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언어모델(LLM·Large Language Model)의 핵심은 대규모 데이터 세트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자연어 이해와 생성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그에 따라 사람들은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AI 서비스를 통해 복잡한 질문, 문서 요약, 번역, 창의적 글쓰기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며 기계와 전례 없는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대형언어모델 기술은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더욱 정교해지는 추세다. 최근 등장한 클로드 3는 벤치마크에서 GPT-4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 화제가 됐다. 클로드 2까지만 해도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지난 3월 출시된 클로드 3는 상당한 인지 능력과 추론 능력을 보여주었다.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엔트로픽이 만든 클로드 3는 3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가장 뛰어나지만 유료 구독이 필요한 오퍼스 모델, 괜찮은 성능을 제공하며 무료로 이용 가능한 소네트 모델, 3가지 모델 중 성능은 가장 낮은 편이지만 빠르고 가벼운 하이쿠 모델로 ...
1574호2024.04.12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