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


주간경향

연재

헬스케어
  • 전체 기사 388
  • 흉터, 종류따라 상태따라 맞춤형 치료

    흉터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쉽다. 여드름 흉터, 긁힌 흉터, 베인 흉터, 수술자국, 화상흉터까지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이러한 각각의 흉터에 맞춘 치료법이 없어 치료에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요즘에는 환자 개인의 흉터 상태에 따라 맞춤식으로 치료가 가능하여 흉터 고민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질 수가 있게 되었다. 이중 대표적인 것이 핀홀 레이저와 멀티홀 레이저 치료법이다. 화상흉터 치료법으로 잘 알려진 핀홀법은 탄산가스(CO2) 레이저를 이용해 흉터 부위의 표피에서부터 진피까지 마치 모공과 같은 구멍을 2㎜의 깊이로 촘촘하고 규칙적으로 뚫는다. 구멍은 비정상적으로 변해버린 진피층 조직의 재배열을 유도해 피부가 정상 섬유조직으로 스스로 복원할 수 있게 돕는다. 핀홀법은 의사가 흉터의 상태에 따라 레이저의 강도와 깊이를 조절하여 구멍을 뚫어주기 때문에 그 어떤 레이저보다 상처 속으로 깊이 들어간다. 화상 흉터처럼 심한 흉터의 경우 대부분이 피부 ...

    726호2007.05.29 00:00

  • 원인불명 만성두통, 한방치료효과 검증

    두통은 주로 뇌종양이나 뇌출혈 등 기질적 문제로 인한 두통과 특별한 원인이 없는 기능적 두통으로 나뉜다. 이중 기질적 두통은 CT나 MRI 등 정밀검사를 통해 치료방법을 찾을 수 있으나 기능적 두통은 각종 검사에서도 특별한 이상소견이 나타나지 않는다. 때문에 전체 두통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능적 두통은 만성두통으로 발전, 습관적인 진통제 복용이나 병원을 자주 찾게 하는 주범이 되기 쉽다.한의학에서는 수년 이상 지속된 만성두통을 각종 신체 불균형에서 시작된 체내의 찌꺼기가 뇌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인 것으로 진단한다. 즉 만성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선 먼저 순환장애를 개선해야 하는 것. 최근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10년 이상 만성두통을 앓아 온 환자 73명에게 각각 1~3개월간 순환장애 개선 한약요법으로 치료한 결과, 통증지수(VAS)가 평균 67.4% 감소했다고 한다.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에 발표된 이 연구결과는 ‘아주 심한 통증-최악의 통증’에서 참을 수 있는...

    726호2007.05.29 00:00

  • 코골이, 증상따라 치료법도 다양

    코를 틀어막고 베개도 흔들어보지만, 금세 드르렁 드르렁 거리는 소음에 잠을 설치게 되는 코골이. 이런 코골이는 어떤 방법으로 치료해야 할까? 최근 소개된 코골이임플란트는 수술방법이 간단하고 회복기간도 1일 정도로 빨라 환자들이 많이 찾는다. 우산살이 우산을 팽팽하게 펼쳐주는 것과 같은 원리로 폴리에스테르 천으로 짜여진 18㎜의 막대 3개를 연구개 시작점에 삽입하면 된다. 국소마취로 간단하게 수술할 수 있고 수술 후 통증도 거의 없다. 하지만 코골이임플란트는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시술법은 아니다. 코골이 정도가 경미하거나 경증의 수면무호흡을 동반하는 경우, 그리고 대체로 나이가 젊은 경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약 코골이가 시작된 지 오래고, 심각한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한 경우라면 양압환기치료가 더 효과적이다. 양압환기치료는 수면무호흡이 찾아올 때마다 적정량의 공기압력을 이용해 증상을 개선시키는 장치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 코골이, 수면무호흡 환자에게 수술 없이 ...

    725호2007.05.22 00:00

  • 담배 끊었더니 잇몸에서 피난다?

