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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기사 31
  • 남성전용 성형외과 개원한 김수신 박사 외

    “자신있게 찾아와 ‘꿈’을 이루세요”미스코리아 심사위원을 수년간 역임하는 등 미용성형계의 권위있는 전문의인 김수신 박사가 최근 남성전용 성형외과 ‘레알포맨’을 개원, 화제가 되고 있다. 올가을 개원한 이 병원에는 ‘남자가 무슨 미용성형?’이란 편견을 비웃기라도 하듯 갖가지 사연(?)을 간직한 남성들이 당당하게 병원을 찾아 쌍꺼풀 수술부터 피부박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술과 서비스를 받고 간다. 뜻밖에 수줍음이 많아 성형외과 문을 두드리지 못했던 남성들이 동병상련의 남성들과 함께 누워 꽃미남의 꿈을 꾼단다. 과거엔 교통사고 등으로 망가진 부분을 재건성형하는 이들, 그리고 연예인의 꿈을 가진 청년들이 성형외과를 찾았지만 요즘은 연령과 직업의 구분도 없다. 특히 최근에는 고용불안으로 인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는 40~50대의 중역들도 ‘자신감 획득 및 좋은 관상’을 위해 성형외과 문을 두드린다. 일반 성형외과에서도 10% 남짓하던 남성고객 비율이 이제는 30~40...

    649호2005.11.15 00:00

  • 나남출판 조상호 사장 외

    나남출판 조상호 사장ASP에서 정부 공인 문화예술인으로34년 만의 대반전. 드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 반전이 지난 10월 15일 조상호 나남출판 사장(55)에게 실제로 일어났다. 이날 조 사장은 전주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문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은 것이다.조 사장은 국내 손꼽히는 출판인으로서 많은 수상 경력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지훈상’은 직접 제정해 시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상만큼은 그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다.10월 15일은 그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날이다. 34년 전인 1971년 이날 서울 일원에 위수령이 발동됐다. 대학가를 휩쓴 교련반대 데모를 잠재우기 위한 박정희 정부의 강압조치였다. 당시 고려대 법과 2학년생이던 그는 지하신문 ‘한맥’을 만드는 등 학생운동에 깊이 연루돼 있었다. 그를 비롯한 180여명의 대학생이 이때 제적과 함께 강제징집돼 최전방에서 함께 군대생활을 했...

    646호2005.10.25 00:00

  • 최연소 서울대 교수된 바이올리니스트 외

    최연소 서울대 교수된 미모의 바이올리니스트“학생들을 음악의 깊은 재미에 빠뜨릴래요”‘한국을 대표하는 29세의 차세대 바이올린 연주자가 서울대 음대 교수가 됐다.’ 10월 5일 거의 모든 일간지는 백주영씨가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임용됐다는 소식을 일제히 실었다. 음악애호가들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였지만 일반인에게는 ‘과연 누구기에’라는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날 저녁 어렵사리 백 교수를 만날 수 있었다. 서울예고 2학년 재학중 도미, 커티스 음대와 줄리아드 음악원 졸업, 프랑스 국립고등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 수료, 2000년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오디션 우승 등 각종 국제콩쿠르 석권,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세종솔로이스츠 리더. 음악만을 향해 숨가쁘게 달려온 그의 화려한 이력에 ‘20대 서울대 교수’라는 명찰이 또 하나 붙었다. ‘파격적 교수 임용’이라는 표현에 대해 백 교수는 조심스러운 ...

    645호2005.10.18 00:00

  • 혈액투석 전문병원으로 재도약 외

    아시아 여성 발명품을 한자리에한국여성발명협회(www.inventor.or.kr 회장 한미영)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 4실에서 2005 대한민국 여성발명품 박람회 및 아시아 여성발명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여성발명품 전문박람회로 특히 국내 최초로 아시아 국가(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에서 아이디어 넘치는 발명품과 다양한 생산품을 선보이게 되며 전시제품들은 주방용품, 가구류, 미용용품, 욕실용품, 육아용품, 선물용품, 패션·잡화용품, 건강용품, 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전시되는 물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현장에서 판매하기도 한다. 또한 행사기간에는 관람객을 위한 발명 퀴즈풀이, 아시아 전통 춤공연, 가발패션쇼, 마술쇼, 마임퍼포먼스 등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염색 시연 및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자신이 직접 손수건에 염색을 하고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천재시인 김삿갓 예술혼 추모...

    643호2005.10.04 00:00

  • 중앙국악예술단 미주 순회공연 외

    한·중 슈퍼바둑대전 창설한·중 우호증진과 관광시장 육성 차원에서 강원랜드배 한·중 슈퍼바둑대전이 창설됐다. 강원랜드(대표이사 김진모)는 9월 7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바둑TV(사장 심용섭)와 한·중 슈퍼바둑대전 조인식을 가졌다. 중국측에서는 중국위기협회, 와하하그룹 등이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첫 대회는 내년 2월과 3월 2차례에 걸쳐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호텔과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국가별 대표팀은 예선을 거쳐 선발된 6명씩으로 구성되며, 제1국 승자가 상대국 선수를 바꿔가며 패할 때까지 계속 대국해 최종 승자가 남는 팀이 우승하는 연승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금은 우승팀 1억5000만원, 준우승팀 5000만원 등이다.한편 강원랜드는 대회창설 기념으로 지난 10일 이해찬 총리와 조훈현 9단의 명사 대국전을 가졌다. ‘나의 육필 까세집’ 펴내시사만화가 김성환 화백(73)이 지난 40여년간 모은 화...

