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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격인터뷰]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알찬 검증은 면역주사 맞는 것”후보검증을 둘러싼 내전은 한나라당발 정계개편의 서막이 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다. 당 경선관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당을 맡은 지 7개월여 만에 맞는 최대 위기상황이다. 강 대표는 이번 검증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또 그는 ‘엠파이어 휘슬’(심판관)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브로우워(경찰관)’의 역할에 그치고 말 것일까. 2월 22일 국회에서 강 대표를 만나 이런 궁금증을 조목조목 따져 보았다. 인터뷰가 시작되기 직전 박재완 비서실장은 2월 25일 당 대표가 주선한 경선후보 5명의 공동선언문 채택과 관련한 보도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보고했다. 피로감을 보이던 그의 얼굴은 일순간 환하게 밝아졌다. - 한나라당의 3월 위기설이 파다하다. “분열은 안 될 것이다. 우리는 분열로 실패했던 경험도 있다. 특정후보 한 사람이 대세를 이뤄 무사안일에 빠져 있는 상황도 아니다. 하지만 정권을 놓고 경쟁하는 상...

    714호2007.02.27 00:00

  • [직격인터뷰]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3~4월께 대통합 가닥잡힐 것”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그가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2월 6일, 열린우리당은 제1당에서 제2당으로 추락했다. 집권여당의 국회운영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더욱이 헌법개정은 물론 사학법 재개정 등 주요 입법현안 처리 전망도 그만큼 불투명성이 높아졌다. 또 범여권 대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그의 소임이다. 그에게 “무너져가는 당 원내사령탑에 왜 나섰느냐”고 물었다. 그는 “김대중 정부 때 이보다 어려운 일도 많았다”면서 “위기가 아니었으면 원내대표로 나서지 않았을 것”이라며 오히려 전의(戰意)를 드러냈다. 2월 8일 국회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실에서 만나 장 원내대표는 “분당사태에 대해 국민들께 다시 한번 사죄한다”면서 “죽을 각오로 봉사헌신해서 민심을 다시 찾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2당의 원내사령탑으로 여러 가지 생각도 있을 텐데.“국정운영과 민생을 책임져야 하는 집권여당의 책무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713호2007.02.27 00:00