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핵발전소가 최신 안전대책은커녕 국제적으로 평균적인 안전설비조차 제대로 갖추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핵마피아는 무조건 안전신화를 믿도록 시민들에게 강요하고 있다.2011년 7월 프랑스에서는 페르랑 교수에 대한 2심 재판이 있었다. 그는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사고 당시 프랑스 방사선방호중앙국(SCPRI) 국장이었다. 페르랑 교수는 “프랑스의 방사능 피해는 매우 적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또 “방사능 구름이 프랑스 국경에서 멈춰서 안심이다”라는 프랑스 정부의 발표 내용을 결정한 실질적인 책임자였다. 결과적으로 공소 기각 판결이 내려졌지만 그는 프랑스를 통과한 방사능 구름에 의한 피폭을 과소평가한 탓에 피해를 더 키웠다는 혐의로 기소됐다.13세기 말 몽고·고려 연합군 배들이 갑작스런 폭풍우 즉 카미카제(神風)로 침몰해 승리했다는 일본의 신화처럼 프랑스의 핵마피아도 새로운 안전신화를 창조한 셈이다. 그런데 비슷한 사례가 최근 부산에서도 발생했다.비상계획구역 범위 확대 ...
1108호2014.12.29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