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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기사 88
  • "박찬호도 장가가면 잘할까요?"

    수다 떤 사람들이창섭(44, 인재육성팀)이현주(30, 총무팀)우성근(27, 개발팀)박상훈(27, 홍보팀)정정윤(24, 경영관리부)지윤미(24, 의장사양개발팀)정리 임형도기자사진 김석구기자 박상훈 : 월드컵 4강은 정말 신화적 기록이에요. 그로 인해 한국 선수들이 외국으로 많이 진출하기 시작했죠. 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선수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선수도 있어 조금 안타까워요. 정정윤 :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등이 유럽리그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이에요. 가슴 아픈 건 안정환이 잘 안 풀렸다는 거예요. 저 개인적으로는 안정환의 기량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지윤미 : 외모가 출중해서 기량도 더 나아 보이는 거 아닌가?이창섭 : 안정환 결혼 엄청 잘했잖아. CF로도 돈 많이 벌었구. 박상훈 : 안정환 같은 경우는 일이 꼬였던 거죠.  이창섭 : 그...

    572호2004.05.06 00:00

  • "10억은 웰빙 보장하는 액수"

    보통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매일 고민하면서 살아간다. 이를 금전만능주의라 욕할 수는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있어야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노력과 아이디어를 통한 건전한 돈벌기는 사회발전을 위한 추동력으로, 오히려 장려할 일이다. TV 드라마 바람을 타고 요즘 20~30대 직장인들 사이에 '10억 만들기 열풍'이 불고 있다. 최소한 그 정도는 있어야 여유있는 노후생활을 약속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 고 한다. 뭐 벌써 노후걱정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태백,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가 횡행하는 오늘날 돈으로라도 생활의 안전띠를 미리 확보해놓으려는 젊은 세대, 이것도 하나의 사회 현상인 것 같다. SK직원들이 바람직한 노후 준비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편집자]SK생명편수다 떤 사람들류세실(34, 계약심사팀)유형창(31, 전략영업지원팀)서병균(30, 마케팅전략팀)공해룡(29, 고객가치관리팀)...

    571호2004.04.29 00:00

  • "남자들의 성은 자존심이래요"

    극심한 환경오염과 전자파, 그리고 여기저기서 받는 스트레스 등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로 피해를 준다. 남성의 성적 능력 저하도 그중 하나다.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남성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심지어 한창 혈기왕성해야 할 젊은 남성 중에도 발기부전을 고민하며 치료받는 환자가 많다고 비뇨기과 의사들은 전한다. 의사들은 한결같이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당사자로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그런 남성들을 바라보는 여성들의 생각은 어떨까.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성과 섹스, 발기부전에 대해 한 바탕 입담잔치를 벌였다. [편집자] 이해미 : 이 일 하면서 알게 됐는데요, 남자들이 성에 대해서 괜한 강박관념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이를테면 남자는 항상 강해야 하고 섹스 파트너도 늘 만족시켜야 하고.... 그런 식으로요. 하지만 남자들이 크게 오해하는 거예요. 여자들은 남자들의 성적능력만 ...

    570호2004.04.22 00:00

  • "금방 식어버리는 '냄비'는 No!"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한 사건이 터지면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들고 일어나는 현상을 쉽게 볼 수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때의 국민적인 응원, 효순-미선이 추모촛불집회, 이승연 누드 영상집 파문, 그리고 탄핵 찬-반 집회도 그런 현상에 포함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현상을 긍정하거나 부정하는 의견이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한진해운 직원들이 이 현상을 두고 수다를 떨었다. [편집자]한진해운편수다 떤 사람들최광국(34, 신규사업팀)김성준(33, 물류관리팀)김석원(30, 인력관리팀)강영주(29, 아주수출서비스팀)김현훈(27, 홍보팀)노연주(26, 드라이영업팀)정리 임형도 기자사진 김석구 기자 김성준 : 저는 예전에 한 신문을 5년 동안 스크랩해서 정말 열심히 읽은 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나중에는 세상을 보는 저의 관점이 바로 그 신문의 관점인 거예요. 그런데 결혼하고 아이들 낳고 키우느라 신문 읽을 시...

    569호2004.04.15 00:00

  • "부인 덕에 나팔부는 남자 매력없어요"

    얼마 전 한 포털사이트에서 미혼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7%가 '용모는 떨어져도 돈이 많고 능력 있는 여자가 좋다'고 답했다. 미혼남성 중 많은 사람이 이른바 '온달 콤플렉스'에 빠져 있다는 얘기다. 미혼남성들의 결혼관이 이렇게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 경기불황-취업난 등을 거론하는 사람이 대다수지만 한편에서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진 것도 원인이라고 답한다. KTF 직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들이 모여 수다를 떨었다. [편집자]KTF편수다 떤 사람들헌병렬(40, 언론홍보팀)김종규(34, 컨텐츠팀)이선정(33, 출자제휴팀)이  혁(30, M-파이넌스팀)진재영(29, 정책협력팀)강꽃별(27, 인재육성팀)정리 임형도 기자사진 김석구 기자 진재영 : 얼마 전 여자친구가 없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서로 어떤 여자를 원하나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어요. 근데 의사나 약사 부인 얻어서 셔터맨하겠다는 친구가 많더...

