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


주간경향

연재

사람들
  • 전체 기사 31
  • 김태희, 난치병 어린이 돕기 홍보대사 등

    난치병 어린이 돕기 홍보대사에인기탤런트 김태희씨(25)가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그는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성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메이크어위시(Make-A-Wish) 재단(이사장 황우진)에 의해 지난 1월 24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최근 종영한 SBS TV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청순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던 그는 "병상에서 투병하며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는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되찾아 주는 이 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메이크어위시재단은 세계 30여국에서 백혈병, 소아암, 희귀병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지부는 2003년부터 사업을 시작해서 지금껏 70여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풀어줬다. 중도 표방 변호사들의 모임중도성향을 표방하는 제3의 변호사 단체인 '시민과 함께 하는 변호사들(약칭 시변)' 모임이 1월 25일 출범했다. 서울고법 ...

    611호2005.02.15 00:00

  • 세계를 향해 달리는 인라인요정 등

    오페라 '탄호이저' 주연 발탁 유럽에서 아틸라 전(Attila Ju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성악가 전승현(32)이 오는 2월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되는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프란츠 요세프 셀릭과 더블 캐스팅으로 영주인 헤르만 역을 맡은 것이다. 그는 이미 지난해 바그너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공연으로 라 스칼라 무대에 주역으로 데뷔한 바 있다. 한국 남자 성악가로는 드물게 국제무대에서 베이스 파트를 전문화한 그는 1999년부터 5년간 연속해서 독일 바이로이트 바그너 축제에 출연했으며, 슈투트가르트 극장과는 2009년까지 출연 계약을 맺고 있다.전승현은 이탈리아 공연이 끝난 뒤 3월에는 LG아트센터에서 국내 첫 독창회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만화가협회 신임 회장 세종대 영상만화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만화가 이현세씨(50)가 지난 1월 17일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영상관에서 열린 제37차 한국만화가협회 정...

    610호2005.02.01 00:00

  • 미국 샛별로 뜬 한국계 만화가 등

    일본의 '문화대통령' 한국 강단에 일본의 '문화 대통령'으로 불리는 세계적 이벤트 전문가 기타모토 마사타케(北本正孟-71)가 부산 영산대(총장 부구욱) 석좌교수로 임용되어 오는 3월 학기부터 컨벤션이벤트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획론을 강의한다.문화분야 전시기획 전문가인 그는 일본 만국박람회, 세계 음식박람회 등 일본의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각종 대규모 전시회와 박람회를 기획함으로써 일본에서는 '문화계의 대부'로 불리는 주인공이다.현재 일본 'TOW 플래너즈 스쿨' 교장인 그는 고(故) 손기정 선생을 뒷바라지하여 베를린올림픽(1936년) 마라톤 금메달리스트로 키운 기타모토 마사미치(北本正路)의 아들이기도 하다. 그는 "손옹을 지도했던 아버지가 스포츠 친선대사였다면, 나는 문화 친선대사가 되고 싶다"는 의욕을 밝혔다. 영화제작학 박사학위 취득이민홍 KBS 드라마국 PD가 오는 2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동국대 영상대학원에서 영화제작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609호2005.01.25 00:00

  • 화가로 재기 도전장 던진 마광수 교수

    출판 일선에서 물러나 국내 대표적 출판사인 ㈜민음사의 박맹호 대표(71)가 을유년을 맞으면서 출판 일선에서 한발짝 물러났다. 새해초 단행된 인사에서 대표이사 발행인 자리를 장남인 박근섭(41) 황금가지 대표에게 물려주고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이와 함께 또다른 자회사인 사이언스북스는 이번 인사에서 차남인 상준씨(32)가 새로 발행인을 맡았다. 아동서적 출판 자회사인 비룡소는 장녀인 박상희씨(42)가 1996년부터 경영을 맡고 있다. 이로써 민음사는 2세대 경영체제에 본격 돌입한 셈이다.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서울대 문리대 불문과를 나온 박회장은 대한출판문화협회 부회장,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 한국출판금고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2005 프랑크푸르트도서전주빈국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시나리오 작가로 데뷔 서울시청 공무원인 김윤경씨(30)가 1월 중순 상암-강변CGV 등 서울시내 개봉관에서 상영될 '철수 영희'(감독 황규덕)의 시나리오를 써 영...

    608호2005.01.18 00:00

  • 중견 건축가 김원씨 등

    스포츠 스타 '꿈은 이루어진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67㎏급 금메달리스트 이선희(사진-26)와 지난해 세계태권도선수권 84㎏ 이상급 챔피언 윤현정(25), 시드니올림픽 유도 78㎏ 이상급 동메달리스트 김선영(25) 등 여자 스포츠스타 3명이 경찰관의 꿈을 이뤘다. 이들은 경찰공무원(순경) 무도요원 특별채용시험에 최종 합격, 중앙경찰학교 교육을 마치는 2005년 6월쯤 경찰청 산하 교육기관 교관으로 임명되거나 무궁화체육단 선수로 활동하게 된다.경찰청은 유도와 태권도, 사격 등 3개 종목에서 2000년 1월 이후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 이내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아 서류 전형과 신체-적성검사, 면접시험을 치른 끝에 이들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로써 국민들에게 낭보를 전했던 태극 여전사들이 경찰 공무원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열게 됐다.한편 98년 방콕아시안게임 은메달에 이어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시드니올림픽에서 쾌거를 올렸던 이선...

