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플로우>가 의미를 찾는 영화가 아니라 경험을 받아들이는 영화로 다가가길 원한다. 그러나 이 작품의 진가는 직관적인 황홀한 ‘경험’을 제공함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성찰을 유도하는 ‘의미’에 있다.제목: 플로우(Flow)제작연도: 2024제작국: 라트비아, 벨기에, 프랑스상영시간: 85분장르: 애니메이션감독: 긴츠 질발로디스개봉: 2025년 3월 19일등급: 전체 관람가북유럽 공화국 라트비아의 영화 제작자이자 애니메이터인 긴츠 질발로디스 감독은 1994년 화가인 어머니와 조각가 겸 영화 영사기사로 활동한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많은 영화를 접할 수 있었던 그는 자신감 없는 10대를 보내면서 자신만의 세계를 홀로 표현해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의 매력에 빠져들었다.기록에 의하면 여덟 살 때부터 애니메이션 제작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대학 진학 대신 홀로 단편을 제...
1620호2025.03.1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