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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의 소리] 1652호를 읽고
    1652호를 읽고

    조롱을 넘어 멸칭으로…2030은 왜 영포티를 긁나나도 40대인데 젊은이들이 비난하는 건 젊게 입어서가 아니다. 사고방식은 고리타분한데 젊게 보이려 하고, 책임을 져야 할 상황에서는 비겁하게 행동하는 것으로 보여서다._주간경향닷컴 Wake****이건 뭐 돈 없고, 직장에서 자리 잡지 못한 젊은 세대의 질투와 열등감이구먼._경향닷컴 까치산****굳이 따지자면 40대가 2030에게 ‘MZ세대라 그래’라고 싸잡아 폄하한 것이 먼저죠._경향닷컴 Illi****40대 싸잡고, 여성은 배제···비뚤어진 ‘영포티 밈’어느 세대에나 구린 인간들 있고, 어느 세대에나 존경받을 사람들 있다. 누군가, 또는 어느 집단에서 만든 말장난에 놀아나지 말자._경향닷컴 강성****긁힌 영포티들 넘쳐나네. 핵심은 자기가 젊은 남자보다 낫다고 생각하면서 젊은 여자들한테 추근대는 게 영포티다._네이버 rudy****루저, 찌질이 이대남들이 연애는 하고 싶은데 못 하니까 여혐질하면서 정신승...

    1653호2025.11.12 06:00

  • [독자의 소리] 1651호를 읽고
    1651호를 읽고

    장기 못 둬도 밥과 말벗 있어…노인들의 하루는 계속된다약자인 그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시작해야지, 무조건 철거하면 그분들은 하소연할 곳이 없다._주간경향닷컴 박흥****우리는 모두 노인이 된다._네이버 leem****노인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곳을 노상 방뇨, 음주 등으로 없애기보다 화장실과 관리직원을 고용해 청결하게 하면 좋을 듯. 노인 일자리 창출 등으로 노인을 고용해 시간별 관리하면 효과적일 것._네이버 ohar****“더 세게 써라” “대학원 과제 해달라”…의원 손발 된 정책지원관공직은 누구를 모신다는 말부터 없애라. 일하러 간 것이지, 누구 케어하러 갔냐._네이버 tyu_****자기 영역을 벗어난 요구는 거절해라. 행여 불이익을 준다면 신고해라._경향닷컴 youn****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는 기사 댓글에 지방의원 폐지가 정답인 양 말하는데, 논점을 흐리지 마라._네이버 poli****‘만사현통’? 김현지를 둘러싼...

    1652호2025.11.05 06:00

  • [독자의 소리] 1650호를 읽고
    1650호를 읽고

    “이래도 안 먹혀?” 초강력 카드···불붙은 한강벨트 식힐까모 민주당 의원이 TV에 나와서 “집값이 하락하는 것은 안 된다”고 하던데, 이게 문재인이 28번 대책에도 집값 못 잡은 이유다. 내년 지방선거 참패하기 싫으면 잔머리 굴리지 마라._네이버 sang****서울 어디에 산다고 밝히는 순간 그 사람의 경제적 수준과 등급이 매겨진다. 서민들이 민주당 정부를 찍었는데도 이 현상은 오히려 더욱 커진다고 한다._네이버 appi****일부러 집값 올리려 하는 게 아니라면 어떻게 이해해야 하냐. 국민을 가난하게 만들어야 민주당 지지하니까 이러는 걸까?_네이버 hj65****벌써 차기 대통령 조사? 지지율 조사의 허와 실이재명 대통령의 가장 큰 리스크는 여당인 민주당이다._네이버 geda****국민은 입법 활동 안 하면서 지지부진한 내란 청소에 피로한대, 한가롭게 차기 따지는지._네이버 zips****셋 다 대통령감 아니다. 이런 여론조사는 하지 마라._네이버 k...