    607호2005.01.11 00:00

  • 내한하는 여성 프로레슬러 게일 킴 등

    이제 '박사님'으로 불러주세요 1991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이영현씨(33)가 내년 2월 박사학위를 받는다. 중앙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그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자와 수용자의 상호지향성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이 심사를 통과해 박사모를 쓰게 됐다.1997년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씨는 지난 학기부터 중앙대에서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등 2개 교양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미스코리아에 뽑힌 뒤 MBC '사랑의 스튜디오' 진행을 맡는 등 한동안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그는 앞으로도 방송계에 복귀하지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 취임 지난 40여 년간 문화예술행정 현장을 누벼온 이종덕씨(69, 사진 왼쪽 네번째)가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를 맡아 현장으로 복귀했다. 1963년 문공부 공연과장에서 출발해 2002년 세종문화회관 사장을 지낸 뒤 세종대 언론문화대학원 겸직교수와 단국...

    606호2005.01.04 00:00

  • 달력사진 직접 찍은 대기업 회장님

    [세계 최고의 철강인] 출판기념회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평전 [세계 최고의 철강인] 출판기념회가 12월 15일 포항공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덕규 전 국회부의장, 김혁규 의원, 박찬모 포항공대 총장, 황우석 서울대 교수, 소설가 조정래씨, 영화배우 신성일씨 등 각계에서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 자리에서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철보국을 신앙으로 여겼던 박 명예회장의 리더십으로 포스코가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회사로 성장했다"고 그의 업적을 소개했으며, 박 명예회장은 "내 스스로 '짧은 인생을 영원한 조국에'라는 좌우명을 갖고 평생 군인-기업인-정치인으로서 이 좌우명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 애쓰며 살아왔다"며 지난날을 돌이켰다.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에 임명 러시아 출신 비올레타 바줴노바(58-여)가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에 임명됐다. 레...

    605호2004.12.30 00:00

  • 화보집으로 만나는 남이섬 경관

    화보집으로 만나는 남이섬 경관 주식회사 남이섬 대표이사인 강우현씨가 남이섬 곳곳의 풍경을 담은 화보집 [남이도(南怡島), 미완의 상상]을 내놓았다. 그림동화 작가이자 그래픽디자이너이기도 한 저자가 지난 4년 남짓 그림과 사진으로, 또는 디자인으로 표현한 남이섬의 다채로운 경관이 실려 있다.강씨는 남이섬을 단순한 유원지에서 생태문화 관광지로 탈발꿈시켜 연평균 30만명 정도에 불과하던 입장객을 현재 1백10만명 이상으로 끌어올린 경영인이기도 하다. 남이섬이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이곳을 찾는 발걸음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책을 펴냈다는 점에서도 그렇지만 그 스스로 자신의 책에 대해 평가하는 다음과 같은 한마디가 더욱 눈길을 끈다. "이건 책도 아닙니다. 어디까지가 낙서고, 어디까지 작품인지 나도 모릅니다. 단지 남이섬을 거쳐가는 나그네의 상상 모음집일 뿐입니다."서귀포시를 과학문화도시로 육성 강상주 서귀포 시장은 과학기술에...

    604호2004.12.23 00:00

  • 고서들의 전시회 연 이규용씨 등

    철도청 최초의 여성 차장 최연혜(48) 한국철도대학 교수가 철도청 차장에 임명됐다. 국내 철도 105년 역사에서 첫 여성 차장으로 임명되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그동안 철도청에서 여성 전문가가 제2인자에 오른다는 것은 사실상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전체 직원이 무려 3만여 명에 이르지만 여성은 기껏 1,400여 명에 불과한 데다 그나마 최고위직은 사무관(5급)이 8명이고, 서기관(4급) 이상은 한 명도 없을 만큼 남성 위주로 운영되어 왔기 때문이다.충북 영동 출신인 최 차장은 대전여고, 서울대 독문학과를 거쳐 독일 만하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7년부터 한국철도대학 운수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이밖에도 건교부 철도산업구조개혁추진위원을 비롯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 철도청업무평가위원장 등을 지냈다. 철도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철도공사로 전환된다.대구한의대 교수로 강단에영화 '301-302'와 '학생부군신위' 등을 연출...

    603호2004.12.16 00:00

  • 한국인 친아버지 찾으려고 '옷벗은' 필리핀 여배우 등

    비운의 조각가 기려 미술관 추진 미술 컬렉터로 유명한 하이트맥주㈜의 박문덕 회장이 비운의 조각가 권진규(1922~1973)를 기리는 미술관 건립에 앞장섰다. 2007년 경기 여주에 세워지는 미술관에는 권진규의 대표작과 소묘 등 2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인데, 이중 조각품 120여 점은 그의 여동생 권경숙 씨(77)가 기증했다. 권진규는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사실주의를 치열하게 추구한 작가로 꼽힌다. 권진규의 작품은 현재 경매에서 3억 원 선에 낙찰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정작 그 자신은 평단의 냉대에 시달렸으며, 지병과 생활고까지 겹쳐 '인생은 공(空), 파멸'이란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작업실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비운의 주인공이 됐다. 내년 착공되는 미술관은 대지 3,000평, 건평 500평 규모로 프랑스의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설계했다.미술관 건립 협찬에 나선 하이트맥주의 박문덕 회장은 소문난 근대미술 컬렉터로, 특히 권진규를 좋아해 개인 소장자...

    602호2004.1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