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상류의 청정지역에 자리한 비단강숲마을은 다슬기, 빠가사리 등이 많이 나고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과일도 최고의 당도를 자랑한다.금강의 물결이 햇살을 받아 비단결처럼 너울거린다. 충북 영동군 양산면 수두리의 비단강숲마을은 봉화산 줄기가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 안고 있는 순수 자연마을이다. 삶은 풍경을 닮는다고 했던가. 천혜의 자연 풍광이 둘러싸고 있는 이 마을은 예부터 인심 좋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로 알려진 곳이다.비단강숲마을은 영동군 양산면 수두리의 금강변 자락에 앉아 있는 강변마을이다. 마을 앞으로 금강이 유유히 흐르는 마을은 금빛 물결이 따라 흐르고, 때 묻지 않은 청정의 숲에는 오랜 세월의 이끼가 숨을 쉰다. 마을 앞으로 흐르는 금강을 따라 걸으면 푸른 들녘이 펼쳐진 마을 초입이다. 마을 들머리에 삼국시대부터 서 있었던 봉화산의 봉수대가 눈길을 끈다.금빛 비단물결 흐르는 순수자연마을비단강숲마을의 남상환 마을운영위원장(57)은 “해...
989호2012.08.13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