    1651호2025.10.29 06:00

  • [독자의 소리] 1649호를 읽고
    1649호를 읽고

    의혹 제기와 음모론 사이···공론장이 사라졌다유튜브는 대한민국 정치를 흔들고, 여론을 왜곡하고, 실상을 호도하고 있다. 본질을 벗어나 자신 진영에 유리한 짓만 하고, 그 테두리 내에서 돈이나 벌어볼 심산이다._주간경향닷컴 빈살****사실확인도 없이 누가 어쨌다더라는 폭로에 사람 죽어 나가는 것이 조선시대 정치판 같다. 민생은 나 몰라라 하고 권력다툼만 하니 한심하다._네이버 dizz****사전적 정의로서 정치는 죽었다. 물어뜯고, 헐뜯고 표를 얻으려는 사람만 남았을 뿐이다._네이버 phb1****‘일용직 퇴직금’의 벽···부장검사는 왜 지휘부 감찰을 요구했나모든 기업이 저렇게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쿠팡만 그랬고, 사법권력이 이를 묵인해 문제가 되는 것이다._경향닷컴 나구****사무실 냉장고에 초코파이 1개, 카스타드 1개를 간식으로 먹은 노동자는 기소하고, 노동자의 퇴직금은 미지급한 쿠팡은 봐줬다죠._네이버 prid****...

    1650호2025.10.22 06:00

  • [독자의 소리]1648호를 읽고
    1648호를 읽고

    다시 찾아온 ‘메모리의 봄?’···“반도체 골든타임 3년 남아”반도체 업계가 잔칫집인데, 삼성전자만 초상집이다._네이버 dnjs****이 업계 일하면서 위기 아닌 적이 없다._네이버 hwan****현장 엔지니어를 대우하지 않으면 한순간에 끝난다. 지금은 쥐어짜서 나올 세대도, 시기도 아니다. 꼰대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삼성도 일본 회사들처럼 망할 수 있다._네이버 duhy****“새를 간과한 공항, 안전은 없다”···무안공항 참사는 뭘 남겼나좁은 국토에 경제·안전을 도외시한 공항이 지나치게 많다._경향닷컴 필****공항 건설비를 나중에 공항에서 벌어들인 수입으로 중앙정부에 갚아야 한다면 바로 취소해달라고 하지 않을까._경향닷컴 Plmq****인간이 사는 곳은 조류의 서식 환경이 극악이고, 인간이 비행장의 적지라 생각하는 곳은 조류의 서식환경이 최적이라는 딜레마를 피할 길은 없다._네이버 lg56“유튜브 권력, 후보자 공천에 실제 개입”유튜버들의 ...

    1649호2025.10.08 06:00

  • [독자의 소리] 1647호를 읽고
    1647호를 읽고

    진흥만 있고 인권은 없다···‘AI 3대 강국’에 빠진 것들좀더 세부적인 사항이 필요해 보인다. 그래도 시작은 해야 한다. 완벽함을 도모하려다가 시작도 못 하면 그냥 나락으로 갈 수밖에 없다._네이버 kogu****인간은 희한하다. 스스로 무덤을 판다. 핵으로 죽으려 하고, AI로 기계의 노예가 되고자 한다._네이버 ljc1****지금 같은 한국의 환경에서는 맛만 보고 돈 내는 수준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_네이버 chem****“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깽판”···우리가 치르는 ‘혐오의 비용’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데, 대책 없이 이런 시위를 하면 다른 나라 관광객들도 꺼리는 나라가 될 게 뻔하다. 이건 애국이 아니라 매국이다._경향닷컴 반가운****노회찬 의원의 명언이 생각난다. “제가 볼 때 이런 현상은 수학이나 상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고 병리학이거나 그런 어떤 의학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_경향닷컴 역사는****자유는 나만의 자...

    1648호2025.10.01 06:00

  • [독자의 소리] 1646호를 읽고
    1646호를 읽고

    ‘케데헌’은 왜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만들어졌을까어릴 때부터 만화 보면 혼내고, 나이 들어선 오타쿠로 몰아가고, 예술을 돈 안 되는 직업이라 후려치는 나라에서 <케데헌>이 나오길 바라는 게 웃긴 거 아님?_네이버 x199****한국에서는 절대 못 나오지. 한국이었으면 마지막에 진우 안 죽고 키스하면서 부활한다._네이버 kei8****<쿵푸팬더>가 전 세계에 흥행할 때 중국에서 지금처럼 똑같은 말 함. 말로는 세계화 외치면서 다른 나라에서 우리 거 가져다 쓰면 배 아파함._네이버 kjju****“민중 아픔 치유하는 게 무속, 케데헌 보고 많이 울었다”대동굿이 시골 전통마을에서도 사라진 것이 아쉬웠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비교적 최근까지 대동굿을 했는데 중단된 이유가 만신들이 돌아가신 게 제일 큰 원인이라고 하더군요._주간경향닷컴 노현****잔잔한 감동을 주는 기사입니다. 내용도 좋고 글맛도 빼어나 우리 문화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군요._...