    568호2004.04.08 00:00

  • “솔로를 두 번 죽이는 ‘데이‘를 탄핵하라“

    현재 우리나라에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비롯해 각종 '데이'가 난무하고 있다. 매달 14일은 어김없이 무슨 '데이'이고 그외 삼겹살데이 (3월 3일)-빼빼로데이 (11월 11일) 등도 있다. 이렇게 '특별한 날'이 많은 것에 대해 '불필요한 날이 많다'는 의견과 '나름대로 의미있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대우증권 직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편집자〉대우증권 편수다 떤 사람들정길원(30, 경영지원본부)이남주(30, 홍보실)형인혜(28, 변화관리추진실)윤가형(25, 자산운영팀)이민아(22, OTC파생상품부) 정길원 : 민아씨는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선물 했어요?이민아 : 아니요. 할 사람이 없었어요. 회사 남자 직원들에게 한 건 그냥 예의상 한 거구요.윤가형 : 남자 직원들에게 줘야 하는 건가요? 전 남자 직원들에게 한 명도 안 줬는데.형인혜 : 남자 직원들이 혹시 삐치지 않았어요...

    567호2004.04.01 00:00

  • '웰빙'엔 뭔가 특별한 것이 없다

    주5일근무제, 개인 삶의 중시, 건강에 대한 관심 등이 '웰빙(Well-being)'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웰빙은 자칫 많은 비용을 들여 좋은 옷, 좋은 음식, 좋은 집 등을 추구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은 자기 삶에 만족하고 자기 삶을 스스로 윤택하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웰빙이라고 말한다. 웨스틴 조선호텔 직원들이 말하는 웰빙은 무엇일까. 웨스틴 조선호텔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편집자〉웨스틴 조선호텔 편수다 떤 사람들이영호(37, 지식경영팀)김래현(37, 홍보팀)윤한우(34, 오킴스 지배인)구정일(32, 연회예약팀)최진(30, G.R.O)정지수(24, 홍보팀)정리 임형도 기자사진 김석구 기자 김래현 : 웰빙이란 단어가 예전엔 없었잖아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생소한 단어였는데 지금은 일반화된 것 같네요. 그럼 근본적으로 웰빙이 왜 생겨났을까요?이영호 : 웰빙이라는 게 쉽게 ...

    565호2004.03.18 00:00

  • 따따따... 이제 그만 '따'져요

    얼마 전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촬영한 '왕따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큰 파문을 일으키며 이 학교 윤용웅 교장(60)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태로까지 이어졌다. 또한 2월 25일에는 한 고등학생이 유학생활 중 '왕따'당하기 싫다는 이유로 강도짓을 벌이는 사건도 일어났다. '왕따'는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다. 게다가 이제는 국내외를 넘나들 만큼 심각한 상황에 맞닥뜨렸다. 직장인들은 이같은 현상을 어떻게 생각할까. 재외동포재단 직원들이 모여 수다를 떨었다. [편집자] 재외동포재단 편수다 떤 사람들김승균(30, 정보화본부)이병삼(29, 경제부)송효련(27, 기획조사실)김민정(27, 기획조사실)이주영(25, 교육사업부)김지하(24, 기획조사실)정리/임형도 기자사진/김석구 기자김승균 : 아무래도 저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 직-간접적으로 경험이 많을 것 같아요. 저 학창 시절에는 왕따 개념이 아니었고 분류 개념이었거든요. 지금의 왕따와 같은 ...

    564호2004.03.11 00:00

  • 오나라 오나라~ 드라마 안 보면 간첩?

    한국 영화의 잇따른 대박 못지 않게 최근 각 방송사가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드라마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MBC 〈대장금〉을 비롯해 얼마 전 끝난 SBS 〈천국의 계단〉, KBS 〈상두야 학교 가자〉, 그리고 SBS 〈발리에서 생긴 일〉 〈햇빛 쏟아지다〉, KBS 〈낭랑 18세〉 등 많은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안방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주)효성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 현상에 대해 수다를 떨었다. 〈편집자〉(주) 효성 편수다 떤 사람들이승욱(30, 지원본부 총무팀)김주연(28, 지원본부 인사팀)김미지(26, 전략본부 경영전략팀)황정화(26, PP경영지원팀)김혜진(25, 폴리에스터 마케팅팀)정유조(22, 전략본부 경영혁신팀)정리 임형도 기자사진 김석구 기자 정유조 : 집에 TV가 없거든요. TV 없이 산 지 4, 5년 정도...

    563호2004.03.04 00:00

  • 태극기 휘날리는 우리 영화 만세!

    관객 1천만명 시대. 한국영화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말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외에도 4~5개 영화가 히트한 데 이어 최근에는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가 초특급 흥행에 성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3년 국적별 관객 점유율도 한국(49.4%)이 영화의 강대국인 미국(43.5%) 을 따라잡았다. 분 위기가 이렇다보니 한국 영화를 보는 것이 국위를 선양하는 일이라는 말까지 들린다. 그러나 '스크린 쿼터제 사수' 등 대처해야 할 부분도 많다. 호황을 누리고 있는 한국영화에 대해 LG산전 직원들이 수다를 떨었다. 〈편집자〉LG산전 편수다 떤 사람들이동하(34, 정보전략팀 대리)강병진(31, 업무법제팀)안명숙(30, 홍보팀)김태연(29, 인사노경팀)서상훈(29, 전력기기마케팅팀)정리/연세영 기자사진/김석구 기자안명숙 : 관객 천만명이라! 그럼 전국민 4분의 1이 한국 영화를 봤다는 거네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562호2004.0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