선언했다. 유 의원은 “어제(12월 8일) 오후 한나라당은 망국적인 4대강 사업 예산을 날치기로 통과시켰다”면서 “저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항의하고 국민 여러분께 사죄하고자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 모두 의원직을 사퇴하고 대여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육사 럭비부 출신 김성회 의원, 폭행으로 고발당하나김성회 한나라당 의원이 고소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2011년 예산안 날치기 처리 과정에서 벌어진 여야 대치 상황에서 김 의원이 강기정 민주당 의원을 쫓아가 일방적으로 주먹질하고 욕설을 퍼붓는 동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김 의원에 대해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고 국회 윤리위원회에도 제소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905호2010.12.16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