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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이야기]뇌를 통한 홍익의 가르침
    뇌를 통한 홍익의 가르침

    한국인의 뇌 속에 잠든 중심가치 ‘홍익인간’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의 뇌는 외부 정보를 받아들인다. 백지의 순수한 상태에서 들어오는 다양한 형태의 정보가 곧 한 사람의 생을 만들어가는 바탕이 됨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학습과 기억을 통한 정보의 축적, 행동을 결정짓는 정보의 선택도 뇌에서 이뤄진다. 우리의 뇌에 어떠한 정보가 입력되어 있는지, 어떠한 정보를 자신의 중심가치로 잡고 있는지가 그 사람의 행동양식을 결정하게 된다.정보의 물결이 넘쳐나고 세차게 흐를수록 그 중심가치는 더더욱 중요하다. 뿌리가 굳건하지 않으면 그 세찬 물살에 휩싸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조차 모른 채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어느 곳에 서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중국에서 불어온 바람이 세차다. 미풍이라 여기던 어리석은 믿음은 더 크나큰 돌풍으로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다. 일본과 미국 사이의 바람도 심상치 않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동북아...

    695호2006.10.17 00:00

  • [뇌이야기]지구의 위기와 뇌교육의 가치
    지구의 위기와 뇌교육의 가치

    창조와 평화의 열쇠 ‘뇌’에서 해답 찾아야지구의 위기가 위험수위에 와 있다. 끊임없는 전쟁, 치료법을 찾기 어려운 질병이 계속 일어날 뿐만 아니라 파괴적 기상이변으로 이어진 지구온난화는 가뭄, 폭염, 허리케인, 혹한으로 세계 곳곳을 강타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아시아인은 홍수로 고통받고 있다.삼림파괴로 전 세계 육지 면적의 3분의 1이 사막화될 위기에 처해 있으며, 농사지을 땅이 부족해 매일 2만5000명이 기아와 질병으로 죽어간다. 야생동물의 멸종도 심각하여 생태학자들은 이대로 가면 2010년에는 절반 이상의 생물종이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경고하고 있다.위기는 생태학적 환경에만 닥치는 것이 아니다. 지난 5주간 계속된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 간의 유혈전쟁으로 1000여 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했다. 유엔의 휴전 결의 발효로 전쟁은 진정되고 있지만 중동의 앞날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라크는 날로 내전이 심해져 정부가 붕괴할 위기에 처했고, 가자지구...

    689호2006.08.29 00:00

  • [뇌이야기]뇌를 잘 아는 부모, 뇌를 잘 쓰는 아이
    뇌를 잘 아는 부모, 뇌를 잘 쓰는 아이

    뇌교육에 대한 부모의 자각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최근 필자는 어린 아이들의 교육문제와 관련된 두 가지 상반된 기사를 보았다. 하나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조사보고서로, 지난해 10월 13일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 학생 1만92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학교 3학년 국가수준 기초학력 진단평가 결과’인데 그 자료가 눈여겨볼 만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변의 관심도가 높은 어린 학생일수록 공부도 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사의 칭찬 정도’와 ‘부모와 대화 정도’에 따른 기초학력 비교 결과, 항상 칭찬을 듣고 부모와 대화시간이 많은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전 영역에서 기초학력 점수가 월등했다는 사실이다.다른 하나는 우연히 학교를 방문한 한 학부모가 교사가 초등학생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급기야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된 사건이다. 뒤이어 한 탤런트는 어릴 적 뺨을 맞은 기억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인터뷰도 ...

    685호2006.08.01 00:00

  • [뇌이야기]뇌의 가치가 인간의 가치
    뇌의 가치가 인간의 가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는 뇌 속 정보의 개발과 활용에 있어“I declare that I has infinite possibilities and creative power. (나는 나의 뇌가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적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선언합니다.)”이것은 지난 5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뇌 기반 국제올림피아드,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국제본선대회장에서 6개국 10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선서한 ‘뇌 선언문’ 5개항 중 일부다. ‘뇌 선언문’은 인류평화의 핵심이 뇌에 있으며, 뇌를 잘 활용해야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화공존의 삶을 이루어갈 수 있다는 인식을 담은 것이다. 이는 진정한 의학의 가치를 담은 히포크라테스선서와 같이, 뇌의 중심 가치를 알리고 깨닫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이 선언문은 2001년 6월, 앨 고어 전 미 부통령, 시모어 타핑 퓰리처상 심사위원장, 모리스 스트롱 유엔사무차장, 와이엇 티 워크 전미흑인종교지도자협의회의장 등 세...