    1647호2025.09.24 06:00

  • [독자의 소리] 1645호를 읽고
    1645호를 읽고

    내일 김어준은 뭔 말을 할까…미디어 권력 따르는 사람들너희가 기계적인 중립을 외치며 안전한 길만 가니 김어준이 나온 거지._주간경향닷컴 야옹이****김어준이 민주당 의원들을 줄 세우고 어젠다를 세팅하고 퍼뜨려 민주당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기존 언론보다 김어준을 더 신뢰한다._경향닷컴 오****밤의 대통령 김어준._경향닷컴 붉은돼****“김어준 생각이 당내 교리”···정당 기능마저 넘긴 민주당비선 실세._경향닷컴 일요일의****김어준, 진보의 전광훈이더라. 해악이 너무 커졌다. 망하라고 작정하고 기도 들어간다. 윤석열 탄핵도 2년 기도했다._경향닷컴 리조이****경향 부럽나? 너희도 국민을 개무시 안 하고 들으려 노력하면 김어준보다 더 지지해 줄게._경향닷컴 남상****음모론에 열광하는 지지층, 김어준 흉내 내는 레거시 언론이런 기사를 경향이 써줘야지. 박수를 보낸다._주간경향닷컴 Miyu****김어준은 “의심을 던지는 ...

    1646호2025.09.17 06:07

  • [독자의 소리] 1644호를 읽고
    1644호를 읽고

    “차라리 태풍이라도”···처절한 ‘물 전쟁’ 강릉은 지금강원도 태백시도 오랜 가뭄에 시달리다가 지하댐 구축으로 가뭄에서 벗어났다._경향닷컴 leeh****여기 댓글 쓰는 민주당 지지자들 참 못됐다. 강릉 식수로 고통받는데 국민의힘 찍어서 그렇다는 자들 한심하다._경향닷컴 se****언제까지 하늘만 바라볼 거야. 한두 번 겪는 일 아닐 텐데 미리 좀 준비해야지._네이버 rltn****조국혁신당의 ‘반극우연대’는 가능할까조국은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을 노려 진보 세력의 갈등을 조장할 게 아니라 부산을 공략해야지._경향닷컴 반가운****호남은 민주당과 혁신당이 경쟁해서 양분해라. 다른 지역은 단일화해서 극우 절멸시켜라._네이버 1002****조국은 뒤에 서라._경향닷컴 진정대한****“예산 혁신 저해하는 관료 관성, 외부의 힘으로 깨야”예산의 통제까지 기재부에 과도하게 집중돼 있다. 국회는 시간에 쫓겨서 대충하고, 감사원은 정권 친화적이라 대충하고. ...

    1645호2025.09.10 06:00

  • [독자의 소리] 1643호를 읽고
    1643호를 읽고

    용인 반도체 산단서 쓸 전기, 왜 우리가 보내나 “뿔난 전북”용인 반도체 산단 절대 반대.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많은 전북이나 전남에 반도체공장을 지어야지, 왜 수도권에?_경향닷컴 빛알****송전선이 만들어지면 더 이상의 개발은 어려워지지. 철도나 고속도로 주변에 개발할 수 없는 것과 일치한다._경향닷컴 dear****평택이나 안산, 인천에 원전을 지으면 해결! 원전은 안전하다고 서울에 모여 사는 원전 마피아들이 주야장천 얘기하고 있으니까._경향닷컴 cyt5****끝나지 않는 ‘전세사기’…이재명 정부 대책에 있어야 할 대책들전세는 빚이고 집 점유는 담보다. 은행 주택담보대출처럼 전세가를 매매가의 70% 이하 규정과 전세 등기 의무를 법제화하는 것이 정상적이고 최종적인 방법이지요._경향닷컴 세종시아****애초에 무분별한 전세자금 대출, 전세금 반환보증으로 사기꾼들의 먹잇감을 제공한 건 정부입니다. 이제 책임을 지십시오._네이버 why2****전세사기가 아니...

    1644호2025.09.0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