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지 평가기준만 잘 맞추면 등재지로 승격될 수 있기 때문에 학술지의 양적 확대는 가져왔지만, 질적인 확대는 안 된 것이죠. 또 등재지 숫자는 늘어났지만, 연구재단의 예산이나 인력은 그만큼 늘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감시가 허술해질 수밖에 없었고요. 이제는 등재지의 양적인 확대보다 질적인 확대를 꾀하는 방향으로 등재지 제도의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2019년 기준으로 한국 대학의 전임교원 수는 약 8만9345명, 비전임교원은 6만8873명이다. 이중 여성 전임교원은 26.2%, 외국인 전임교원은 5.7%로 파악된다. 매년 감소하는 전임교원의 비율보다 10배씩 비전임교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 전임교원의 비율은 미미하게 매년 증가 중이지만, 외국인 전임교원의 비율은 매년 감소 중이다. 요약하자면 한국 대학에서 정규직은 계속 감소 중이고, 비정규직은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 대학의 국제화는 퇴보 ...
1435호2021.07.02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