    “담배 끊었더니 잇몸에서 피가 나요.” 금연 후 잇몸에서 피가 난다는 사람이 종종 있다. 피가 나는 건 잇몸병 증상 중 하나인데, 그렇다면 담배가 잇몸질환을 예방해왔다는 말일까? 답은 ‘아니다’다. 흡연자는 일반인보다 잇몸병 발생률이 높고 진행속도도 빠르다. 하지만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과 일산화탄소 등 수많은 유해성분이 입 속 말초혈관을 수축하고 혈류속도를 늦추므로 잇몸질환이 있어도 겉으로 피가 안 날 수 있다. 그러나 잇몸 속은 염증 때문에 계속 곪는다. 담배는 염증 치유 속도를 늦추고 뼈 재생도 방해한다. 치과 치료시 금연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흡연은 잇몸수술, 임플란트 등 치과치료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다. 따라서 담배를 못 끊는 애연가라면 항시 잇몸 건강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만약 잇몸이 근질근질하고 조금만 피곤해도 잇몸이 붓는다면, 그리고 잇몸에서 고름이 나오고 구린내가 난다면 치과로 직행해야 한다. 잇몸병은 경미한 경우 ...

    725호2007.05.22 00:00

  • 원스텝 여드름 흉터 치료시스템

    이른바 ‘생얼’로 불리는 화장기 없는 ‘피부미인’의 전성시대다. 흔히 생얼의 기본조건으로는 밝은 피부 톤, 잡티 없는 깨끗한 얼굴, 고운 피부결을 꼽기 마련.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미, 점, 주근깨는 물론이요 학창시절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은 여드름 흉터는 생얼 미남 미녀에게는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청춘의 상징’이라 불리는 여드름은 일단 흉터가 생기면 그 치료과정이 복잡하고 기간이 길어서 막상 치료를 결심해도 중간에 포기하는 환자가 많았다. 최근 본원에서 도입한 ‘원스텝 여드름 흉터 치료 시스템’은 종래 치료법에 비해 여드름 흉터 치료의 효과 면에서도 탁월할 뿐 아니라 치료시간의 단축 및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치료법은 프락셀 레이저와 바스티유 테크닉을 동시에 이용해서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프락셀 레이저는 얕은 여드름 흉터에는 뛰어난 효과와 빠른 회복을 보이지만 깊이 파인 여드름 흉터에는 치료 횟수를 늘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바스티유...

    724호2007.05.15 00:00

  • 20~30대 사무직 남성, 전립선염 조심

    만성전립선염은 흔히 중년 남성들에게만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앉아서 일에 몰두하다 보면 휴식시간을 잊고 오래 앉아 있기 쉬운데, 이때 회음부에 심한 압박을 주고 아랫도리에 기(氣)와 혈(血)이 잘 순환하지 못해 전립선염으로 발전하기 쉽다. 또한 전립선 주변 근육을 자주 사용하지 않아 근육이 빨리 노화한다. 이는 잔뇨감이나 빈뇨감 등 복합적인 배뇨 곤란 증세와 함께 성기능 약화를 초래, 전립선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따라서 IT나 프로그래머 같은 컴퓨터 관련 직종이나 은행·증권업 종사자, 고시준비생, 운전업 종사자 등 오래 앉아 있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오토바이나 사이클, 승마선수처럼 회음부에 압박과 충격을 지속적으로 가하는 사람들도 전립선염의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한다.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긴 남성들은, 배뇨 곤란 증상과 전립선염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생활관리가...

    724호2007.05.15 00:00

  • 중년 코골이, 가정평화 깨는 주범

    코골이는 잠자는 동안 기도의 일부분이 막혀 있거나 좁아져 그 사이로 공기가 통과하면서 기도의 점막이 떨려 나타나는 소리다. 이때 소리의 크기는 중증의 경우 85db에 달한다. 자동차 경적소리나 비행기가 활주로에 착륙할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할 정도다. 이는 배우자의 잠을 방해해 부부가 각방을 쓰는 원인이 되며, 결국 부부관계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중증 코골이가 발기부전 등 성 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것 또한 문제다. 매일 코를 고는 만성중증 코골이의 경우 대부분 수면무호흡을 동반하고 있다. 수면무호흡은 상부 기도의 폐쇄 또는 허탈에 의해 잠자는 동안 숨이 반복적으로 정지하는 탓에 생기는데, 이때 혈액의 산소포화도가 감소되면서 수면 중 깨어나는 일이 반복된다.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성인병을 유발할 뿐 아니라 발기부전 등 성 기능도 떨어진다. 코골이의 문제는 이뿐이 아니다. 모처럼의 휴일, 자녀와의 화목한 시간을 빼앗아 가정평화를 깨는 주범이기도 하다. 코골이로 인한...

