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뿌연 하늘은 잠시 잊고 지냈습니다. 며칠 전부터 미세먼지가 다시 한반도 상공을 뒤덮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엔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많다는 의미의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습니다. 3일은 춥고 4일은 따뜻하다는 ‘삼한사온(三寒四溫)’을 차용해 만든 말입니다.기상청에 따르면 11월 12일부터 수도권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가 7일째 지속됐습니다. 11월 18일에는 비가 내리며 미세먼지가 해소되긴 했지만 머지않아 또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를 말합니다. 대기 중 오랜 기간 떠다니는 입자 가운데 지름이 10㎛ 이하의 미세한 먼지를 PM10으로 분류합니다. 입자의 지름이 2.5㎛ 이하인 입자는 PM2.5이며 초미세먼지라 부릅니다.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나 공장 매연, 조리 과정 등에서 발생합니다. 이...
1404호2020.11.20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