    642호2005.09.27 00:00

  • 정치적 동지가 평생의 반려자로 外

    발효식품을 고부가가치 농산품으로여성생활사박물관(관장 이민정)은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한국농업예술전시회를 연다. 여성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저장 및 발효된 농산물’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격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예컨대 20년 묵은 된장이나 장아찌 등 고품질의 농산물에 세월이 더해지고 거기다 예술적인 포장 등이 결합된다면 상품가치가 높은 농예품(農藝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펼쳐보이자는 뜻이 담겨 있다.우리 발효식품의 장점을 살려 널리 마케팅하고 판매한다면 고부가가치 농산품이 될 것이라는 취지다. 세계무역기구(WTO)의 ‘쌀시장 개방 유예 재협상’에 이어 농산물 추가 개방을 다루는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으로 국내 농업이 궁지에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할 대안의 하나로 ‘ANTIQUE 농산물’의 개발을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여성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womanlife.or.kr)에 된장...

    641호2005.09.13 00:00

  • 대만 뉴웨이브 영화 속으로 ‘풍덩’

    강원 감영 500년 역사를 축제로조선시대 강원도 행정의 중심지인 강원 감영(監營) 500년 역사를 보여주는 축제가 개최된다. 강원감영제위원회(위원장 심상기)는 기존 향토축제인 원주치악제를 ‘강원감영제’로 바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1차 복원작업이 끝난 강원감영지에서 개최키로 했다.강원감영제에서는 강원감사 선발과 신임 관찰사 고유제, 강원관찰사 도임순력행차, 수문병 교대식 등 강원감영의 전통을 재연하는 행사들이 펼쳐진다. 또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와 철원상노지경다지기, 강원도립예술단, 김영아 전통예술단 등의 공연과 산사음악회, 감영음악회, 그룹 ‘공명’ 공연, 원주풍물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이 고장 출신 중견탤런트인 김성원·최종원씨가 일일 명예감사로 참여하는 사인회도 마련된다.올림픽 참가 “꿈은 이루어진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대표 오일호)가 2006 토리노 동계장애인올림픽대회 최종예선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아...

    639호2005.08.30 00:00

  • 장준하기념사업회 학술심포지엄 외

    장준하기념사업회 학술심포지엄장준하기념사업회(회장 이부영)는 독립운동가로서 ‘사상계’ 잡지를 창간했던 장준하 선생의 30주기를 맞아 8월 16일 백범기념관에서 ‘동북아 질서의 재편과 한민족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연다.이번 심포지움에는 임현진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조성렬·조민·정윤재 박사가 주제발표를 하며 민병석 전 주체코대사, 박명림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도 토론에 참여한다. 장준하 선생 사망 사건은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1기(위원장 양승규)와 2기(위원장 한상범)에서 모두 ‘진상규명 불능’ 판정을 받았다. 한편 장준하 선생 30주기 추모제는 8월 1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광탄리 천주교나사렛묘지에서 열린다.최지우 일본에서 이색 공연한류스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지우씨가 그동안 출연한 드라마의 감동을 노래와 영상으로 재현하는 이색적인 공연을 일본에서 열...

    637호2005.08.16 00:00

  • “별을 사랑한다면 모두 모이세요” 外

    “별을 사랑한다면 모두 모이세요”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사진)과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회장 심우훈)는 8월 6일 한국천문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아마추어 천문학 축제 한마당’을 계기로 그동안 천문학계의 숙원이던 서포터즈 구성을 위한 방안를 구체적으로 논의키로 했다.그동안 대전시민천문대에서 160여 차례에 걸쳐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천문학 대중화에 힘써 온 심 회장(46·안과의사)은 “별을 보면 누구나 행복해진다”며 “앞으로 아마추어 학회의 단합과 장기적으로 천문학 발전을 가져오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문연구원 박 원장도 “이번 행사는 별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첫 단추를 꿰는 작업이 될 것”이라며 “아마추어학회는 물론 별 동호회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문연구원은 그동안 활동이 미진했던 아마추어천문학회의 새 임원진 선출을 계기로 아마추어 전문가와 별 동호회원 등을 함께 묶어 장기적으로 서포터즈화 한다는 방안을...

    636호2005.08.09 00:00

  • 통일운동가 백기완 씨 外

    “비석 앞에서 웃는 아내가 제일 예쁘죠”지난 30여년 동안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서 부부농원을 운영해온 박경남씨(65)가 최근 아내 김옥순씨(59)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로비를 농원 앞에 세웠다.‘당신의 탐스럽고 예뻤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주름이 지고 머리는 백발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당신의 고귀한 손이 얼마나 혹사당했으며 우리 가족을 위해 얼마나 큰 역할을 하였던가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오.’1966년 결혼할 당시 낡은 손수레 하나밖에 없던 이들 부부는 손수레를 끌고 밀어주면서 지금은 연간 4만여명이 찾는 지역 명물을 만들었다. 부부농원은 1979년 전국 최초로 관광농원을 시작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이들 부부의 결혼생활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한때 아내의 우울증으로 동반자살까지 생각한 적도 있었다. 박씨는 “당초 아내에게 공로패를 만들어줄까 생각하다가 내킨 김에 비석을 만들기로 했다”면서 “비석 앞에서 환하게 웃는 아내의 모...

    634호2005.07.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