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클래식 음악방송에 클래식음악 전공자에서 대중가수, 비음악인까지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가진 출연진이 등장했다. 다양한 배경만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뤘다. 방송에 소개된 음악은 정통클래식과 칸초네, 샹송, K팝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른다. 면밀히 따져보면 클래식 음악방송이 아닐 수도 있지만, K팝이나 트로트 장르가 주가 되는 타 음악방송과 비교해보면 클래식 음악방송에 가깝다.일상 속 힐링이 된 클래식음악여기에는 간단한 이유가 있다. ‘일상 속 심포니’ 게임 및 영화 OST편에서 해당 장르를 소위 ‘요즘 클래식음악’ 장르로 분류했다. 그 근거로 참여 아티스트들의 성격을 논한 적이 있다. 게임이나 영화의 경우 상당수의 OST 참여 아티스트가 클래식음악 연주자 및 작곡가이다. 앞서 언급한 클래식 음악방송 참여자의 상당수도 클래식 전공자이다. 이에 따라 이 프로그램의 장르는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방송으로 ...
1423호2021.04.09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