    723호2007.05.08 00:00

  • 꼬마 임플란트, 잇몸뼈 짧아도 OK

    김갑술씨(가명·51)는 잇몸질환으로 양쪽 큰 어금니 2개를 잃은 후 임플란트를 결심했다. 김씨는 자신에게 딱 맞는 특별한 임플란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동안 김씨는 5년 동안 당뇨를 앓은데다 잇몸도 많이 내려가 있어 임플란트를 심으려면 잇몸뼈 이식이라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어 왔다. 하지만 뼈이식 수술에 따른 추가비용이나 시간은 부담이 됐다. 그런 김씨가 꼬마임플란트를 알게 된 건 그야말로 희소식이었다. 잇몸뼈가 7.5㎜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잇몸뼈 이식수술을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에 도입된 ‘꼬마임플란트’는 길이가 기존 임플란트의 1/2인 6㎜에 불과하다. 짧아진 길이만큼 뼈이식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시술법이다. 전신질환 합병증, 치주질환 등으로 잇몸뼈가 많이 내려갔거나, 치아 뿌리가 인접 치아와 맞닿아 있거나 해부학적으로 긴 임플란트가 불가능한 경우에 적합하다. 잇몸뼈가 부족해도 골이식을 하지 않거나 그 양을 최소한으로 줄여 ...

    723호2007.05.08 00:00

  • ‘자기 혈액’으로 여드름 흉터 치료

    여드름은 사춘기에 많이 생기는 질환으로 여드름 그 자체도 문제이지만, 여드름에 의한 홍반, 색소 침착, 모공, 흉터 등 이차적인 문제를 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더욱 문제가 된다. 특히 여드름 흉터는 오랫동안 지속되고, 늙어 보이고, 화장으로 잘 가려지지 않아 치료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비단 미용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막상 치료를 받으려 해도 치료 기간이 길고 치료과정에서 부작용도 종종 발생해 피부과 영역에서 치료가 힘든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본원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바스티유테크닉’ 기법이 깊은 여드름 흉터에 획기적인 효과를 나타내, 새로운 흉터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스티유테크닉 기법은 함몰된 여드름 흉터 부위에 자기 혈액을 주입해 함몰 흉터와 같은 위축성 반흔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소량의 혈액을 함몰 부위에 주입해 조직을 확장하고 패인 부분을 채운 뒤 주입한 자가혈을 레이저나 아이피엘로 응고시키면 반 응고 상태로 형태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콜라겐을...

    722호2007.05.01 00:00

  • 말 못할 남성의 고민, 전립선염

    보험 영업사원인 김모씨(34)는 요즘 말 못할 고민에 빠졌다. 잦은 술자리와 스트레스, 야근을 하는 경우가 많은 그에게 황당한 신체의 변화가 생겼다. 요즘엔 도통 자리에 오래 앉기가 힘든데다 사타구니 회음부가 뻐근거리고 욱신욱신 쑤시는 증상이 나타났다. 주변 친구들에게조차 말 꺼내기가 두려워 치료를 미뤘던 탓에 이젠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고 점점 따끔거리기까지 했다. 계속되는 스트레스와 지나친 음주,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며 혹사당하는 남성들의 괴로움은 바로 전립선염이다.전립선염은 대부분 남성들이 쉽게 걸릴 수 있는 질환인데도 고민하다 병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염 환자가 병을 쉬쉬하는 까닭은 전립선염을 성병으로 오해하거나 또는 소변줄기, 성기 등 남성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린다는 생각 때문이며 부실하거나 혹은 부적절한 사람으로 오해받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립선염은 남에게 꽁꽁 숨길 만큼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성병과 같은 감염성 질환이...

    722호2007.05.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