    680호2006.06.27 00:00

  • [뇌이야기] (8)뇌에 순종하는 사람, 뇌를 운영하는 사람
    (8)뇌에 순종하는 사람, 뇌를 운영하는 사람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 ‘정보의 양’보다 ‘사용자의 활용능력’이 중요웃음은 최고의 보약이라고 한다. 이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15초의 박장대소가 100m 달리기의 효과와 동일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웃을 일이 없는 상태인데도 그냥 웃어버리면 우리의 뇌는 엔돌핀이나 세로토닌 같은 긍정적인 호르몬을 분비한다. 상상과 현실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뇌가 취하는 행동이지만, 어쩌면 이것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축복일지도 모른다.정말로 웃을 만한 일이 있을 때 웃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웃을 상태가 아니면 뇌의 생각대로, 뇌의 상황대로 철저히 뇌에 순종하고 만다. 현재 나의 뇌는 별로 기쁘게 하는 것도, 웃을 만한 일도 없다. 뿐만 아니라, 현재 뇌 상태대로 살면 별 희망도 없다. 이런 상태가 계속 되면 육체의 건강도 나빠지게 된다. 왜냐하면, 뇌는 척수를 통해 몸의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어 몸의 상태를 고스란히 반영하기 때문이다...

    676호2006.05.30 00:00

  • [뇌이야기]당신의 뇌를 운영하라
    당신의 뇌를 운영하라

    뇌를 운영한다는 것, 뇌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자각에서 출발뇌가 없는 사람은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뇌가 있다는 걸 의식하지 않고 살아간다. 나아가 뇌를 운영한다는 생각은 더더욱 하지 못한다. 아무리 좋은 소프트웨어가 있어도 컴퓨터 운영프로그램을 모르면 별 소용이 없듯이, 윈도를 제대로 작동시킬 줄 알아야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뇌도 마찬가지다. 뇌 속에 아무리 정보가 많아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그것은 그저 정보로만 남은 채 잊혀진다. 단순하고도 명확한 사실은 생명활동에서 일어나는 정보처리, 감정정화, 자아성찰 등의 모든 기능이 우리의 뇌에서 일어나는 작용이라는 점이다. 삶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요소들인 인내와 용기, 꿈과 비전, 집념과 도전 등의 고등정신작용도 마찬가지다. 뇌가 바뀌면 사람이 달라지고 삶이 변화할 수 있다는 건 틀린 말이 아니다.나의 뇌를 운영한다는 것은 뇌에 대한 인식의 틀을 바꾸는 것에서 출발한다. 뇌는 몸의 일부가 아니라 ...

    672호2006.05.02 00:00

  • [뇌이야기]뇌에 대한 새로운 도전
    뇌에 대한 새로운 도전

    미래의 주역들에게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험하고 도전하게 하는 장 필요다 빠르게, 보다 높게, 보다 강하게(Citius, Altius, Fortius)”.근대올림픽의 이상을 상징하는 이 구호에는 지난 세기 인류의 도전이 담겨 있다. 육체의 한계를 넘는 도전의 향연을 펼치는 올림픽은 오늘날 지구촌 최대의 축제 중 하나가 되었으며,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의 에너지는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불과 반세기 전에는 인간이 1마일(약 1609m)을 4분 안에 돌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겼다. 누군가는 “4바퀴, 4번의 1/4마일, 4분, 이 수치는 너무도 탁월한 완벽함을 지녀, 마치 신이 처음부터 이것을 인간의 한계로 설정해 놓은 듯하다.”라고 표현할 만큼, 그것은 누군가 깨뜨려주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육체적·심리적 장벽이었다. 인간 육체의 한계라던 이 거대한 벽은 1954년 5월 6일, 로저 베니스터라는 인물에 의해 ...

