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대 사회주의 운동의 신화적 존재 “이재유(李載裕) 동지.1930년 함경도 삼수(三水)에서 출생하여 공부하러 도일하여 연수학관에서 1년간 수학하다. 그후 노동운동에 투신하여 재일본노총위원이 되었으며 또 일본총국 당원이었다. 1928년 일본당 사건으로 피검되어 3년 징역을 받았다. 그후 귀국하여 노동농민운동에 헌신하여 망명생활로서 잠행운동을 계속하다. 동무는 두뇌가 명석하여 이론이 밝고 학구적인 동시에 실제적이었다. 그리고 동지의 민활하고 대담무쌍한 활동은 당시 적으로 하여금 분주불가하게 하였다는 것은 우리 민족이 잘 아는 것이다. 1936년 12월에 피검되어서 서대문감옥에 있으며 항상 공산주의자로 시종하였다. 동무는 옥중에 있어서도 공산당 지부를 조직하여 동포수를 위한 투쟁(과) 동지들의 교양사업 간수에 대한 혁명사상 고취 등을 볼 때 그 열렬한 투지를 알 수 있으며 더욱 조선어사용금지 반대투쟁이라든지 또는 공주형무소 이감 당시에도 일반 수인의 대우 개선 항쟁을...
802호2008.1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