    667호2006.03.28 00:00

  • [뇌이야기]매직브레인과 페이퍼브레인
    매직브레인과 페이퍼브레인

    1000억 개의 뇌세포, 100조 개의 시냅스가 만들어가는 인간 뇌의 잠재성오늘날 컴퓨터는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하지만 아무리 고성능컴퓨터라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계산기나 문서작성기밖에 되지 않는다. 먼저 내가 가진 컴퓨터의 성능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사용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출발이다.뇌도 마찬가지다. 나의 뇌가 문서나 작성하는 그런 수준의 컴퓨터인지, 아니면 날씨를 예측하고 우주에 로켓을 쏘아 올릴 만큼의 최첨단 슈퍼컴퓨터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것은 컴퓨터를 운영하는 주체로서, 뇌의 주인으로서 당연한 의무이다.우리는 먼저 우리의 뇌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 슈퍼컴퓨터를 만든 것도 결국 인간의 뇌다. 지구상에 살아가는 60억의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네트워크가 아무리 수없이 뻗어 있어도, 한 사람의 뇌는 그보다 더 크고 넓은 네트워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1000억 개의 뇌세포와 그 뇌세포를 연결하는 100조개...

    663호2006.02.28 00:00

  • [뇌이야기]뇌교육 시대로의 전환
    뇌교육 시대로의 전환

    한국의 미래는 홍익인간 정신의 ‘두뇌강국’… 열쇠는 ‘뇌교육’에 있어오늘날 우리는 주변에서 ‘뇌’라는 단어를 손쉽게 접한다. 언론매체에서 다루는 뇌의 영역은 과학을 벗어나 이미 생활 속 깊이 들어와 있으며, 뇌를 ‘신의 영역’으로 여겨 신성시하던 일은 이제 까마득히 흘러간 역사가 되었다. 과학자들은 뇌를 인류가 다가갈 미지의 영역이라 하여 21세기를 ‘뇌의 시대(Century of the brain)’라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과학뿐 아니라 의학, 문화, 교육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뇌의 중요성과 가치가 더더욱 커져갈 것임은 자명하다. 뇌는 인간의 신체물질이면서 정신적 작용을 관장하는 유일무이한 곳, 그 자체로 ‘인간’이라 부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21세기는 국경과 이념의 장벽을 초월하여 지구상 모든 것들이 하나로 연결되어가는 시대이며, 개개인의 창의성과 재능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게 발휘되는 시대다. 따라서 모든 창조성의 근원...

    660호2006.02.07 00:00

  • [뇌이야기]뇌에 담긴 ‘원시정보’와의 만남
    뇌에 담긴 ‘원시정보’와의 만남

    현재의 ‘나’보다 근원적인 ‘HSP법칙’… 뇌의 자각과 선택에 미래가 달려오늘날 현대인들은 광대한 정보의 바다에서 살아간다. 하루 24시간 수많은 매체로부터 보고 듣는 정보의 양은 끝이 없다. 그야말로 넘쳐나는 정보에 파묻혀 살기에, 스스로에 대한 올바른 자각이 없으면 정보를 활용하는 주체가 아닌 뇌 속을 가득 채운 정보가 나의 주인으로서 행세한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정도다.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수없이 많은 ‘선택’의 순간에 직면한다. 그리고 어떤 정보를 가지고 있느냐가 그 선택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 생각, 이 모든 것도 실상 뇌 속에 어떠한 정보가 담겨 있느냐, 그 정보들 중 어떤 것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느냐에 달려 있다. 나는 한 인간의 가치는 그 사람의 뇌가 가진 정보의 질과 양이 결정한다고 얘기해왔다. 뇌에 담긴 정보는 그 사람의 가치를 평가할 때 증명서 구실을 하는 셈이다.태어나서 살아가며 얻는 정보에는 크게 세 종...

    655호2005.1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